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한누리회 연천지부(지점장 김근수)가 지난 11일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로 힘들어하는 연천읍 수재민 주민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라면 30박스를 기부하여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축협한누리회 연천지부 지점장 김근수 대표는 “최근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물품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귀숙 축협한누리회 연천지부 회장은 “뜻하지 않게 엄청난 폭우로 수해를 입은 당황스러운 상황이지만, 식사를 거르지 않기 바라는 마음으로 간편식 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지영철 연천읍장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분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자 노력하겠으며, 어려움에 처한 연천읍 수재민들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경기도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접경지역 및 자연보전권역의 부족한 행정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도 산하 공공기관 주사무소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연천군의회가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연천군의회는 11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연천군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고 유치 의지 표명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연천군은 낙후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아온 곳이자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국가안보를 이유로 70여 년간 희생되어 온 곳이기도 하다. 이날 의회는 “각종 중첩규제로 인하여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현 상황에서 연천군은 민선7기 경기도가 강조하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한 데 이어 “2019년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20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유네스코 2관왕을 달성한 필(必)환경도시 연천군이야말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지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연천지역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보듬기 위해 육군보병제 28사단 무적태풍부대 장병들이 소매를 걷어붙였다. 육군 28사단은 지난 8일부터 연천군 군남면 일대에서 대대적인 수해복구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연천군 지역은 계속해서 쏟아진 폭우로 누적 강수량이 700㎜를 넘어섰고 북한 황강댐이 예고 없이 수문을 개방하여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가옥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8일부터 사단 돌풍연대, 천둥연대, 전차대대 장병 약 40명이 군남면 일대 6개 피해 민가를 대상으로 토사제거, 침수 가전 정리, 비닐 하우스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폭풍대대장 권성이 중령은 “피해가 심각한 것을 알고 언제 어느 때라도 달려가기 위한 준비들을 하고 있었고 바로 나와 복구작업에 투입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위국헌신의 자세로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철대대 원동준 상병은 “이번 임진강 범람 수해복구 대민지원 임무에 국민을 수호하는 대한육군의 일원으로서, 나의 조부모님, 부모님의 집에 재난이 닥쳤다는 마음가짐으로 보람차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 김모(75) 어르신은
연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차단 울타리가 폭우로 심하게 훼손되자 차단 울타리 보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연천군 안전도시국 환경보호과는 2019년 10월 ASF 발생 이후 멧돼지 이동 237.6㎞에 이르는 차단시설(울타리 및 목책기)을 설치해 ASF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지난 1일 호우경보 발효 이후 집중호우(평균 강우량 433.25㎜, 최대 715.5㎜)로 인해 6일까지 75개소 4.5㎞의 울타리가 유실 또는 붕괴했다. 이에 군은 지난 7일부터 긴급 복구 작업반 2개 팀을 투입, 15일까지 보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응급복구 작업에는 시일이 걸리는 만큼 추가 파손 여부 조사 및 보수를 위한 점검인력들을 투입해 울타리가 유실되거나 붕괴한 지점에 임시로 윤형 철조망을 설치하여 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고 차례대로 복구 작업을 시행하는 등 울타리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화봉 군 환경보호과장은 “폭우로 인하여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가 훼손되어 멧돼지 이동이 염려되는 만큼 신속하게 복구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연천 소재 허브빌리지 올리브홀에서 연천, 포천 및 가평의 중등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천, 가평 및 포천 지역은 2020년부터 3개 지역 연합으로 고교학점제 기반구축을 위해서 마을캠퍼스지구라는 이름으로 공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3개 지역 중등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대한 이해력을 제고하고 지역 간 실현 가능한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세부 주제는 ‘고교학점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농산어촌 지역의 고교학점제 대응방안’ 등 2가지로, 성남의 늘푸른고 교사(정미라)의 발제와 연구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연천교육지원청 홍성순 교육장은 “지역 간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협력을 통해 농산어촌형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지구의 운영 모델 발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4일 이틀간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연천읍의 수해가구 9곳에 자원봉사자 120여 명을 투입하여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해복구활동에는 연천군 재난현장 전문자원봉사단의 12개의 봉사단체가 투입됐다. 이들은 토사와 이물질로 막힌 주택의 배수로를 뚫고, 농장 비닐하우스 내부 침수에 대한 복구 활동 및 침수된 빌라 지하창고에 대한 복구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빨래방에도 봉사단체가 투입되어 수해를 입은 가구의 의류 약 300벌에 대해 빨래 및 건조를 진행 중이다. 봉사자들은 현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해를 입은 대상자는 “수해복구활동에 달려와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당장 입을 옷까지 다 젖어 막막한 상황에 빨래방의 지원으로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정식 센터장은 “연천군 재난현장 전문자원봉사단의 투입하여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재난상황에 대응하여 자원봉사 활동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이 지난 30일 전곡 제일뷔페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기여한 사람들과 지역기관 및 단체 등에 명예군민패와 감사장 등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축소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명예군민 대상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연천군은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기여한 3명에게 명예군민패를 전달하고, 17개 단체 및 기관에는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명예군민패는 그동안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및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한탄강의 지질명소를 발굴하고 국내·외에 그 가치를 널리 알려온 강원대학교 정대교 교수, 서울대학교 이용일 교수 그리고 경복대학교 김이현 교수 등 3명이 받았다. 또 연천초등학교, 구석구석여행사, 푸르내 마을, 옥계마을, 새둥지 마을, 사단법인 한국예총 연천지회, 한탄강 지질공원 주민협의회(재인폭포 권역), 연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카페로이, 효연재와 28사단 초석대대, 6포병여단 제3612부대와 제8297부대 등 13개 기관이 표창을, 한탄강 지키기운동본부, 지질공원 해설사회,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관장, 박용득 조각가 등 4개 기관과 개인 등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연천소방서가 지난 28일 연천역, 연천시장 일대에서 연천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안전한 여름철 나기를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캠페인을 실시한 참여자들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소화기(K급) 비치 ▲담배꽁초 등 부주의 화재의 위험성 ▲산불화재 예방수칙 ▲논·밭 태우기 119 사전신고제 ▲쓰레기 소각금지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홍보·안내하며 전단지와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연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군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2018년 7월,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HI러브 연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민선7기 제38대 연천군수에 김광철 군수가 취임했다.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HI러브 연천’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탄강(H)과 임진강(I)이 만나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청정지역으로, 화합과 평화가 함께 공존하는 한반도의 번영과 통일을 앞장서서 주도함으로써 새로운 연천을 이끌어 나간다는 의미다. 여기에 발맞춰 연천군은 접경지역이 안고 있는 각종 규제와 제한 속에서도 연천군만의 특색있는 차별성으로 발전상을 확립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취임 이후 연천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국립연천 현충원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 토대를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다. 현재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일원 약 92만4천㎡ 부지가 경기·강원권 국립묘지 사업부지로 확정됐다. 군은 현충원을 향후 위훈정신 함양 및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 안보·문화·관광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의 가교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연천군은 통일경제 특구유치, 남북접경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 등 접경지역으로 인한 불이익을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5월에는 관광 및 남북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