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작은 음악회’ ‘작은 음악회-해피투게더’가 오는 25일과 다음달 29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열리는 <작은 음악회-해피투게더>는 지역 합창단을 발굴하고자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먼저 오는 25일 열리는 ‘10월의 해피투게더’에는 의정부 대표 청소년 합창단인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아름다운 황혼의 하모니를 들려줄 ‘신곡실버합창단’이 함께해 젊음과 중후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를 꾸민다. 국내·외 유명 가곡과 뮤지컬 넘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날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박상희와 박지현, 베이스 박준혁, 테너 김달진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 박선정이 특별 출연해 풍성함을 더한다. 다음달 29일 열리는 ‘해피투게더’ 두 번째 무대도 기대할만하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정부여성합창단’과 의정부 대표 혼성합창단인 ‘의정부혼성합창단’의 합창과 더불어, 소프라노 윤선경, 메조소프라노 나희영, 테너 장신권, 바리톤 우범식, 피아니스트 정지현 등 전문 솔리스트들의 협연이 11월 무대를 채운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을 재즈와 함께 만끽할 수 있는 ‘I LOVE A PIANO’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브로드웨이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이소정과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이소정은 재즈와 스탠다드 팝, 클래식 음악 등 여러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세계 유수 콘서트홀에 초대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로, 세계적인 뮤지컬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에게 발탁되어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미스 사이공’의 주인공 킴(KIM) 역을 맡아 미국 20개 주요 도시와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열연했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 한국판의 ‘뮬란’ 목소리로도 유명한 이소정은 현재 전설적 재즈피아니스트 아마드 자말(Ahmad Jamal)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즈보컬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의 움브리아 재즈 페스티벌, 세인트루시아 재즈 페스티벌 등 유명 재즈 페스티벌 참가는 물론 데이브 그루신, 허비 행콕 등의 유명 재즈 뮤지션과의 협연한 조윤성은 라틴의 정열과 미국 재즈의 정통성, 섬세함을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제20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 개인, 동아리, 지도자, 터전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지역의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두 우수터전으로 선정됐으며, 각각 경기도지사상과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내실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민경화기자 mkh@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는 제9회 심호 이동주문학상에서 박병두 시인의 ‘해남 가는 길’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심호 이동주 시인은 1920년 전남 해남출생으로, 1940년 6월 ‘조광(朝光)’을 통해 ‘귀농(歸農)’, ‘상렬(喪列)’ 시로 문단에 나와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쳤으며 1955년 발표한 ‘강강수월래’는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해남군과 해남문학은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심호 이동주문학상 기념사업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열린 제9회 심호 이동주문학상에서는 박병두 수원문인협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청소년 대학탐방 및 학과탐방 멘토링’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서울권 지역 4개 대학을 직접 방문 및 학과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드림 진로코치와 함께 안전하게 탐방 학교로 이동한 후 캠퍼스 투어 및 학과 소개,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서 학습 목표와 실천계획을 설계하는 ‘다짐엽서’ 작성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링크 (http://naver.me/GcoECzb7)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 작성해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내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소년육성 재단 홈페이지(www.syf.or.kr)를 참조하거나 또는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전화(031-218-0359)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 크론병의 증상과 원인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하게 되는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서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크론병은 만성으로 이어지며 치료가 일생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질환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 하게 된다면 합병증으로 이어져 더 심각한 상황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크론병은 궤양성 대장염과는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해 병적인 양상이 연속적이지 않고 드문드문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크론병 원인 크론병의 확실한 원인에 대해 아직까지 밝혀진 것은 없다. 그렇지만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과 함께 소화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가장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원인은 흡연이며, 흡연은 크론병 질병의 발생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흡연자의 경우에는 크론병 수술을 받은 후에도 재발률이 높고 증상이 더욱 악화되게 된다. 또한 찬 성질을 지니고 있는 음식을 자주 먹거나 회 같은 날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모든 소화기관에 궤양성 염증을 유
경기문화재단 ‘경기유망작가 생생화화’전 오늘 개막 경기문화재단은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2017 경기유망작가(신진) 생생화화(生生化化)-something new’ 전시를 개최한다. 재단은 올해 초 경기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전문예술창작지원 시각예술분야에서 신진·기성 작가 부문 총 20명의 경기유망작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창작지원금을 비롯해 멘토링 프로그램, 비평 워크숍, 성과발표 전시 등을 지원하며, 신진작가 10명의 전시를 아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김덕영, 도수진, 무진형제, 서해영, 송민규, 전규리, 조덕래, 최수연, 한상아, 황경현 등 10명 작가가 참여한 ‘Something new’ 전시는 작가 각각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풍경을 소개, 관람객들에게 현실을 새롭게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6월 작가, 평론가, 큐레이터가 참가한 가운데 1차 비평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오는 26일 2차 공개 비평 워크숍이 아람미술관에서 열려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
첫 개인전 여는 김애경 작가… 동탄아트스페이스 ‘보자기 복을 담다’ 조각보는 쓰다 남은 색색의 천 조각을 이어서 만든 것으로, 물건을 싸고 덮거나 창문에 매달아 발로 사용하기도 했다. 주로 서민들이 만들어 썼던 조각보는 각각의 천조각을 구성미있게 배치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색을 세련되게 사용해 당시 여인들의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규방공예의 꽃이라고 할만큼 솜씨와 예술성을 갖추고 있는 조각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보자기 복(福)을 담다’ 전시로 첫 개인전을 여는 김애경 작가는 “조각보자기는 옛 것이지만 지금 봐도 충분히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탁월한 예술작품이다. 무엇보다 조각보안에 따뜻함과 행복함을 담아내고자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어 의미있다”고 밝혔다. 아이를 키우며 평범한 주부로 생활했던 김애경 작가는 아이들이 다 크고 나니 어려서부터 꿈꿨던 바느질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눈에 들어온 것이 조각보였다. “화려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채미를 뽐내는 조각보에 매료됐고, 그때부터 바느질, 염색 분야 장인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조각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늦은 시작이었
허미자 ‘남아있는 나날들’전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휴에서는 허미자 작가의 ‘남아있는 나날들’ 전시가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오동나무를 소재로 내면의 심상을 그리는 허미자 작가는 오동나무의 형상을 층층이 겹쳐서 화면 너머에 새로운 공간을 연출한다. 특히 원근법이나 명암법을 사용해 공간을 만들어내는 전통적인 회화의 방식과 달리 허 작가는 동양화적 공기원근법을 사용, 근경과 원경의 차이를 주면서도 가까이 있는 형상은 그림자처럼 단순하게 처리한다. 따라서 평면적인 형태들을 겹쳐서 만들어낸 공간들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심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외곽선만으로 형상을 유추할 수 있도록 압축적이고 단순하게 그린 오동나무도 인상적이다. 이는 이미지에서 명암이나 원근법, 묘사와 같은 모방을 위한 기술들을 배제해 형상을 읽어내기 위한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든다. 시가 단어와 단어, 행과 행사이의 화학반응에서 의미가 발생하는 것처럼, 허미자의 작품은 형상과 형상, 그리고 전경과 후경 사이의 연금술을 거쳐 관념의 이미지로 탄생했다. 아트스페이스 휴 관계자는 “‘남아있는 나날들&rsquo
道무형문화재 8호 승무·살풀이춤 전수조교 조선시대 예인들을 관리·교육했던 기관인 ‘화성재인청’ 전통춤 원형 충실히 계승 국악 대중화 위해 다양한 장르와 결합 ‘국악이 바람이 난 날’ 공연 기획 “21일 광교 호수공원서 결실 선보일 것” “승무나 살풀이춤 등 전통 무형문화재의 멋과 가치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선시대 화성재인청의 명맥을 잇고 있는 화성재인청보존회 역시 대중을 사로잡고자 국악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국악이 바람이 난 날’ 공연에서 그 결실을 선보일 것입니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춤 전수조교이자 화성재인청 무용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현숙 단장은 ‘국악이 바람이 난 날’ 공연을 기획하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신현숙 단장은 경기도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춤 예능보유자인 김복련 선생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춤을 보며 자랐기에 전통춤에 익숙했던 신 단장은 대학을 졸업한 뒤, 스물일곱에 한국무용의 길에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