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는 최근 주차된 차에 접촉사고를 내고 피해 차량에 연락처를 남겨놓지 않고 도주하는 사건이 늘어나 강력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28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연천군 전곡읍에서 앞 번호판이 없는 차가 주차된 차량에 충격을 가하고 그대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연천서 교통조사계는 발생시간 전·후 가해차량 예상 동선 상의 방범용 CCTV와 주변 차량 블랙박스 등 30여 대를 분석하여 가해차량과 동일차종인 200여 대에 대해 개별조회 해 용의차량과 운전자를 검거, 사건을 해결했다. 이처럼 연천경찰서는 지난 8월 말까지 발생한 170여 건의 주·정차 뺑소니 사건 중 120건 이상을 해결했다. 현행 도로교통법 상 피해가 경미한 사고라도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12만원 및 벌점 25점이 부과된다. 이병우 연천경찰서장은 “증거가 될 수 있는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고, 과학장비 등을 활용해 철저히 수사하여 ‘주·정차 뺑소니 사고는 반드시 잡는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지난 25일 건군 제72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육군 제5보병사단이 부대창설 12번째 대통령부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부대창설 12번째 대통령부대 표창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연천군과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5사모,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등 각 단체들이 축하 현수막을 게시해주고 기쁨을 함께했다. 이상철 5사단장은 “항상 5사단을 사랑으로 대해주시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주민들 그리고 백호현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이사장과 군민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연천군민들과 함께하는 5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도 “항상 연천군을 위해 장병들의 대민지원사업과 수해복구지원사업 등 연천군이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적극적으로 장비지원과 장병지원에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건군 제72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대통령부대표창 수상은 열쇠부대만의 기쁨이 아니라 연천군민 모두가 축하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백호현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이사장도 “이제는 전방이라는 오명을 벗어버리고 연천군에 군 부대가 있고 군장병들이 있어 자원이 되고, 자랑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연천군민들과 군부대 그리고
지난 8월 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74가구 136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연천군에 수재 물품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에서는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직접 기탁했으며,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로 귀농한 박주분 교수도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전곡읍 양연로 소재 베르원㈜ 구성욱 대표이사는 연천군의 집중호우 피해 소식을 듣고 연천군에 긴급 이재민 구호물품 3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에서도 수해주민에게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354-H지구 회원 20여 명도 600만원 상당의 라면 세제 등 생필품을 수해 이재민가구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연천군 청산면 소재 우리로또(사장 유기동)에서 비말차단용 마스크 2000여 장(50여 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군청에 기탁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갑작스런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분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연천 =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옥주)은 교육여건 개선 및 농어촌 지역 교육력 강화를 위해 9월 24일(목)부터 12월까지 관내 2고교(연천고, 전곡고) 학생 대상으로 학생들의 통학편의 제공을 위한 에듀택시를 경기도 내에서 최초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부터 연천 관내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수강을 희망하나 소속교에 개설되지 않은 교과목이 타학교에 개설된 경우에 방과후에 이동하여 수강할 수 있는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을 해왔으나 수업을 받기위해 학생 이동 시 교통 불편으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해왔다. 이러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 취약 문제를 지원청에서 관내 택시회사와 계약체결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일에 정규 배차하여 택시로 통학을 지원함으로서 학생들의 그간 이동 시의 피로 및 부담감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의 집중도와 흥미도를 제고할 수 있게되었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에듀택시를 통해 학생들이 이동 간의 불편함을 덜고 마음 편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하며 지역의 학생들이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해 타지역의 학생들에 비해 불평등한 교육여건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해결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CCTV 관제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 CCTV 관제센터는 올해에만 각종 교통사고, 화재, 청소년 사고 등 89건에 대해 신고함으로써 군민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9일 오전 1시쯤 관제 직원 A씨가 관제를 하던 중 담벼락을 넘다 떨어진 사람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서와 소방서로 신고해 부상자를 이송하도록 했다. 또 전날인 18일에는 전곡읍 상가에서 발생한 몸싸움 현장을 경찰에 신고해 사고가 커지는 것을 막았다. 2017년 11월 1일 개소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786대의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경찰관이 파견 근무하여 각종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20년 19개소 63대의 방범 카메라를 신규 설치하고 저화질 방범 카메라 128대 교체를 완료한 데 이어 오는 12월까지 2개소 2대의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는 등 각종 범죄예방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주요 도로 및 농촌 마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어르신들에게 현금을 갈취하던 금융사기범을 검거한 경찰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연천경찰서 전곡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허준호(사진) 순경. 허 순경은 지난 10일 오전 전곡읍 주민 A(58)씨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정부에서 장기 저리 이자로 대출을 해주고 있는데 KB은행에서 1500만원을 대출받은 사례가 있어 이것을 상환해야만이 저리 자금을 받을 수 있다”며 “현금 1500만원을 찾아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에서 만나자”는 요구를 받은 A씨가 이상함을 느껴 파출소에 신고한 것이다. 이에 허준호 순경은 신고를 받은 순간 금융사기임을 직감하고 사복으로 갈아입은 후 개인 승용차 편으로 약속 장소에 잠복해 다른 경찰과 함께 금융사기범을 합동 검거했다. 허 순경은 “경찰관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유네스코 2관왕을 맞이하여 ‘2020~2023 연천 방문의 해’를 추진함에 있어 각종 관광 인프라 조성 및 전략적인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연천군 상인들이 적극 동참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연숙)와 전곡읍 중앙상인회(회장 선상욱)등 상인들이 연천 방문의 해 추진을 관내에 널리 홍보하고 상인들이 동참하기를 권고하기 위하여 ‘연천 방문의 해’ 로고가 새겨진 일회용 앞치마 등 홍보용품 10만장을 제작하여 16일부터 일주일간 연천군 요식업체 등에 직접 배부하기로 하였다. 연천군은 지난 6월 16일 관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주민교육을 통해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유네스코 2관왕으로서 연천군의 관광 발전 가능성과 친절 서비스 마인드 제고 등 주민교육을 실시하며 연천 방문의 해 추진에 주도적인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양연숙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우리 상인들이 연천군 행정에 적극 동참하여 성공적인 연천 방문의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금번 관내 상인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천군이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관, 인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2020 대한민국 국가사회 공헌 대상’은 각 기관의 DB 및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연천군은 지난해 6월 연천군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지정에 이어 올해 7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유네스코에 지정되며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 발돋움하였다. 또한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제3국립현충원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토대를 마련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에어컨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했다. 이외에도 지난 8월 경기도와의 협약을 통해 2021년 12월 부지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의 분양가를 낮추고 근로복지 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시상식은 당초 오는 18일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취소되었으며 상은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연천군 전곡읍에 소재한 환경정화 업체인 제일환경(대표 이정순)에서는 지난 10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백미(10㎏) 40포(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명절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족들과 왕래가 어려운 독거노인 계층이나 구직이 어려운 실업 가구 등 지역 내 소외계층 40여 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이정순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채택병 전곡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제일환경 이정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긴 장마와 잦은 태풍,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른 해보다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을 느낄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연천군 연천읍 동막리의 한 야산에서 태양광발전공사를 하면서 산소를 무단으로 훼손해 물의를 빚고 있다. 또 허가 이외 구역에서 도로 개설 등을 위해 무단 벌목도 이뤄지는 등 행위로 인해 환경훼손도 심각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문제가 된 곳은 연천읍 동막리 산 98번지 일대 2필지로, 태양광발전업자가 지난 2019년 8월 7488㎡의 산지전용 허가를 받아 공사를 진행했다. 제보자 이모씨에 따르면 당시 공사업자가 무연고 묘지로 추정되는 산소를 발견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관과 유골이 발견됐다. 당시 이를 목격한 주민 이씨가 “허가지역이 아닌 곳에서 왜 불법훼손을 하느냐”고 항의하자, 훼손이 있고 1주일이 지나 뒤늦게 연천군청에 개장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업자는 또 도로 개설 등의 이유로 국방부 소유 부지와 사유지 등의 소나무를 무단으로 옮겨 심고, 참나무 등을 벌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법상 허가면적이 7500㎡를 초과할 경우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업체가 이를 피하기 위해 7500㎡ 미만으로 산지점용허가를 내고, 실제로는 도로 등 부분을 설계에서 누락했다는 의혹이다. 이씨는 “태양광업자의 무단 벌목 등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