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유네스코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7일 연천군청에서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재현 교수가 책임연구원이 되어 내년 초까지 진행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및 의원, 조도순 한국유네스코 MAB 위원장 그리고 연천군 부군수와 관련 국과장, 읍면장 등 관련자 27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고 받았다. 참석자들은 연천군의 수려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가꿔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으나, 단순한 자연의 보호가 아닌 연천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도순 유네스코 한국MAB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과거에 유네스코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아왔으나 이제는 원조를 해주는 입장이 되었다. 국제기구 원조의 대표적인 성공케이스로 손꼽히고 있는데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앞으로 전세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수레울아트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잔뜩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착한 할인’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착한 할인’ 프로그램은 연령대 구분 없이 모든 군민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공연 프로그램 관람료를 할인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모든 공연에 대해 공연관람료를 일괄적으로 할인하며, 자체 기획공연은 1만원에서 2만원 선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또 지원 공연에 대해서는 1천원에서 1만원 선으로 공연료를 책정해 모든 군민이 큰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농업관련 부서(농업정책과, 축산과, 농업기술센터) 공직자 80여 명이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영세 및 고령농가 12개소에서 못자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농촌 인구가 고령화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미입국하면서 일손을 구하기가 힘들어지자 농업행정에 중추적인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함으로써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총 3천345㏊ 벼 면적에 못자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덕천 군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농촌 경제를 감안하여 군부대의 인력지원을 위해 각 부대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저온으로 인한 냉해, 입고병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야간으로 환기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쌀은 ‘남쪽의 비옥한 토지와 북쪽의 깨끗한 물’이 결합되어 미질이 뛰어나고 밥맛 좋기로 유명해 대형마트 납품, 학교급식, 군부대 등에서 지속적으로 쌀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활용가치 큰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코로나19 여파로 4월 초 예정되어 있던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발표도 연기됐다. 2019년 10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위원회 총회에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은 같은 해 7월 시행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위원의 현장실사 보고서를 토대로 ‘인증 권고’ 결정이 내려져 올해 집행이사회에서 인증이 유력시 되었었다. 특히 연천군은 지난해 세계지질공원 위원들의 현장 실사에서 세계적인 학술적 가치가 높은 지질유산을 보유한 점과 지속가능한 지질공원 교육 및 경제 발전분야에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연천군 전체가 연천군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은 물론 생물다양성과 지역주민들의 보존 노력이 인정받아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로써 연천군은 역사·문화·고고학·생태적 보존가치 및 활용가치를 국제적으로 크게 인정받게 됐다. 지질공원 교육의 중심, 한탄강 지질공원 한탄강과 임진강 일원은 선캠브리아기부터 고생대, 중생대 그리고 신생대까지 모든 지질시대
13일 오후 3시 35분쯤 연천군 중면 마거리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경기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헬기 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다가 일몰로 이날 오후 7시 20분쯤 헬기를 철수시켰다. 인근에서 60여명의 인력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대기, 다음날 14일 해가 뜬 뒤 헬기를 이용한 진화 작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경기도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은 비무장지대(DMZ)에서 넘어온 것이 아닌 민통선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뢰 등의 위험으로 인력 진입이 어려워 헬기를 이용해 진화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찬재)은 지난 8일 연천군청을 방문, 관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연천군산림조합은 연천군의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사업 및 임산물 유통을 전문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과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상호금융, 산림경영지도사업 및 상조사업, 사회공헌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선정해 생활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찬재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고 있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및 2천300여 명의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이웃사랑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금을 모금해 신 임직원 및 조합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이재진 지부장이 6일 김광철 연천군수에게 지난해 적립된 7천868만원의 연천사랑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연천군과 NH농협은행이 제휴를 맺고 2019년도 연천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연천군청 법인카드 및 보조금 카드 등 카드 사용에 따라 일정비율(0.1%~1%)의 금액을 적립해 조성한 금액이다. 김광철 군수는 “발전기금은 연천을 사랑하는 연천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며 “연천군의 세외수입 재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진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은 “연천군지부는 금고은행으로서 농촌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김성원(통합당·동두천연천) 후보는 5일 4·15 총선 공약으로 동두천·연천을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체류형 안보관광벨트 조성 및 교통망(전철) 연계 문화관광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동두천지역은 소요산 사계절 관광타운 조성 추진, 소요산, 보산동 관광특구 및 왕방산을 연계한 문화 관광벨트 조성, 지행역 앞 버스킹거리 조성, 자재암 명승지정 추진, 문화원사 건립 추진,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은 한탄강 관광 명승지 도약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으로 ‘한탄강 수질 개선 및 한탄강역’과 ‘선사박물관역’을 설치 추진하고, 한탄강관광지와 신서면의 고대산관광지를 연계하는 국가정원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 세계평화공원 조성, 백학저수지 호수공원, 연천형 DMZ 생태녹색관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앞으로 동두천 국가산단 확대와 국립 연천 현충원이 완공되면, 우리지역 주민의 소득도 늘고 외부 관광도 더 많이 찾아올 것”이라며 “지금부터 문화, 예술, 관광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한 점을 감안해 정책을 마련했다&r
김성원(통합당·동두천연천) 후보는 5일 4·15 총선 공약으로 동두천·연천을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체류형 안보관광벨트 조성 및 교통망(전철) 연계 문화관광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동두천지역은 소요산 사계절 관광타운 조성 추진, 소요산, 보산동 관광특구 및 왕방산을 연계한 문화 관광벨트 조성, 지행역 앞 버스킹거리 조성, 자재암 명승지정 추진, 문화원사 건립 추진,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은 한탄강 관광 명승지 도약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으로 ‘한탄강 수질 개선 및 한탄강역’과 ‘선사박물관역’을 설치 추진하고, 한탄강관광지와 신서면의 고대산관광지를 연계하는 국가정원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 세계평화공원 조성, 백학저수지 호수공원, 연천형 DMZ 생태녹색관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앞으로 동두천 국가산단 확대와 국립 연천 현충원이 완공되면, 우리지역 주민의 소득도 늘고 외부 관광도 더 많이 찾아올 것”이라며 “지금부터 문화, 예술, 관광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한 점을 감안해 정책을 마련했다”고 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4·15 총선을 앞두고 동두천에서 집단 술파티가 두 곳에서 벌어져 선거용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관계당국의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31일 동두천·연천 지역 정가와 주민들에 따르면 선거를 16일 남겨 둔 지난 30일 오후 7시 30분쯤부터 약 3시간 동안 동두천 신시가지 술집 두 곳에서 술파티가 벌어졌다. 이날 각각 40~50여명씩 나뉘어져 공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정 정당의 선거 관계자들도 일부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술값도 수백만원 가량 나왔을 것으로 추정돼 그 비용을 누가 부담했는지 규명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사실은 이날 술집 두 곳중 한 곳의 주인이 SNS에 ‘공짜 술손님 모집’ 글을 올리며 확인됐다. 한 술집 주인은 당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술파티합니다. 와서 먹고 놀기만 하세요. 추가로 5팀만 선착순으로 더 받겠습니다. 술, 안주 무제한 공짜”라는 글을 올렸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 김모씨(43)는 “선거를 앞두고 공짜로 술파티를 하는 경우는 처음 본다”며 “선거철이 되니 별 해괴한 일이 벌어져 선거용 술파티라는 의심을 지을 수 없다. 시급한 단속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이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