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기업이 손잡고 어린이집을 짓는다.”
파주시는 LG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올해말까지 교하택지지구 내 공원 부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키로 했다.
1천653㎡ 부지에 건립되는 이 시설에는 어린이집(727㎡), 장애아동 시설(397㎡), 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장애아를 포함 0세부터 취학 전까지 어린이 210여명이 수용된다. 건축비용 23억6천만원 중 15억원은 LG복지재단이, 나머지는 시(市)가 부담하게된다.
시(市) 관계자는 “LG복지재단이 시공 후 시에 기부체납하기로 했다”며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