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한미군 제55헌병중대 소속 10여 명의 미군들이 연천 다정 적십자사 소속 15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 이들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위생수칙을 지키며 음식들을 만들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한국음식과 미리 준비해간 사탕들을 함께 전달했다. 미55헌병대 중대장 스토머 대위는 “연천 다정봉사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반찬과 우리가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너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 미군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연천군(군수 김광철)이 연천 지질과 환경을 주제로 한, 지구라트 예술제(Ziggurat Art Festival)展을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곡읍 은대리에 위치한 폐벽돌공장에서 펼쳐진다. 전시는 ‘에콜로지-지혜의 창고’ 기획전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폐벽돌공장은 1980년대 후반부터 10여년 간 주식회사 신중앙요업이 벽돌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운영하다가 운영난 등으로 20여년 간 방치됐던 곳이다. 이번 전시회는 사전 프로그램 형태로서 벽돌공장 아카이빙 전시를 필두로 연천과 벽돌공장의 정체성과 장소성을 재해석한 파일럿 작가 기획전인 ‘에콜로지-지혜의 창고’ 전시, 지역작가 전시 등 4개 프로그램으로 50여 점의 작품과 70여 점의 벽돌공장에 대한 수집물로 꾸며진다. 세부 일정은 ‘아카이브전 및 기획전’ 4일에서 29일, ‘연천 지역작가전시’ 4일에서 15일, ‘DMZ사운드 도감전’ 18일에서 29일이다. 휴관일은 16일과 17일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온라인 신청(http://www.instagram.com/ziggurat_artfesttival/)으로 관람 가능하다.
연천경찰서가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미러시트(Mirror Sheet)를 제작, 설치해 군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조두순의 출소 예정으로 인해 여성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여성범죄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범죄예방 설계기법(CPTED)인 미러시트는 여성들이 자택이나 또는 공용화장실에 들어갈 때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거울을 통해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적은 비용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미러시트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고 범죄자에게는 자신의 얼굴이 거울에 드러나는 것에 대한 위축감을 준다. 이 미러시트는 여성안심귀갓길 부근에 사는 여성들의 의견과 인적이 드문 남·여 공용화장실, 우범지역 부근에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의견, 귀가 중에 뒤따라오는 사람을 바로 확인 가능하도록 원룸 출입문, 벽, 화장실 입구 등에 설치해 달라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착됐다. 이병우 연천경찰서장은 “이번에 설치된 미러시트를 통해 여성 대상 범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주민들의 요청과 범죄예방진단팀이 자체진단하여 필요한 곳이 있다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그리고 주민들에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 관내 40대~60대 기혼 남성을 대상으로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라는 요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달 20일에 시작된 후 2회째다. 이 프로그램은 주 1~2회(10회) 실시를 목표로 계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부터 성별 격차 해소 노력으로 아빠도 가족을 위해 요리할 수 있는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사회의 일·가정 양립을 도와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기획 추진했다. 이날 실시된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에는 16명의 기혼 남성이 참여했다. 참여자 대다수는 “가족을 위해 요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즐겁고, 다음 회수도 기다려진다”며 만족감과 행복감을 표현했다.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인선혜 회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이며, 여성의 인권과 여성의 사회 속 안정을 위해 변화되는 사회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김광철 연천군수 주재로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른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재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남북분단에 따른 접경지역,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정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16개 사업, 총 사업비 960억원에 이르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대해 추진현황·향후계획·추진성과를, 부진사업에 대해 사업추진에 따르는 문제점 및 원인분석·대응방안과 대책을 공유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균형발전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하여 신속한 조기 사업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연천군의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선정보다 중요한 것이 신속한 예산 집행과 조기 사업추진”이라며, “각 사업마다 신속한 추진을 통해 군민들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통한 복지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
연천 군남초등학교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군남 온라인 몰입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평소 수업시간과 방과후 학교를 통해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실제로 외국인과 이야기하며 발휘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군남초에서는 매년 2차례 영어 마을을 방문하는 영어캠프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격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하게 됐다. 영어마을의 협조로 진행된 이 영어 캠프는 담임 선생님과 함께하는 교실 수업과 화상 회의 앱(ZOOM)을 통해 원어민을 만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3일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해외 여행을 주제로 비행기 탑승, 숙박, 식사에 관한 표현과 문화에 대해서 배우고 직접 대화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첫날(28일)에는 부끄러워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다 둘째 날(29일)부터는 점점 큰 목소리로 자신있게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원격 회의 앱을 통해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하던 한 4학년 학생은 “이렇게 원어민과 자주 대화하면 우리 동네 영어 대장이 될 수 있겠다”며 영어 학습에 큰 자신감을 보였다. 군남초 관계자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연천군은 지난 20일 은대-전곡 간(전곡202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이 조기 준공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곡읍 은대리 일원에 진입로와 주변 도로가 협소하고 낙후돼 있어 연천군의 인구증가 정책과 지역주민들의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추진됐다. 총사업비 150억(국비 91억, 군비 51억)이 투입돼 길이 2.67㎞, 폭 12m 규모로 2017년 6월 23일 착공한 이 사업은 당초 예정 준공일(2020년 12월 29일)보다 약 2개월 앞당겨 완료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간 이동성 증진에 따른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정주의욕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연천소방서가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구현과 상호협력을 통한 기관발전을 위해 지난 28일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연천소방서에서 가졌다. 지난 6월 11일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소방기관의 직장협의회 구성이 가능해졌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설립 총회 등을 거쳐 지난 23일 직장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직장협의회는 향후 기관과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등을 논의해 소방조직의 의사소통 창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출범식에서는 연천소방서장, 협의회 대표 및 협의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교부증 전달 협의회 운영방안과 활성화 방안 논의 직원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 등 적극적인 활동 지지를 약속했다.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은 “직장협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직장협의회를 통해 신뢰와 소통으로 하나 되는 연천소방서로 국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가엘건설(연천군 연천읍 소재) 김진화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연천군청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온열전기매트 30개(1000만원 상당)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가엘건설 김진화 대표는 올 초에도 연천군 미산면에 온열매트 30개를 기탁한 바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진화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만큼 지역주민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김진화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미산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생활지원팀과 함께 노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사랑의 집 고치기’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아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력 수리가 불가능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주거환경 정비와 장판 시공 및 천장 가림막 설치 등을 진행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미산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본 사업을 지속·발전시켜 보다 많은 어려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