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오는 29일 네트워크 포럼 ‘한국 그림책의 뿌리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향후 조성될 그림책박물관공원에서 의미있는 사업들이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이번 포럼은 고선주 숭의여대 교수, 이성엽 이화여대 교수, 사카베 히토미 계명대 사카베 교수, 원종찬 인하대 교수, 권윤덕 그림책작가, 박종진 아동문학연구자, 홍선웅 판화가, 김준혁 한신대 교수 등이 참여해 그림책 뿌리찾기에 나선다. 지난 12일 첫 번째 포럼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그림책 대량 생산의 방법이라 할 수 있는 판각과 그림책의 관련성을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어서 다음달 9일에는 기행화첩, 풍속화첩 등의 화첩을 통해 그림으로 서사를 연결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다음달 23일 포럼에서는 조선시대 의궤, 무예도보통지, 능행차도 등의 기록화를 통해 서사와 이미지의 관계를 살펴본다.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happygp.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05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연극축제 임수택 예술감독 “올해 처음으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수원연극축제는 숲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흥미진진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임수택 예술감독은 2018 수원연극축제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수원시 서둔동에 자리한 경기상상캠퍼스(구 서울농대)에서 열리는 2018 수원연극축제는 37개 작품이 89회에 걸쳐 열린다. 특히 그동안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렸던 수원연극축제는 숲으로 둘러쌓인 경기상상캠퍼스로 장소를 변경, 보다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수택 예술감독은 “올해 축제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숲이라는 공간이다. 숲속의 파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숲에 어울리는 공연들로 선별, 시민들이 즐거운 예술파티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연 장르는 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로 구성된다. 프랑스 트랑스 익스프레스팀의 ‘인간 모빌’을 비롯해 예술불꽃 화랑의 ‘불의 노래’, 벨기에의 서커스 카토엔 팀의 ‘남과 여’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숲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임 감독은 “같은 공연이라도 장소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 익룡을 형상화한 거대한 인형이 등장하는 ‘버드맨’이나 친환경 소재를 소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웹툰창작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군포웹툰창작체험관 ‘WAWA’는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웹툰 창작을 교육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예술 파트와 웹툰 파트로 나눠 진행되며, 류재훈·진선미·이도원 조형예술가와 최동인·S위밍·칠렐레 웹툰작가(만화가) 들이 강사로 나선다. 24일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WAWA의 프로그램은 기초드로잉 방법부터 만화 및 웹툰의 이해, 표현기법 등 웹툰 작가로서의 기본기와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WAWA는 전국의 웹툰창작체험관 중에서도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미래의 웹툰 작가 발굴과 청소년 문화소양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26·27일 ‘숲속 장터 포레포레’ ‘2018 숲속 장터 포레포레’가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 일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상상캠퍼스, 뜻뜻네트워크, 비기자가 공동 주관하는 숲속 장터 포레포레는 숲속에서 문화장터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5월 포레포레는 수원연극축제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과 만난다. ‘숲속사무소’에서는 경기상상 4행시 짓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포레바운드’도 준비된다. ‘뚝딱동산’에서는 직조목걸이 만들기,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문화 체험, 나무악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포레아트샵’에서는 향초, 디자인 문구용품, 규방공예품, 금속공예 등을 판매한다. ‘숲속 장터’에서는 총 40여 팀의 셀러가 참여해 창작물 판매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에는 자혜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셀러
‘앙리할아버지와 나’ 내달 1·2일 수원 무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다음달 1일과 2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2012년 프랑스 초연 이후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2015년 바리에르 재단 희곡상을 비롯해 2015년 동명 영화로 제작되며 화제를 모았다. 연극은 할아버지 앙리와 대학생 콘스탄스가 우연히 룸메이트가 되며 시작된다. 30년 전 아내를 잃고 프랑스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는 까칠한 할아버지 앙리의 집에 새로운 삶을 꿈꾸며 시골에서 올라온 대학생 콘스탄스가 들어온다. 하지만 룸메이트가 된 첫날부터 허락없이 앙리의 피아노를 건드린 콘스탄스는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시키는 건 뭐든 하겠다고 매달린다. 어울리지 않는 앙리와 콘스탄스의 특별한 동거를 그린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통해 웃음을 자아낼 뿐아니라 서로 다른 두사람이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뿐만 아니라 세대 간, 가족 간의 갈등과 청년 실업, 청년 세대의 불확실한 미래 고민 등 우리 사회가 처한 현실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이 시대를 살아
경기문화재단은 ‘생활문화예술단 순회파견사업’ 대상처인 문화소외계층 유관기관 및 복지시설을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생활문화예술단 순회파견사업은 생활문화 확산 및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생활문화동호회가 보유한 역량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재단은 생활문화예술단의 운영실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문화소외계층 유관기관 및 복지시설로 생활문화예술단 활동이 가능한 지역에 소재한 시설이 대상이다.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을 보유했거나 확보가 가능해야 하며, 동호회 프로그램을 단독 행사 또는 시설자체 행사시 초청공연이나 찬조공연형태로 연계가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재단은 올해 총 58곳의 문화소외계층 유관기관 및 복지시설을 선정하고 하반기(7월초~10월)에 생활문화예술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세부공고 및 생활문화예술단 세부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 및 생활문화포털(http://mms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96-1982) /민경화기자 mkh@
맥간공예연구원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루마니아에서 열린 클루지 데이에 참석해 수원시 및 맥간공예를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원시의 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에서 열리는 제8회 클루지데이에 참석해 맥간 공예 및 한복, 수원시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맥간공예연구원은 이날 행사에서 벽걸이용 작품과 탁상용 액자 및 소품 30여점을 전시했으며 손거울 만들기 부스도 마련해 루마니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한복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수원시 홍보 책자를 나눠주며 루마니아 시민들에게 한국과 수원에 대해 소개했다. 이상수 맥간공예연구원장은 “지난해 독일 프라이부르크 행사에 이어 두번째로 유럽에 맥간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들과의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수공예작가들과의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24일 ‘발레 갈라 더 마스터피스’ 발레STP협동조합이 펼치는 ‘발레 갈라 더 마스터피스’ 오는 24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발레계의 발전과 발레대중화를 위해 민간발레단 6개 단체가 모인 ‘발레STP협동조합’은 지난 2012년부터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레STP협동조합의 대표 프로그램인 ‘발레 아름다운 나눔 시리즈’는 발레 저변확대를 목표로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4일 여섯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발레 아름다운 나눔 시리즈는 김인희(이사장), 문훈숙(유니버설발레단), 최진수(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이원국발레단), 서미숙(SEO(서)발레단), 김길용(와이즈발레단) 등 각 발레단 단장들이 무대에 올라 발레관련 용어와 작품 줄거리 및 관람 포인트를 소개해 발레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게 돕는다. 이날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중 ‘파드되’로 문을 연다. 낭만발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지젤’은 1841년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세계 발레 팬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이다. 특히 2막의 파드되는 사랑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은 ‘지젤’이 처녀귀신 ‘윌리’들로부터 연인을 지켜내고자, 새벽종이 울리는
‘G-CAFE 늘꿈마을잔치’ 26일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박물관 광장 및 강당에서 ‘G-CAFE 늘꿈마을잔치’를 개최한다. 지난 2010년 우리 정부와 UNESCO가 공동 주최한 ‘UNESCO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서 ‘서울어젠다:문화예술교육 발전 목표’를 발의, 매년 5월 넷째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으로 선포했다. 이후 매년 교육주간에는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문가, 매개자, 관계자들이 모여 심포지움과 워크숍을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26일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열리는 ‘G-CAFE 늘꿈마을잔치’는 경기도박물관 광장 및 강당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부스 11개가 운영되며, 강의 및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늘꿈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확대 계획에 맞춰 &l
바라나시 장르 : 코미디/드라마 감독 : 슈브하시슈 부티아니 배우 : 아딜 후세인/라리트 벨 일에만 매달리던 워커홀릭 아들과 죽음을 감지한 아버지의 불편하고 낯선 여행기를 그린 ‘바라나시’는 ‘인도인들의 영혼의 고향’이라 불리는 바라나시 여행을 통해 두 부자가 소통하고 화해하는 이야기로, 아버지와 아들, 가족과의 관계, 나아가 삶과 죽음에 대해 간결하고도 섬세하게 탐구한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바라나시에서 여정을 통해 서로에게 닫혔던 마음을 열고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변화를 경험, 관객들에게 묘한 매력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긴다. 아버지와 아들의 감동 넘치는 여행이야기와 함께 ‘삼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역사적인 도시’로 꼽히는 바라나시의 풍경도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바라나시로 여행을 고대하던 아버지 다야는 갠지스강과 바라나시 골목 곳곳을 누비며 여정을 즐긴다. 또한 같은 호텔에 머물며 알게 된 빔라와 보트를 타고 강의 일몰을 즐기고 시인을 꿈꾸던 과거를 떠올리면서 마음껏 글을 쓰며 웃음을 되찾은 다야의 모습은 여행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다. 바라나시로 떠난 배낭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한 슈브하시슈 부티아니 감독은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