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서관사업소는 광교푸른숲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수원 영통구 하동 1024번지(광교호수공원 내)에 위치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연건평 4,505㎡(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오는 12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자연치유’를 주제로 운영되는 광교푸른숲도서관은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Healing)의 공간을 지향한다. 특히 중앙계단에는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계단식 열람공간을 조성했으며, 3층에는 북카페를 마련해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는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지난 9일 광교2동 및 원천동 등 도서관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홍보 및 사전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한규 부시장은 “광교푸른숲도서관이 수원시가 지향하는 인문도시 조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하고, 주민들을 위한 배움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문화의전당은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cafe 소극장 앞’을 10일 오픈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앞에 마련한 ‘cafe 소극장 앞’은 야외에 마련된 카페로, 전당 앞 광장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경기도민의 문화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카페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오후 7시30분에 ‘소극장 앞 콘서트’를 개최, 남성 중창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가 출연해 ‘푸니쿠니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 ‘오 솔레미오(O Sole mio)’ 등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성악가 이상철, 최서희, 경기팝스앙상블 등이 출연해 봄을 맞이한 전당의 광장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다.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올해 시설 공사로 인한 휴관으로 아쉬워하는 관객들과 경기도민들을 위해 미리 광장을 개방했다”며 “‘cafe 소극장 앞’이 오가는 도민과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
길이나 지하철, 마트에서 발달장애인을 마주할 때가 있다. 소리를 지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발달장애인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피하거나 두려움과 혐오의 시선을 보낸다. 길을 나설 때마다 쏠리는 수많은 시선을 감당해야 하는 것은 오로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몫이다.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의 저자 류승연은 10년째 장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다. 전직 기자 출신인 그는 사회부와 정치부를 거쳐 승승장구하는 인생을 꿈꿨지만, 장애 아이를 낳고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고 밝힌다. 장애 아이 육아는 상상 이상으로 고되었지만, 가장 힘든 건 아이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이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그 시선이 싫어서 그 누구와도 눈을 마주치지 않았고, ‘아갸갸갸’ 하며 이상한 소리를 내는 아이의 입을 막기 바빴다. 그렇게 고개 숙인 장애 아이 엄마로 살기를 10년. 문득, 멀지 않은 미래에 아이가 ‘동네 바보 형’이라 불리며 평생 이방인으로 살까 두려워졌다. 발달장애인이 친구이자 동료, 이웃집 사람으로 받아들여지려면 장애인은 낯선 존재가 아니라 다르지만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한
펫숍 쇼윈도의 새끼 강아지들은 ‘강아지 공장’이라 불리는 애견 번식장에서 태어난다. 번식장의 개들은 켜켜이 쌓인 배설물 위의 케이지에서 일생을 보내며 기계처럼 임신과 출산을 반복한다. 근친교배로 크기를 줄인 강아지들은 온갖 유전병과 열성인자를 떠안고 어미젖을 떼기도 전에 경매장에 나와 소매점으로 팔려간다. 그렇게 인간의 손에 들어온 강아지들은 번거로워지거나 크기가 커져 더 이상 귀엽지 않으면 쉽게 버려지고 만다. 버려진 개들은 아주 적은 수만이 지자체 보호소에서 새 주인을 찾고, 대부분은 안락사된다. 보호소에조차 가지 못한 개들은 육견업자의 손에 들어가 개고기가 되거나, 길거리에서 죽음을 맞는다. 작가 하재영은 2013년부터 동물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달팽이들’, ‘스캔들’ 등의 작품을 발표한 바 있는 소설가다. 갈 곳 없어진 강아지 ‘피피’를 떠안게 되면서 유기견에 관심을 가지게 된 하지영 작가가 버려진 개들에 대한 르포를 쓰기로 결심했고, 자신의 첫 논픽션 작품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을 통해 한국 개 산업의 실태를 그려냈다. 번식장
신라 천 년의 수도였던 경주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도시 곳곳에 신라의 흔적이 남아있다.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은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반짝반짝 신라 두근두근 경주’를 펴냈다. ‘Ⅰ. 반짝반짝 신라’에서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배경 지식이 담긴 ‘지식+’, 신라 사람들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재미+’,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생생하게 담긴 ‘문화재+’, 신라의 우수한 문화를 응용해 내는 나만의 ‘창의력+’ 등 네 가지 단계로 구성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차례로 살펴볼 수 있게 꾸몄다. 이어서 ‘Ⅱ. 두근두근 경주’에서는 너른 벌판에 늠름하게 서 있는 첨성대, 사계절마다 느낌이 달라지는 월성의 봄 풍경, 전 세계 단 하나밖에 없는 수중릉 문무대왕릉의 고즈넉한 저녁 풍경 등 현재 경주 모습을 스케치하듯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경주 여행 지도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추천하는 여
■ 다이어트 좋은 음식 날씨가 점점 풀려가고 옷이 얇아질수록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들이 많아지게 된다. 다이어트란 건강이나 미용을 위해서 살이 찌지 않도록 먹는 것을 제한해주는 일을 말한다. 체중을 줄이는 일은 열량의 소리를 늘리거나 열량섭취를 줄여주면 되는데, 총 열량 소비량이 섭취하는 양보다 많게 되면 체중은 감소하게 된다. 몸의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운동뿐만 아니라 저열량 식이가 필요하고, 사람마다 필요한 에너지 요구량이 다르며 체격과 하루 운동량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 맞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조절해주는게 좋다. 다이어트 할 때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자. ■ 곤약 곤약이란 만난을 가공해서 만든 다이어트 식품이다. 만난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고, 곤약에 들어가 있는 글루코만난은 주 성분이 식이섬유와 수분으로 돼 있어서 소화기관에서 소화가 되지는 않지만 장을 부드럽게 자극해 배변활동을 도와 다이어트나 변비에 매우 좋다. 곤약은 저열량 식품으로 대표적이며, 칼로리는 100g 당 5㎉ 정도이기 때문에 300㎉ 정도되는 밥 한 공기에 비해서 칼로리가 매우 낮은 낮다. 그러나 곤약에는 영양소들이
■ 봄철 피부건강 지키는 법 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꽃가루나 황사 등에 오염되면서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다가는 각종 트러블에 피부가 혹사를 당하기 십상이다. 봄철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일교차, 황사, 꽃가루…피부 상하기엔 딱! 봄에는 큰 일교차 뿐 아니라 건조하고 꽃가루나 황사가 심해진다. 건조한 날씨나 바람 등에 의해 피부 가려움증 등이 악화될 수 있다. 꽃가루는 알레르기로도 작용을 하지만, 비특이적인 자극을 줘 아토피피부염이나 두드러기 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 황사에는 황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아토피피부염 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 적절한 피부 보습 봄철에는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환자들은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습도 유지 및 보습이 필요하다. 아토피피부염이 악화되면 피부과에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이나 황사가 심할 때는 장기간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집에 돌아와서는 피부, 모발, 손톱을 청결히 한다. 부드럽게 세안하고 보습제를 바른다. 과로를 피하고 적당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오는 6월 7일까지 ‘제6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건강검진, 금연, 운동, 영양, 비만예방, 절주를 주제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10컷 이상의 웹툰 완결본 원고(1편/JPG형태)를 모집하며, 반드시 작품에 주최·후원 기관의 로고를 삽입해 공모전 홈페이지(www.webtoonkahp.com)에 제출해야 한다. 청소년(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부문은 청소년부(중1~고3)와 대학·일반부(대학(원)생~일반인)로 나눠진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 대학·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한 4개 부문에서 12개 작품이 선정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해 지자체, 보건소, 학교 등에서 보건교육자료로 활용토록 배포하고, 리플릿, 책자, 패널 등의 각종 홍보물로도 제작해 건강캠페인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ebtoonkahp.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모전 사무국(07
경기도박물관은 관람객 777만7천777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96년 6월 21월 개관한 경기도박물관은 12년만인 지난 5일 777만7천777번째 관람객을 돌파, 이를 기념하기 위해 777만7천777번째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용인시 보정동에 사는 허준영·김혜정씨 부부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경기도박물관은 부부에게 경기도 대표 상품인 도자기 소반세트 기념품과 행운을 열어주는 나무(開運竹), 관장 감사편지 등을 증정했다. 허준영 씨는 “해마다 개최되는 경기도박물관의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에 처음 참석하는 자녀를 위해 박물관 소장품이 궁금하여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행운을 만나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희주 관장은 “박물관을 찾아주신 관람객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앞으로도 경기도박물관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1,000만 번째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신세계갤러리 인천점 ‘정원의 주인’전 신세계갤러리 인천점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의 주인 Your Garden’ 전시를 다음달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책과 영화의 단편적인 텍스트를 활용해 새로운 스토리를 창조하는 지희킴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지희킴 작가는 드로잉을 비롯해 설치, 벽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적인 기억의 흔적을 표현한다. 책에서 하나의 단어를 선택하고 그 단어로부터 이어지는 사적인 기억들을 나열, 다양한 이야기와 이미지가 덧입혀져 새로운 작품으로 완성된다. ‘야행성 동물’, ‘Actual Shadow’ 등의 작품은 기증받은 책으로 작업한 것으로, 작가는 책을 채우고 있는 문장의 마침표들을 홀로그램 원, 흐르는 원으로 형상화되거나 그것을 비유하는 구슬로 표현하며 텍스트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한다. 특히 드로잉 애니메이션 ‘오늘밤, 태풍이 온다’는 정전이 된 집에서 아버지와 성냥을 키며 불을 밝히던 작가의 기억을 그린 작품으로, 관람객들 각각이 가지고 있는 어린시절의 추억들을 소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