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장과 수원중부경찰서장이 최선욱 경기신문 대표이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최전방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전하는 응원 문구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문교 수원남부경찰서장은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수원시민 #힘내라 수원남부경찰서’라는 응원메세지를 담아 수원남부경찰서 SNS에 게재하고 다음 ‘희망캠페인’ 릴레이 참여자로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을 지목했다. 정희영 수원중부경찰서장 또한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수원시민. #힘내라 수원중부경찰서” 라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임정호 수원소방서장을 지목했다. /김현수기자 khs93@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서 영업을 시작한 마트킹 서수원점이 일명 ‘쪼개기 건축’ 수법의 전형을 보여 주고 있어 인근 소상공인들의 볼멘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마트킹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권선구 매송고색로 636-1 일대에 지난 5일 서수원점을 오픈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마트킹이 복잡한 설비 기준과 주차 면적을 피하기 위해 건물을 3개로 나눠 지은 뒤, 그 건물들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까다로운 판매영업 시설을 벗어나기 위한 편법을 부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건축법상 1천㎡ 이상의 경우 판매영업시설로, 그 미만일 경우 1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된다. 마트킹 서수원점의 A동은 887㎡, B동 874㎡, C동 522㎡으로 각 건물이 면적 1천㎡ 미만으로 건축되어 근린생활시설로 운영 중이다. 특히 마트킹 측은 지난 5월 시로부터 건물 3개 건물을 연결하기 위한 통로 증축허가를 받아 공사를 마쳤다. 현장 확인 결과, 건물 사이에 만들어진 연결통로를 통해 옆 건물로 이동이 가능했다. 더구나 3개 건물의 소유자 명의가 모두 같은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다 주차장 입구를 한 곳으로 일원화해 운영하고 있어 실제로는 대형마트나 다름없는 운영체계를 갖추고
8일 월요일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낮부터 30도 이상의 더위로 매우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수원시 19~30도, 용인시 18~30도, 파주시 19~28도, 양주시 18~30도, 고양시 19~28도, 의정부 18~30도, 동두천시 18~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내륙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수기자 khs93@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5일 의용소방대 연합회 6월 월례회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의용소방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용 前 대원의 역할 및 임무 사전교육 실시 △생활안전전문대 운영 관련 주의사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관련 전파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 관련 의용 소방대 복무 지도 및 감독 등에 대한 토의와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특히, 수원시의회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이‘ 발의한 수원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에 따라 의용소방대 후속 조치사항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진 의용소방대 남성 연합대장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서 의용소방대원들이 그간 생활방역 활동에 노력에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안전 지킴이인 의용소방대원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시민들을 위한 봉사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수기자 khs93@
임정호 수원소방서장이 정희영 수원중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최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전하는 응원 문구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임정호 수원소방서장은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수원시민, #힘내라 수원소방서’라는 응원문구를 전하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승원 국회의원(수원 갑), 염태영 수원시장, 박옥분 경기도의원을 지목했다. 임정호 수원소방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함께 극복해 이겨내자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김현수기자 khs93@
도내 코로나19 감염환자가 900명을 넘어섰다. 4일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도내 환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14명 증가해 총 895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이날 지역별 추가 확진자가 7명 발생하면서 총 902명이 됐다. 한동안 잠잠했던 확진환자는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감염 이후 쿠팡 물류센터, 교회 내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28일 이후에만 100명이 늘어났다. 특히 고령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고위험군 환자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안산에서 최근 건강식품 판매회사 리치웨이를 방문한 80대 노인이 확진된데 이어 안산과 수원에서도 80대 리치웨이 관련 환자가 발생했다. 수원에서는 수원동부교회 신도의 남편이 이날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으며 이 교회 관련 확진자가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또 부천과 광명에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가 각각 1명씩 추가 감염된데 이어 안양에서는 목회자 모임에 다녀온 확진자의 60대 가족이 확진판정됐다. 용인과 고양에서도 70대 형제 확진자가 나오고, 남양주에서 70대 부부 확진자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채 감염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김현수기자kh
<속보> 하남시 배알미동 일원에서 영화·드라마 촬영지 등의 명소로 꼽히는 한 유명 카페가 인근 타인 토지 무단 점유와 그린벨트 위 불법개발행위 영업 등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 (본보 6월 1·3일자 19면 보도) 불법 등을 강력 단속하고, 법 취지를 준수해야 할 하남시가 사실상 뒷짐을 지고 있어 유착 의혹이 제기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4일 하남시와 B카페 등에 따르면 B카페는 인근 A씨의 토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가 하면 개발이 원천 금지된 그린벨트 지역인 카페 앞 부지를 행정당국의 아무런 허가조차 없이 공사를 통해 테라스로 변경해 영업장으로 확대 이용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그러나 B카페가 이처럼 연일 불법적인 영업행위로 잇속을 채워가는 행태를 고집하고 있지만 정작 관할 행정기관인 하남시가 지난 5월 중순에서야 뒤늦게 시정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더욱이 하남시가 이처럼 사실상 뒷짐행정으로 일관하면서 그린벨트 지정 취지와 보존에 대한 시민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가 하면 인근 남양주시와 경기도가 ‘청정 하천 계곡 복원 사업’ 등을 통해 불법과의
수원 ㈜씨엔케이 정노용 대표-엠제이요가팰리스 안문자 원장 수원시에는 온가족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 있다. 바로 ㈜씨엔케이의 정노용 대표이사와 엠제이요가팰리스의 안문자 원장 부부와 자녀인 중3 정윤희 양, 중1 정호준 군이 그 주인공이다. 정노용 대표이사는 “일 때문에 중국이나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 출장을 가게 되는데, 헐벗은 채 다리 밑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라며 “그런 아이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팠고,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 끝에 기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럽기도 했을텐데 이런 나의 제안에 아내와 아이들 모두 흔쾌히 후원에 동참해 줘 든든했다”라며 “사실 자녀들은 처음에 기부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다. 이후 소식지를 통해 후원금이 어떻게 쓰였는지를 설명해주면서 자부심도 느끼고 스스로 뿌듯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이사는 “기부란 행복이다. 주는 사람도 행복하고 받는 사람도 행복하다”며 “1만원이든 3만원이든 자신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단 한번만이라도 기부를 해보면 좋겠다. 한번 해
5일 금요일 수도권 지역은 중국 동북부지역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수원시 19~26도, 용인시 19~27도, 파주시 17~26도, 양주시 17~27도, 고양시 18~26도, 의정부 18~27도, 동두천시 17~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지역에 대기정체로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수기자 khs93@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제3회 6월민주상 수상자로 ‘정치하는 엄마들’, ‘상지대학교’, ‘추적단 불꽃’ 등 3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6월민주상은 민주주의의 여러 형태와 다양한 사회 영역 가운데 모범 사례를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 6·10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지난해까지 격년제로 시상하던 것을 6월 정신의 의미와 상징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시상한다. 대상을 받는 정치하는 엄마들은 엄마들의 정치참여를 표방하며 2017년 6월 창립한 시민단체로, 스쿨미투 해결을 위한 법률지원 및 전국지도 제작, 어린이생명안전법안 촉구, 사립유치원 비리 대응과 유치원3법 통과 촉구 등을 통해 사회변화를 유도해 낸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상지대는 구성원들이 2010년 이후 복귀한 구재단에 맞서 8년간의 투쟁으로 비리 사학을 퇴출하는 등 학원 민주화를 이룬 사례로 선정돼 본상을 받는다.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을 처음 폭로한 대학생 취재팀 ‘추적단 불꽃’은 온라인 성범죄 사건의 심각성을 추적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활동을 격려받는 의미로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6월민주상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민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