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경기도와 합동으로 2018년 제3회 연천군 사회조사를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고 군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각종 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표본가구 가구주(세대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 조사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며 “연천군 사회조사는 군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관심과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주민탐사단 회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탐사단은 연천이 국가지질공원으로서 갖는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동참해 연천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연천문화원 산하 연천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하며 연천군이 후원한다. 지난해 1기 및 2기 주민탐사단 40명을 그리고 올 상반기 3기생 20명을 또 다시 배출했다. 연천주민탐사단은 매주 1회 역사와 문화 방면 지역전문가인 박영재 박사를 비롯해 이미림, 이민애 강사님 등과 함께 강의와 현장 탐사 활동을 한다. 또한 인터넷과 블로그, SNS를 통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홍보를 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3기 주민탐사단은 재인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은대리 판상절리, 차탄천 주상절리, 전곡선사박물관을 전문가와 함께 방문해 연천지역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문화예술학교 김탄일 대표는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 했던 주민들도 활발한 탐사단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천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갖게 되면서
연천 미라클 유소년축구단이 10일 제4회 아리스포츠컵 2018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평양으로 향한다. 연천군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2014년 11월 지자체 최초로 연천군에서 제1회 대회로 시작돼 2회 북한 평양대회 3회 중국 곤명시 대회 등 남북관계의 경색국면에서도 교류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왔다. 이번 4회 대회는 북한 평양 김일성종합경기장에서 한국, 북한, 벨라루스, 러시아, 중국, 우즈벡 등 6개국 8개팀 24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15일부터 18일까지 치러진다. 연천군에서는 지난 3월 차승룡 총감독을 중심으로 연천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연천 미라클U-15 축구단을 창단하고 이번 평양대회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해 왔다. 1991년 포르투갈 U-20월드컵 남북 단일팀 세대인 차승룡 감독은 “단일팀이 보여준 에너지처럼 이번에도 축구를 통해 남북의 동질감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흘려온 땀의 결실과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멋진 대결을 펼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의장 등 5명의 방문단과 차 감독이 이끄는 23명의 선수단은 버스를 타고 판문점
연천군이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남북통합경험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연천군은 통일평생교육특구 추진, 통일지기를 통한 학교통일교육, 통일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통일도시 준비를 위해 앞장 서왔으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남한근로자와 북한근로자가 함께 만들어온 개성공단을 12년 동안 운영하며 축적한 남북통합 및 평화창출의 경험을 각계 각층에 교육함으로써 통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북통합경험이라는 통일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활용해 국민의 긍정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한편, 남북 화해무드를 통한 남북교류협력이 민간교류협력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통일한국의 중심도시로서 연천군이 보유하고 있는 평화자원을 통한 통일준비 및 통일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통합의 가치를 충족하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경기북부 최고의 자연유산이자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인 재인폭포 등의 관광활성화와 지역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7일 관광전문가, 건축가, 예술기획전문가 등 관련전문가 6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재인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좌상바위, 재인폭포를 둘러보고 당포성, 임진강 주상절리 그리고 한탄강댐과 연천군 지질공원 홍보관 마지막으로 인근 마을 등을 둘러봤다. 재인폭포를 비롯해 최근 연천의 관광명소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은 2015년 12월 31일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이후 더욱 관광객들이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지질명소 인근 마을 주민들은 한탄강 지지리공원의 지질명소들이 경관적, 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곳임을 새삼 인식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게 하고자 영농법인을 설립하는 등 지역의 움직임도 활발한 상태다. 이날 참가한 박이창식 예술기획전문가는 “다양한 연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유산은 어느 지역보다 큰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이를 최근 관광객의 질적, 양적 성숙 등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해 프로그램화
연천군이 오는 16일까지 생계급여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자 4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일하는 생계수급가구 중 본인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20% 이상인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다. 통장 가입자는 본인 저축부담금 없이 매월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을 적립하고, 추가로 본인 소득에 따라 정부로부터 근로소득장려금을 3년간 지원받는다. 단,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2회 필수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받아야 하며 통장만기 시에는 교육비,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박경정(49·사진) 연천경찰서장은 1993년 경찰에 입문해 울산울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 방배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부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강원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에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최근 연천군에 사랑의 선풍기를 기탁했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는 안전신문고 운동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가족 구성원들의 자립생활 지원으로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옹호에 일조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송병헌 회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이번 여름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해 주신 ㈔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에 감사드리며 선풍기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30대의 선풍기는 홀몸노인, 중증장애인들 중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및 낡아 사용이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의 단호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식탁에 오른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NH농협무역과 올해 지역에서 생산된 단호박 72t(6천만원 상당)을 일본에 수출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지난 2일 1차로 18t을 수출했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총 54t의 단호박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신동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천에서는 34 농가가 46㏊에서 단호박을 재배하고 있다”면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최고품질의 단호박 생산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계속 수출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밤과 낮의 기온 차가 큰 연천에서 재배된 단호박은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일본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에도 29t을 수출한 바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살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이 가까스로 탈출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8시30분 쯤 연천군 전곡읍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나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집안에 있던 A(70)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으며, B(4)군 등 주민들이 소방사다리를 타고 가까스로 탈출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건물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3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집 도시가스 밸브가 열려 있었던 점 등을 볼 때 방화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진술이 어려워, 상태가 회복되면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