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최광우 문화복지과장, 이학송 종합민원과장, 주한돈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현남위 국토정보사업처 처장, 김호원 동두천·연천지사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차원인 지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가 가지고 있는 장비 및 기술을 이용하여 4차원 지적으로 변환하고, 군의 대규모 사업이나 정책결정 시 4차원으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하게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이들은 향후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연천군을 대상으로 무인항공기 조정교육이나 측량교육 등을 무상으로 실시할 것을 협의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급변하는 4차 산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천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상호 협력하여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동반자 관계를 희망한다”고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2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2018년 자살예방사업 시군별 합동평가와 자살률 감소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연천군은 2017년 자살률(10만명당 자살자 수)이 44.3명에 달함에 따라 우울증을 가진 주민과 자살시도자 등을 집중 관리군으로 등록해 관리해 왔다. 또 자살 사망자 발생 마을 중에서 생명사랑 마을을 선정해(보금자리) ‘은빛행복’이라는 자살예방 프로그램도 진행해 오고 있을 뿐 아니라 마을 운영진 중심으로 생명존중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해 마을 공동체의 자조적 기능을 활성화 하였다. 아울러 자살예방 고위험군 발굴 ‘마음심기’ 사업으로 자살시도자, 우울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우울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늘어나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경찰서 등과의 네트워크를 강화, 청소년 자살예방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및 마을 프로그램을 시행해 농약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수단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연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홍승표 과장으로부터 개성공단의 오늘과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상호 공유함으로써 평화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신장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남북통일은 오나요?’, ‘통일은 여러분의 일인가요?’, ‘개성공단의 의의’ 등이 강의됐다. 홍승표 과장은 “독일이 통일 된 직후 학교 현장은 서로 다른 교육제도와 교과서로 인해 혼란에 빠졌었는데 그때 가장 중요했던 것이 바로 교사들의 역할이었다. 통일 후 교사들의 역량과 노력으로 변화에 함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NH농협은행과 연천군이 지난 1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살기 좋은 농촌 마을 만들기를 통해 농업인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농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대훈 NH농협은행 은행장과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이창호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이월선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NH농협봉사단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촌마을 환경 정화 및 마을 가꾸기 사업 전반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도시민의 농촌마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교류 확대 등과 함께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이월선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연천군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연천군이 좋은 모범 사례가 되어 연천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의 붐 조성이 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의 한 오토캠핑장에서 캠핑하던 40대 부부와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일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연천군 미산면의 한 오토캠핑장 텐트 안에서 남편 A(49)씨와 아내 B(42)씨, 딸(6)이 쓰러져 숨져 있는 현장을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들 가족은 취침용 텐트를 치고 외부에 텐트를 한 겹 더 친 것으로 파악됐으며, 취침용 텐트와 외부 텐트 사이 공간에서 고기를 구워 먹은 흔적과 타다남은 갈탄 등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고기를 굽고 불을 완전히 끄지 않은 상태에서 잠을 자다 일산화탄소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취침용 텐트 내부로 들어와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 가족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육군 제28보병사단은 지난 28일 ‘2019년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가졌다. 이날 사단장 주관으로 진행한 개토식에는 박성남 연천부군수 등 지역 기관장과 6·25 참전용사를 비롯, 보훈단체장, 국방부유해발굴단, 사단 장병 등이 참석해 호국영령이 된 선배 전우들의 유해를 고이 모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본격적인 유해발굴은 4월 1일부터 5월10일까지 약 6주간 장병 140명이 투입돼 경기도 연천 진명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1951년 10월 유엔군의 코만도 작전이 수행된 곳으로, 당시 많은 선배전우들이 불굴의 투혼으로 적과 맞서 싸운 격전지다. 사단장은 추념사에서 “선배전우들의 유해발굴과 더불어 뜨거운 애국심과 그 희생정신을 본받겠다”며, “국가가 호국영령들께 드리는 굳은 약속인 유해발굴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 제28보병사단은 지난해 이 지역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통해 총 54위의 유해와 1만여 점의 유품을 찾는 값진 성과를
연천군은 고능리 폐기물처리사업계획을 검토하기 위한 T/F팀 현장회의를 27일 전곡읍 고능리에 위치한 폐기물매립장 사업지에서 개최했다. 28일 사업시행사인 ㈜북서울 측에 따르면 고능리 사업장폐기물 매립장은 구 노스폴 골프장 사업부지 22만7천여 ㎡ 중 4만9천 여㎡ 면적으로 조성돼 6년반 동안 104만7천 ㎡ 용량의 일반 및 지정폐기물이 매립된다. ㈜북서울 측은 지난 1월 고능리 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위한 폐기물 처리사업계획서를 허가기관인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으며 이달 18일 연천군에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관련법 검토 의뢰서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군은 ㈜북서울 측의 폐기물처리사업계획을 검토하기 위한 T/F팀을 구성, 22일 T/F팀 1차 회의를 열어 ㈜북서울의 사업계획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가졌고 이번에 매립장 사업부지에서 2차 현장회의 및 조사를 실시했다. 연천군은 다음 달 중 해당 사업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관련 부서의 법률적 검토의견을 취합해 군정조정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하고 그 결과를 한강유역환경청에 회신할 예정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제13대 지사장에 김종택(57·사진) 지사장이 취임했다. 김 지사장은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사에 입사해 감사실부장, 기금운영부장, 전주완주임실지사장, 기금관리처장을 역임했다. 25일 개최된 취임식에서 김 지사장은 “친절과 혁신적 업무처리로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해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자”고 말한 뒤 “소통과 화합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고 원칙을 지켜 반드시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호주 퀸즈랜드주 교육청 대표단이 최근 연천군을 방문해 국외어학연수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연천군 내 학생들은 2014년부터 호주 퀸즈랜드주의 스터디 투어(Study Tour)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연천군은 지난해 7월 연천교육지원청, 호주 퀸즐랜드주 교육청과 국외어학연수 SOI(업무제휴 의향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에 연천을 방문한 호주 퀸즈랜드주 교육청 대표단의 스티븐 빅스 국제교육부 국장은 “한국의 연천에 방문하여 한국전 호주참전비에 헌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감명 깊었으며, 앞으로도 양국 도시가 학생들의 어학연수를 넘어 국제 문화 교류의 기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외어학연수를 통한 국제 교류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연천의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대비하며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국외어학연수는 매년 2월 3주 동안 중학교 2학년 40명을 선발해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비롯, EQI Study Tour 프로그램과 ESL 수업, 호주 문화체험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고 있다. /연천=김항수
김광철 연천군수가 지난 12일 연천군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군수실’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연천군은 군민들이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민원, 불편·건의사항과 관련해 군수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군수가 직접 각 읍·면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군수실’은 김 군수가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광철 군수는 임진물새롬센터 평화누리길 주변 정비 등에 관한 사항을 관련 민원인에게 직접 듣고 현장을 방문해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원상담을 신청한 주민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주민들과 상담하면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안정됐다”며, “주민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된 것 같아서 기존의 민원서비스 인식이 대전환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