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과 한탄강이 관통해 흐르는 연천은 강의 고장이다. ‘漣川’(연천)에 두 개의 물 수(水)가 사용되는 것은 바로 이런 연유에 있다. 그러나 연천의 본래 이름이 처음부터 강과 관련된 것은 아니었다. 연천은 일제의 강제적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쪽의 장단 일부와 임진강 중류의 마전, 군의 북쪽에 위치한 삭녕과 철원군의 신서가 합쳐지면서 오늘과 같은 행정구역으로 재편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북쪽의 삭녕 대부분이 북한 지역에 편입되면서 군의 관할 지역이 크게 축소되었다. 1980년대 행정구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연천의 관인과 포천의 청산이 맞교환되면서 현재의 10개 읍면으로 구성된 연천이 모습을 갖추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현재 연천이 관할하는 지역이 크게 4개 군현으로 구분되었다. 현재 행정의 중심인 연천읍 일대는 연천현, 현의 북쪽 경계를 따라 삭녕현이 위치하고, 서쪽으로는 마전군이 있었으며, 임진강 하류를 따라 장단현이 넓게 자리하고 있었다. 오늘날의 연천은 이렇게 연천, 삭녕, 마전, 장단이 한 행정구역으로 합쳐져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연천과 관련된 지명이 최초로 문헌기록에 등장하는 것은 삼국시대다. 광개토대왕 때부터 시작된 고구려의 남진경영은 아들인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가 2020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22개 상수도 지방공기업 중 1위를, 하수도 99개 공기업 중 23위를 차지해 고객만족 서비스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0년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일환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문여론기관에서 설문지를 활용한 전화 또는 면접조사로 실시하여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평가 항목 점수를 평균 내어 종합만족도를 평가하고 있다.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그동안 정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및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발송하는 등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특히 상수도 누수 등 민원 발생 시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 호응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오형근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HI♡연천’이라는 군정 목표와 맑은물관리사업소 비전인 ‘물과 환경이 공존하는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HI♡연천 실현’이라는 구호 아래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고객
연천군은 코로나19에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예방접종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약 4600명을 상대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연천군은 접종센터 개소에 앞서 지난 9일 의사·간호사·행정요원, 군부대,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 119센터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신 준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등 접종 과정과 안전한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와 전기시설 점검 등을 무사히 마쳤다. 접종방법은 읍·면에서 본인의 사전동의를 받아 정해진 예약일자에 오전, 오후로 구분하여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 시 본인 확인을 위하여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군은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접종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에서 접종센터로 왕복할 수 있도록 읍면별로 버스 운행을 계획 중이다.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다”라며 “
연천군의회가 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벼파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천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최숭태 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군의회는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농가에 부담되지 않도록 ‘활동에 필요한 작업도구'를 사전 준비했으며, 벼 파종을 비롯한 벼 재배과정에 대한 농가주의 설명을 경청한 후 벼 파종 작업에 들어갔다. 농가주는 “봄철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군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모두 내 일처럼 일손 돕기에 나서 한시름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천군의회 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 미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한 익명의 기부천사가 배달업체를 통하여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 100포(6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끝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누구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작으나마 보탬되고자 후원 물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20㎏) 100포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들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조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농협 연천군지부와 임진농협,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동시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 15명은 연천 군남면 소재 콩재배 농가를 찾아 퇴비 살포 작업 등을 실시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손길을 보탰다. 오정훈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인력부족이 심각한 만큼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인력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 전곡리유적 입장료가 폐지됐다. 이는 문턱 없는 문화재를 표방하며 누구나 편하게 유적공원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원화하기 위함이다. 군은 유적공원을 개방하면서 공원 내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애견인들을 위한 애완동물 놀이터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연천군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시 공원 내에서 편하게 음식을 먹는 것도 가능해진다. 공원 무료 개방과 더불어 유적 내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보다 다채로워지고 전문화된다. 연천군은 전곡선사박물관과 체험프로그램 통합운영을 통해 연령별 난이도에 맞는 전문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체험마을 운영은 잠정 연기되었다. 김남호 군 문화체육과장은 “사람들은 보통 문화재를 딱딱하고 어렵게 생각한다. 전곡리 유적 공원화 사업이 다 함께 문화재를 활용하며 보전하는 방법을 찾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최근 연천군 군남면 독수리여단 연승대대와 돌풍여단 장병들이 지난해 지속적인 폭우로 상당한 양의 쓰레기가 유입된 선곡리와 진상리 하천 일대를 방문하여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총 60명의 지원 병력과 장비가 투입되어 9t에 달하는 수해 쓰레기가 수거됐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부대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주민과의 비접촉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특히 비바람에 의해 단단히 얽힌 비닐과 육중한 무게의 폐타이어를 모두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다했다. 이에 군남면은 장병들의 협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수거 활동에 필요한 장갑 및 집게를 사전에 준비했으며, 장시간 활동에 따른 에너지 소비 및 탈수를 막기 위해 생수도 아낌없이 지원했다. 이용만 군남면장은 “이날 활동에 참여한 국군장병들의 도움으로 그간 쓰레기 때문에 불편을 겪던 마을 주민들의 고충이 해결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은 매년 4월을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으로 운영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로 전자 신고하거나 우편으로 서면 신고할 수 있다. 납부할 세액이 없는 법인의 경우에도 신고를 하여야 차후 신고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지방세법’ 제89조에 따라 각 사업장의 소재지를 납세지로 한다. 따라서 국세인 법인세와 다르게 사업장이 있는 지자체마다 사업장별 안분율을 계산하여 신고하여야 한다. 안분대상 법인인데도 안분계산을 하지 않고 단일사업장으로 신고하는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경우 국세청에서 법인세의 납부기한 연장이 되면 법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기한이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기한연장은 납부에 한하여 연장되므로, 기한 연장 대상 법인이라도 반드시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여야 한다. 이석준 시 세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극심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이번 납부기한 연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 납
연천군 신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연천군 제3차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천군 제3차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는 신서면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유선연락을 통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 접수 및 재난기본 소득 카드를 전달하기로 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연천군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있어 거동이 불편하고 대리신청이 불가능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하여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일회성의 방문에 그치지 않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좀 더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