2일 오전 7시 26분 연천군 군남면의 한 교차로에서 25인승 군용 미니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군인 2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송된 군인들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군인들은 장교들로, 교육 훈련을 위해 다른 부대로 이동 중이었다. 군 헌병대는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 나눔회’가 지난 25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내 어르신 12명에게 보행 보조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실버카 전달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전달된 것으로, 앞서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다시 추진됐다. 사업은 청산사랑 나눔회의 기부금 156만원을 배분받아 이뤄졌다. 지창운 청산면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도 중요하지만 지역자원의 개발과 연계를 통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면 지역사회협의체 ‘청산사랑 나눔회’는 지난 4월 정기총회를 거쳐 2기 운영위원을 재정비하고,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을 다짐한 바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경원선 철도교 개량사업과 관련해 다음달 2일부터 12월 1일 까지 약 5개월간 경원선 열차운행 중단에 따른 대체운송버스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열차운행 중단 구간은 연천역부터 백마고지역 5개역 구간으로 기존 열차 운행과 동일한 노선이며, 역 주변 임시정류장을 지정 대체운송버스 6대(상행 3대, 하행 3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상리마을 주변에 설치된 철도교(거림천교) 교량이 넓어진 하천 폭의 유량을 감당하지 못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한다는 민원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연천군,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간 합의를 통해 철도교 교량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재해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열차운행 중단에 따른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육군 5보병사단, 가족사진전·콘서트 최근 육군 제5보병사단이 연천군 연천읍에 위치한 군인아파트 야외무대에서 가족사진전시와 가족콘서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는 군인가족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전방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간부들과 함께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는 군인 가족들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5사단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희망 간부 73명을 대상으로 간부들이 근무하는 현장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가족들은 사진 촬영을 통해 아빠 또는 엄마가 근무하는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듣고, 나라를 지키는 일을 하는 군인의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이 이번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인 라미현(39)씨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라미현 작가는 지난 2013년부터 군인들의 사진을 찍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세계 각국을 방문해 6·25전쟁에 참전한 UN 참전용사들을 촬영하고 있다. 또 사진전시와 같은 날 열린 가족콘서트에는 군 장병들의 가족들이 초청됐다. 이날 무대는 국방부 군악대 황광희 상병의 사회
연천군은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관내 77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활동 실태 파악 등으로 경제정책 수립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는 통계조사다. 대상은 광업·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로 지난해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7년말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제조업체로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사업실적(매출액, 영업비용) 등을 조사하며,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김광철 연천군수 당선자(자유한국당)는 1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저 김광철과 자유한국당을 믿고 선택해 주신 가장 든든한 버팀목인 연천군민의 탁월하신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변화의 중심! 새로운 연천 김광철 시대!를 모토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연천군을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유세 현장에서 또는 마을 구석구석에서 반갑게 손잡고 들려 주시던 군민여러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항상 기억하며 군민의 바람을 반드시 실현하는 군수, 연천경제를 확실히 책임지는 군수, 살맛나는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목민관 군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어진 모든 권한을 오직 군민을 위해 공정하게 실천하는 새로운 연천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 및 태풍 등을 대비해 공공하수도시설 운영 및 공사 중인 시설물에 대해 12~15일 나흘간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하수도 운영시설인 연천하수처리장 외 6개소와 하수도 공사 중인 차집관로 정비사업외 4개소 등에 대해 건축물, 구조물관리, 절토부 및 비탈면 붕괴위험 여부 옹벽 및 석축 균열, 흙막이 지보공 계측관리 여부, 공사장 주변 교통안전관리시설물 설치, 수방자재 확보 및 관리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위급한 시설물 및 공사장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을 즉시 실시하는 한편 보도침하, 배수관로 퇴적물 준설, 건물미세 균열 발생 등에 대해서는 관리대행업체 또는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정대훤 소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군민들이 일생생활에 불편을 격지 않도록 공공하수도 운영시설 및 하수도 관련 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한 최적화 상태 유지 관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최근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관내 화진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보전하고 이를 현명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왕산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다. 이날 화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연천군 지질공원 담당자인 전략시책팀장, 화진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지질공원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지질공원 교육분야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연천역에서 교통ㆍ지역경찰 및 동두천시 장애인단체 회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 및 교육은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외출이 잦아지는 만큼 장애인 전동휠 청소 및 점검은 물론 장애인 스스로 안전운전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아울러 어두운 밤에 외출 시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야광 스프레이를 뿌리도록 배부하고 사용 설명과 함께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서민 서장은 “무엇보다 장애인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소에 전동휠 청소와 정비를 깨끗이 하여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야광 스프레이를 적극 사용해 시인성을 최대한 확보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 백학초등학교가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거주하는 호국영웅을 초청해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참전용사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전쟁의 참상과 국군의 활약상을 전달하기 위해 초청된 인물은 김홍수(88·육군대령 예편)으로, 김옹은 6·25전쟁 발발 직후 학도병으로서 낙동강 전투에 참전해 마지막까지 최전방 전투에 참전하며 조국의 평화수호를 위해 애썼다. 김옹으로부터 전쟁에 대한 참상을 들은 김모 학생(5학년)은 “이 자리가 단순한 초청과 만남의 자리가 아니라 조국을 위한 헌신과 희생을 확인하는 역사와 미래의 자리라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규식 백학초 교장은 “6·25 참전용사와의 만남은 우리 학생들에게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길러줌은 물론, 호국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계승하는 의미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안보의식과 평화통일 교육을 균형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