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8일 황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황사 발생 현황을 농가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해 주기로 했다. 대상은 축산농가 600여곳과 비닐하우스농가 400여곳으로 시는 황사 발생 강도에 따른 특보 현황을 단계별로 각 농가에 전파, 농가에서 황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황사와 함께 구제역 원인균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축산농가는 황사가 발생하면 방목하던 가축을 밀폐된 공간으로 이동시키는 한편 가축의 먹이 역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비닐하우스로 황사가 유입되면 작물의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황사 특보가 나면 즉시 문과 창문을 닫아야 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황사 강도가 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휴대전화로 황사발생 현황을 농가에 통보키로 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0일 오후 8시부터 11일 정오까지 교하신도시 등 교하읍 일대 1만1천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단수 지역은 교하신도시와 출판문화단지가 포함되고 송촌리를 제외한 교하읍 전역이다. 이번 단수는 군도1호선 확장에 따른 관로 이설과 교하배수지의 송배수관 연결 공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사전에 물을 충분히 받아둘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단수 시간에 비상급수차량 6대를 대기시키고 비상급수 지원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문의 031-940-8732
파주시가 민간업체와 공동 투자 형태로 추진해 관심을 모았던 파주관광회사(가칭 파주투어) 설립이 유보됐다. 시는 지난 7일 대학교수와 관광협회, 관광 관련 연구원, 시의원,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관광회사 설립 심의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난상 토론 끝에 ‘시기상조’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여건이 조성될 때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심의위원들은 이런 투자 형태의 사례가 없는데다 민통선이라는 지역적 특수성 등으로 아직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고 이에 따라 민간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주로 지적했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진각,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 세계 유일의 안보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관광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그동안 ‘사업 타당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심의위를 구성해 오는 7월 설립을 목표로 추진해 왔다. 이는 지자체가 민간 자본을 끌어 들여 민간 기업 외형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공기업이 탄생될지 주목을 끌었다. 한편 파주시에는 임진각,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공릉관광지 등 안보관광지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2001년 253만7천명에서 2004년 276만4천명으로 꾸준히 늘어나
“지자체와 기업이 손잡고 어린이집을 짓는다.” 파주시는 LG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올해말까지 교하택지지구 내 공원 부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키로 했다. 1천653㎡ 부지에 건립되는 이 시설에는 어린이집(727㎡), 장애아동 시설(397㎡), 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장애아를 포함 0세부터 취학 전까지 어린이 210여명이 수용된다. 건축비용 23억6천만원 중 15억원은 LG복지재단이, 나머지는 시(市)가 부담하게된다. 시(市) 관계자는 “LG복지재단이 시공 후 시에 기부체납하기로 했다”며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황사가 배 이상 잦고 강도 또한 심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온 가운데 먼지가 수율(제품불량률)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파주 LCD 생산공장이 대책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6일 LG필립스LCD에 따르면 42인치 및 47인치 TV용 LCD 패널을 생산하는 파주 P7 공장의 청정도는 작업 구역에 따라 ‘클래스 100’ ‘클래스 1000’ ‘클래스 10000’ 등으로 구분·관리되고 있다. 클래스 100은 1입방피트에 머리카락 1천분의 1 크기의 먼지가 100개가 있는 상태로 여의도의 6배에 달하는 면적에 100원짜리 동전 100개 정도의 먼지만 허용되는 수준이며 공장내 주요 작업장은 제품 불량을 막기 위해 이 단계로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황사가 빈발하는 봄철에 파주 P7공장은 먼지 관리를 위해 황사정보, 주의보, 경보 등의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 공장의 작업공간인 클린룸의 청정도를 관리하고 있다. 가장 낮은 수준의 대응책인 정보는 황사가 발생해 외부 공기에 먼지가 많아질 경우 추가로 공기정화 필터를 설치하는 단계이며 황사가 빈발할 경우에는 클린룸에 들어가는 작업 인원을 최소화하는 주의보가 발령된다. 특히 황사 강도가 심할 경우에는 외부 출입
파주환경운동연합은 5일 미군기지 내 대학을 설립하기 전에 환경오염을 먼저 치유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연합은 지난해 7월 환경부의 조사결과를 인용한 성명서를 통해 서강대가 들어올 예정인 캠프 자이언트의 석유오염도(TPH)는 토양환경보전법상 기준치(1200mg/kg)의 18배인 2만767mg/kg라고 지적했다. 또 이화여대가 설립될 예정인 캠프 에드워드 역시 지하수에서 수질보전법상 기준치의 100배를 초과하는 1ℓ당 0.523mg의 페놀이 검출되는 등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연합은 캠프 에드워드와 자이언트 등은 부대 밖으로 기름이 유출되는 문제도 발견된만큼 대학을 설립하기 전에 환경오염 치유 계획을 먼저 세워야한다고 주장했다. 이현숙 상임대표는 “현재의 오염정도라면 에드워드와 자이언트 모두 관련법상 토지이용과 시설 설치 등이 금지돼야 하는 곳”이라며 “해당 지역을 토지오염 대책지역으로 지정해 환경오염을 치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최근 이화여대에 이어 서강대와 2010년까지 미군 공여지에 대학 캠퍼스를 설립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꽃 내음맡으며 임진강변을 거닐어요” 파주시는 임진강변에 460m 길이의 꽃 산책길을 만든다고 4일 밝혔다. 꽃 산책길이 조성되는 구간은 파평면 장파리 금파취수장-리비교로 이달 초 확장 개통된 37번 국도변에 남아 있는 자투리 공간으로 폭 1-10m 규모다. 시는 이 곳에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꽃길을 만들 계획이다. 꽃 산책길에서는 적벽과 임진8경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해질 무렵 강에 드리워지는 낙조의 아름다움은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진강은 민간인통제구역과 접해 있어 그동안 강변을 걸어 다니며 정취를 느끼기는 사실상 어려웠는데 이번에 부분적이나마 가능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이 부근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청 1년만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파주세무서가 교하·운정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내에서 영업손실 보상금을 노린 허위사업자 등록행위에 대해 강력한 제동을 걸고 나섰다. 9일 파주세무서에 따르면 2005년 8·31 대책에 따른 영향으로 교하·운정 택지개발지구 등 기대지역 내에서 영업 손실 보상금을 수령할 목적으로 사업자 등록을 허위로 신청하는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현지 확인은 물론 보상기대 지역에 대한 관련정보를 상시 수집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사업자 등록이 이미 발급된 사업자들에 대해서도 현지 확인을 실시하는 등 허위사업자등록 혐의자에 대해서는 즉시 사후관리 대상자로 분류해 실제 사업여부에 대해 엄정한 현지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조사결과 영업 손실 보상을 목적으로 허위로 사업자 등록을 한 사람에게는 즉시 사업자등록을 말소 시키고 조직적 지능적 불법행위가 포착되는 경우에는 예외 없이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파주세무서는 관내에서 택지개발 LCD공장건설 등 공익사업을 위한 보상지역이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규제해 나갈 방침이다. 홍동명 서장은
육군 1군단은 19일 오후 2시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40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경기지역 최초의 ‘파주 금촌 2동 여성 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가졌다.
경기지역 최초의 ‘여성예비군 소대’가 창설된다. 국가방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육군 1군단은 오는 19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40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금촌 2동 여성 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갖는다. 여성 예비군 창설은 금촌 2동 부녀회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가정주부, 상인,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30~50대 여성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유사시 의료와 구호활동, 급식지원과 재해재난 지원 등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매년 한차례 6시간 이상의 사격, 제식훈련 등 예비군 훈련과 전방 GOP경계체험, 전적지답사 등을 통해 대국민 안보의식 함양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