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의 고객 서비스와 물류혁신, ESG 활동이 호평을 받았다. 현대홈쇼핑은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2개 부문 동시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산업별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고객 만족도 조사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서비스 ▲물류 혁신 ▲ESG 활동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TV홈쇼핑 부문 3년 연속, 인터넷쇼핑몰 부문 6년 연속 1위 성과를 달성했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맞춤형 상담원 운영, 구매 후 안내 및 불편 사항 관리, VIP 대상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VIP 컬처 클래스’ 등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물류 부문에서는 온라인 전용이었던 익일 배송 서비스 ‘휙배송’을 TV상품까지 확대해 밤 10시 주문 건도 다음날 배송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ESG 활동으로는 폐가전 재활용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어린이 환경 인식 제고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로 현대홈쇼핑은 최근 서스틴베스트의 ‘2025 상반기 ESG 평가’에서 자산 2조원 이상
BBQ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뿜치킹(BBoomCheeKing)’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BBQ앱과 웹을 통해 치킨을 주문한 고객들에게 5만 원 상당의 혜택이 담긴 특별 쿠폰팩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쿠폰팩에는 ▲랜덤치즈볼(10알) ▲BBQ 떡볶이 ▲고추튀김(2개) ▲모둠감자튀김 ▲카레고로케(3개) 증정 쿠폰 각 1장과 ▲배달비 5000원 지원 쿠폰 2장이 포함된다. 쿠폰은 앱·웹 신규 가입 후 즉시 발급되며 치킨 메뉴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신메뉴와 인기 사이드 메뉴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맛과 생활 패턴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아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투숙객들에게 문화·예술을 접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을 시즌 맞춤 전시와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국내 체인호텔에서 30차례가 넘는 자체 기획 전시를 개최하며 아트 큐레이터 역할을 이어왔다. 올해 가을에도 국내외 유명 작가와 협업해 호텔 공간을 예술적 감성으로 채운다. 시그니엘 부산은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해 ‘못의 작가’ 유봉상 작품 7점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유봉상은 수만 개의 못을 활용해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이며 현대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개인전 ‘그린란드’에 소개된 작품도 포함된다.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뮤지엄과 연계해 옥승철 작가의 전시 ‘프로토타입(PROTOTYPE)’ 티켓을 포함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전시 티켓 2매로 구성되며, 10월 25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다. 롯데뮤지엄에서 오는 10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시각문화 속 이미지의 소비와 유통을 탐구하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약 80여 점이 전시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자체 택배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은 연휴 기간 ‘착한택배’를 정상 운영하며, 10월 한 달간 착한택배를 140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정상 운영가 1980원 대비 약 30% 저한 가격으로, 일반 택배 서비스와 비교하면 최대 62% 낮다. 세븐앱을 비롯해 로지아이, 로지스허브, 네이버지도 등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착한택배 서비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이용 방식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건수는 론칭 초기 대비 6배 증가했고, 전체 택배 서비스 매출도 20% 상승했다. 세븐앱 내 택배 메뉴 조회수는 8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 관심도 높다. 세븐일레븐은 고객 편의를 위한 설비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신규 통합저울형 택배장비 300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 중이며, 10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 장비는 무게와 규격을 실시간 측정하고 한국어·영어 2개 국어를 지원하며, 현장 접수와 예약 접수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박세현 세븐일레븐 서비스상품팀장은 “추석 연휴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착한택배 서비스를
휴게소의 인기 음식 메뉴를 편의점 CU에서 만나볼 수 있다. CU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주요 7개 휴게소와 협력해 ‘2025 휴게소 음식 FESTA’ 수상작을 포함한 대표 메뉴 7종을 간편식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제품은 대상을 수상한 ▲죽전휴게소 한돈 뼈해장국(5900원)으로, 국내산 한돈 뼈와 우거지를 푸짐하게 넣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해당 상품 구매 시 10월 한 달간 현미밥 햇반을 함께 증정한다. 이어 ▲서울만남의광장 말죽거리 한돈 동파육 덮밥(6400원)을 10월 1일 선출시하며, 나머지 ▲경주휴게소 한우국밥 ▲진안마이산휴게소 순두부 짬뽕밥 ▲홍천휴게소 옥수수밥&간장불고기 ▲함평나비휴게소 무안양파 제육덮밥 ▲칠곡휴게소 소시지 부대찌개 등 5종은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는 한돈, 한우, 무안 양파, 홍천 옥수수 등 국내산 농축산물을 적극 활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 CU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고속도로장학재단 등에 기부해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휴게소의 별미를 간편히 즐기며 명절 정취와 여행의 추억을 함께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대형 화물차의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선다. 쿠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대형 화물차 수백여 대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하는 민관 협력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 경찰청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대형 화물차 조수석 측면에 고휘도 반사 시트로 제작된 알림 표지를 부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시각적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는 방식이다. 표지는 해외 규격보다 크게 제작돼 직관적 인지성을 강화했다. 해외의 경우 프랑스는 의무 부착, 영국과 스페인은 권장하는 사례가 있다. 쿠팡과 CLS는 이미 지난해 모든 대형 화물차에 ▲사각지대 감지장치 ▲차량 내부 모니터 경고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행 안전을 강화했다. 이 장치는 방향지시등 작동 시 카메라가 주변 접근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음을 전달한다. 또한 ▲매일 출차 전 교통안전 교육 ▲졸음운전 유의 ▲우회전 일시정지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활동도 이어왔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화물차 사각지대 안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이륜차 운전자 모두가 함께 인식하고 주의해
칠성사이다가 국제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별’과 ‘초록’을 새롭게 해석해 브랜드의 시각적 정체성을 강화한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으로 이번 본상을 받았다. 새로운 디자인은 ▲제품 중앙에 크게 배치한 별 ▲상승하는 7개의 별을 통한 탄산의 짜릿함 표현 ▲볼드하고 모던한 폰트 적용으로 가독성 향상 등을 특징으로 한다.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와의 교감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1950년 출시 이후 75년간 브랜드 정체성을 지켜 온 칠성사이다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디자인으로 세계적 무대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롯데칠성음료의 디자인 역량이 세계적으로 공인된 것이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정체성과 기능을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여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미국 산업디자이
스타벅스가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전국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고객 감사 차원에서 ▲최대 별 101개 적립 이벤트 ▲한정판 커피 디스펜서 증정 ▲리저브 원두 ‘갈라파고스 라 토르투가’ 출시 ▲신규 텀블러 단독 판매 ▲아메리카노 101잔 배송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는 ‘101★JACKPOT’ 이벤트를 통해 1만 1003명에게 별을 적립한다. ▲101명에게 별 101개 ▲1001명에게 별 11개 ▲1만 1명에게 별 1개가 제공된다. 별 101개는 카페 아메리카노 12잔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참여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커피 음료 1잔을 포함해 3000원 이상 결제 시 가능하다. 또 10월 1일부터 원두, 비아, 오리가미 등 3만 원 이상 구매 시 커피 디스펜서를 선착순 증정한다. 원두 구매 고객에게는 10월 10일까지 오늘의 커피 혹은 아이스 커피 톨 사이즈 무료 쿠폰을 제공하며,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원두와 디저트류를 1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한 모카무스 컬러 신규 텀블러 2종이 출시되며, 1종 구매
LG생활건강이 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위한 맞춤형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시한다. LG생활건강은 가성비 고효능 화장품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에서 영양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영양 장벽’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LG생활건강의 ‘비욘드’에서 지난 4월 런칭한 이마트 전용 브랜드다. 탄력 광채, 수분 진정, 영양 장벽 등 ‘슬로우 에이징(Slow-aging·저속 노화)’ 트렌드를 반영한 고효능 성분과 4950원이라는 가성비로, 출시 4개월여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 출시한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영양 장벽’ 5종은 탄력 광채와 수분 진정 라인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다.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 5종’과 피부 탄력을 더해주는 ‘펩타이드 5종’을 함유해 손상되고 지친 피부장벽을 탄탄하고 촘촘하게 가꿔준다. 이번 영양 장벽 라인은 보습감과 영양감이 뛰어난 ▲크림 스킨, 세라마이드 함유 캡슐로 영양을 가득 충전해주는 ▲캡슐 에센스, 쌀알보다 작은 3개의 마사지볼로 처지기 쉬운 U존(눈가·광대 밑·턱) 피부를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경기도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가동한다. 시몬스는 경기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확대 ▲기업 견학 지원 등 ESG 분야에서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나선다. 지난 2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시몬스 이종성 부사장과 경기도 공정식 사회혁신경제국장 등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몬스는 본사 소재지인 경기도 이천을 중심으로 파머스 마켓,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행사 등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수해 농가 지원, 명절 생활용품 기부, 임직원 플로깅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몬스는 이천을 넘어 경기도 전반으로 ESG 활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