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군집제어 및 임무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무인기 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방위사업청, 해·공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음속 무인표적기 국산화 개발 과제’ 체계요구조건검토회의(SRR)가 성료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방사청의 해당 과제를 수주한 이후 4개월간 연구·개발을 거쳐 나온 결과로 아음속 무인표적기 기체, 조종·통제 장비, 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하며 해외 구매 표적기를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독보적인 무인기 설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인 마하 0.6(시속 약 735㎞)급의 무인표적기 비행 성능을 재확인하는 한편, 축적된 무인기 개발 노하우를 총동원해 내년까지 시제기 출고 및 초도비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 군이 2030년 초반 전력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와 ‘전투기 협업 다목적 무인항공기(SUCA)’ 개발의 핵심 징검다리로 삼아 실전 배치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를 갖춘 고속 무인표적기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이 크게 위협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김포시는 PM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대여사업자의 책임 강화와 협력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김포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및 김포시 주차위반 차의 견인소요비용 산정기준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본격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는 킥보드 운행 속도 조정, 이용자 면허 확인, 불법주차(방치) 장치의 신속한 이동 조치 등과 같은 PM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이 신설됐으며, 불법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료가 현행 1만5천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됐다. 조례 개정사항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시는 보행자 안전 확보가 시급한 횡단보도와 점자블록, 차도 등에 무단 주차된 공유 PM을 즉시 견인하고, 민원 반발 지역은 기기 반납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집중 관리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체감도 높은 점검 및 단속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공유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직접 실상을 점검하는 현장 행정을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인천 옹진군은 덕적면 공공목욕탕 및 육묘장 사업이 지난 24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옹진군수를 비롯 국회의원,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며 축하했다. 이자리에서 문경복 군수는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목욕탕은 덕적면 진리 708-4번지에 총 28억 원을 투입 연면적 543.6㎡,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도서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공동육묘장은 농번기 노동력 부족 해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벼 모판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서포리 벗개뜰 일원에 총 면적 504㎡ 규모로 조성, 온탕소독기 등 9종 10대의 육묘 관련 장비를 갖춰 체계적인 육묘 작업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공동육묘장 조성을 통해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항철도가 지난 23일 창립 25주년과 함께 공항교통 핵심 인프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단계 구간(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 개통을 시작으로, 2010년 전 구간(서울역∼인천국제공항), 2018년 인천공항2터미널역 연장까지 단계적으로 노선을 확장하며 국가 핵심 교통망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 11억 9천만 여명을 기록하며, 개통 대비 이용객 22.3배, 운임 수입 15.2배 증가했으며, 특히 최근 하루 최다 이용객 37만 1,266명을 기록하는 등 공항 접근 교통수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는 공항철도가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재해경감 우수기업,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등 각종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며 안전관리의 공신력을 확보해 왔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관련 고객모니터링단, 여름철도학교, 역사 투어 등을 운영하고, 1회용 교통카드 신용카드 결제 도입, 교통약자 안내표지 개선 등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한 몫을 더했다. 올해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최고안전’과 ‘고객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사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 '디캣 위크(DCAT Week) 2026'에서 글로벌 수주 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캣 위크는 뉴욕 상공회의소외 디켓협회 주관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으로 참가자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구성돼 있어 기업 간 파트너십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2016년부터 11년 연속 참가한 가운데, 올해도 행사장 메인 위치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총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존 림 대표는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계약 체결과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케빈 샤프 부사장 역시 회원사 발표 연사로 참여해 '생산역량 확대 및 네트워크 개발(CEND)'을 주제로 록빌(Rockville) 공장 인수,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을 비롯 일라이릴리(Eli Lilly)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감염병혁신연합(CEPI)과의 백신 생산 파트너십 등 최근 성과를
최근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예타통과가 발표된 가운데 추가역 설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5호선 추가역 설치와 관련 시민설명회를 가진 자리에서 '대광위와 경기도에 5호선 사업 행정절차의 신속 진행을 공식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가역은 기존 10개 노선 외 통진, 김포경찰서, 풍무2 등 시민 요구에 따른 별도의 사항으로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조율할 수 있고 노선과 정거장의 최종 위치를 확정할 수 있다. 김 시장은 “5호선이 김포한강콤팩트시티 광역교통 개선 대책이자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인만큼 이 목적에 위반되는 어떠한 변경 시도나 다른 의도는 배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천시와 협의에 대해서도 "인천을 패싱한 적 없다. 현재 노선은 확정되었기 때문에 노선 갈등이나 오해는 없지만, 김포시민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변경을 해 줄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일각에서 건폐장 미확정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KDI가 요구했던 것은 건폐장 부지가 아닌 대략적인 비용이며, 5,500억 원 투입은 5호선을 전제로 한 도시개발 수익 재원"이라고 못박았다. 특히 국회국민청원 5만
김포시는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건의한 도로사업 중 ‘지방도 355호선(고정~귀전) 도로개설사업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은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건의한 68개 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종합평가를 거쳐 총 25개 노선이 최종 선정한 가운데, 우선 추진할 11개 핵심사업을 별도로 확정했다. 김포시가 이번에 건의한 지방도 355호선(고정~귀전, 연장 1.68㎞, 사업비 317억) 도로개설사업은 교통혼잡 개선 분야 핵심사업에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의 우선순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국지도 56호선과 지방도 355호선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향후 계양~강화 고속도로 서암IC와의 접근성 향상에 따라 진·출입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도로 확충 필요성이 높았던 구간이다. 향후 도로가 신설되면 교통 흐름 개선과 통행시간 단축은 물론, 광역 교통망 연계 강화에 큰 기여가 될 전망이다. 이에 시는 향후 경기도의 후속 행정절차에 적극 협조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고정~귀전간 지방도 신설이 핵심사업
이란 등 중동 정세 불안이 지속되면서 인천 지역 실물경제와 수출입에 가시적인 타격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인천항의 핵심 수출 품목인 중고차 분야를 중심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월 인천 산업현황에 따르면 전국 중고차 수출 물동량의 80% 이상을 처리하는 인천항은 이번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 2026년 1~2월 인천항 중고차 수출량은 약 7만 2000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비아, 요르단 등 주요 수입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과 전쟁 위험 지역에 포함되면서 선박 운항 지연과 우회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동향 수출 실적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물류비 상승도 피해를 키우고 있다. 해상 경로 우회로 운송 기간이 길어지고 전쟁 위험 할증료까지 더해지면서 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고차 수출은 현지 도착 후 대금을 회수하는 구조가 많아 운송 지연 시 지역 중소 수출업체들의 자금 회전이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지역 제조업계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인천 산업의 핵심인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자동차 부품과 기
이란 등 중동 정세 불안이 지속되면서 인천 지역의 실물 경제와 수출입에 가시적인 타격이 나타나고 있다. 인천항의 핵심 수출 품목중 하나인 중고차 분야의 위기감은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3월 인천 산업현황에 따르면, 전국 중고차 수출 물동량의 80% 이상을 처리하는 인천항은 이번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 2026년 1~2월 인천항 중고차 수출량은 약 7.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비아, 요르단 등 인천항의 주요 중고차 수입국들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및 전쟁 위험 지역에 포함되면서 선박 운항이 지연되거나 우회하는 등 업계에서는 중동향 실적이 반토막 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물류비 상승도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 해상 경로 우회로 인해 운송 기간이 길어지고, 전쟁 위험 할증료 등이 붙으면서 물류비가 크게 상승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중고차 수출은 통상 현지 도착 후 대금을 회수하는 방식이 많아, 운송 지연으로 인해 인천 지역 중소 수출업체들의 현금 흐름이 묶이는 현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해 인천의 심장부인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제조업계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
김포시는 오는 29일 역대 최대 규모의 '제14회 김포한강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 대회부터는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공식공인 인증을 적용, 전년도보다 800명이 증가한 74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마라톤’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으로 풀코스, 10㎞, 5㎞로 진행되며 철책선과 한강 풍경을 따라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황영조 선수 팬 사인회, 트로트 및 대중가요 공연, 태권도 시범 등과 함께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김포대로~홍도평로~금포로(사우사거리~걸포사거리~북변IC~용화사IC~전류리포구~전호리마을 입구) 전부 또는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구간 하행차로(강화방면) 일부에서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가 우회 또는 무정차 운행하며, 평화누리자전거길 2코스(영사정~전호리입구~전류리포구) 구간은 자전거 진입을 제한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체육과 문화가 결합된 김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