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11공구가 매립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도시 기능을 갖추기 위한 기반시설 구축 국면에 들어섰다. 1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11-1공구(432만㎡)는 올해 12월, 11-2공구(153만㎡)는 2031년까지 완공 목표로 바이오 기업 입주와 도시 기능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선행 사업으로 도로와 상·하수도 등 핵심 기반시설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도 11공구 도로망과 상·하수 체계를 갖춰, 바이오를 비롯한 첨단산업 시설과 연구·지원 기능이 들어설 수 있는 여건과 산업 활동에 필요한 물류 동선과 정주 환경을 함께 고려한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첨단산업 확장의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추가적인 산업 수요를 수용할 신규 공간 확보가 우선적이라는 과제가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송도 11공구 기반시설 구축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산업 확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이 될 전망이다. 송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은 2010년 5만 리터에 이어 2015년 33만 리터, 2020년 56만 리터로 급격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약 1
경기 김포까지 서울 5호선 지하철을 연장하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기획예산처 심의를 통과했다. 김포와 검단의 중전철 노선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11일 김포시는 이번 예타 통과는 민관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조사 착수 이후 정부 발표가 반년 이상 늦어지자 최근 김병수 시장의 5500억원 예산투입 선언에 이어, 김포시민 국회국민청원이 5만명을 넘어서면서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향후 5호선 연장사업은 경기도 주관으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한다. 본격 착수는 올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최소 2년 이상 소요되는 이 기간동안 시는 풍무2, 김포경찰서역, 통진역 등 추가역사 반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은 서울 방화차량기지를 기점으로 김포고촌·풍무·검단을 경유해 김포한강2 공공택지지구까지 이어진다. 총 연장 25.8km에 정거장 9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설치되며, 총사업비는 3조 5587억 원 규모다. 시는 노선 및 정거장 관련 주민 공청회를 열고 이후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를 거쳐, 보상 및 본격적인 공사착공과 함께 후속절차로 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인천항만공사는 소래습지 갯벌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염생식물 파종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종행사는 포스코이앤씨, 중부해양경찰청, 인천시, 월드비전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갯벌 생태계 복원과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한 ‘하이 블루카본(Hi Blue Carb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0kg 규모의 해홍 종자를 파종하며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염생식물은 바닷가 등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로 탄소흡수 속도가 육상 식물 대비 50배 빠른 특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생식물을 통해 흡수·저장되는 탄소인 블루카본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자연기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대 환경융합기술연구원, 인천강소특구사업단 모니터링을 통해 연안 생태계 복원과정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등 인천지역 민·관·공·학 협력이 이뤄져 소래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완 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블루카본 조성사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중소기업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국세행정의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는 지난 17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 인천경기알루미늄공업, 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 남동산업용품상가사업 등 협동조합이사장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인천국세청의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세정시책 설명 후에 참석자의 현장애로 건의 및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인천 중소기업인들은 기업부담을 최소화하고 산업현장에 맞는 국세행정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승호 이사장은 “지난해 가업승계 상속 공제대상 및 공제액을 대폭 확대해 기업승계 환경이 개선되었지만, 과세특례 기간이 미흡해 기업의 세금부담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업 증여 재산에 대해서도 상속과 동일하게 20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정화 이사장은 “중진공으로부터 재기자금을 지원받아 재기를 준비중인 중소기업인은 과중한 세금부담 등으로
정부가 오는 6월 5일 재외동포청 공식 출범을 확정한 가운데 인천 중구가 유치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구는 영종국제도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설치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는 ‘편의성, 접근성, 역사성, 경제자유구역 간 균형발전, 행정조직의 일관성’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 영종국제도시가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점을 내세웠다. 구 관계자는 “영종지역은 국제업무단지를 비롯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내 후보지가 확보되어 즉각적인 업무가 가능하 곳"이라며 "재외동포의 각종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유리하고, 출 ․ 입국 관련 업무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도와 청라가 연결되어 180개국 재외동포들과 국내 지부 및 기관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서울, 수도권을 관통하는 전국 교통망 구축 등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국제기구가 설치되지 않은 영종 지역에 재외동포청이 설치된다면 타 지역과의 균형발전을 이뤄 영종지역이 진정한 글로벌도시로 변모해 나가는데 큰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의 글로벌융합도시를 위한 새로운 도약은 재외동포청의 유치다"며 "이를 위해 최종 낙점
노인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홍보,판매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개최한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구별 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제작한 생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기회로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각각의 부스마다 마련되어 이목을 끌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사업 ‘현미랑콩이랑’을 통해 현미, 오곡 등으로 생산된 다양한 세트 구성의 쌀과자 제품과 ‘실버카페’에서 생산하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딸기라떼 등의 캔음료를 선보였다. 특히 모든 제품은 시장형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수작업으로 제조·생산하는 제품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질 좋은 먹거리들로 관심을 모았다.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노인일자리에서 만든 어르신들의 생산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을 방문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이번 판매전이 노인일자리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노인일자리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각 기관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 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의 기회가 마련됐다. 인천영종소방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운남동 트루셰어펫텔 주차장에서 구립하늘어린이집 119 청소년단 29 명 및 원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재난에 대한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게끔 만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지진 발생시 사고방지 안전교육 및 지진체험 ▲“불나면 대피먼저” 교육 및 화재대피 체험 ▲안전문화 영상물 시청 및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영종소방서 위지환 예방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 동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8일 동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어 송림6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도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효잔치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색소폰 공연과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만든 떡만둣국을 대접하는 등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범희 위원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한끼 식사를 마련했다" 며, " 떡만둣국과 부침개 등 음식들을 맛있게 드셔주시니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송림1동은 동구가족센터와 황금빛 카네이션 30개를 마련해 기부했으며,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생일축하, 문화체험, 부모-아동참여활동 등 다채로운 복지공동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효 실천을 이어가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친화도시 제2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 지속가능한 고령친화도시 추진에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앞서 2021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에 가입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과업을 정책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현황 분석, 제1기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 평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 등을 연구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용역 결과가 도출되면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 며 “구민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해 특화된 지역맞춤형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 1.8부두 전면개방으로 개발에 앞서 시민들에 대한 활용공간이 주목되고 있다. 중구는 김정헌 청장이 최근 인천시가 인천항만공사와 내항 시설 개방을 합의한 것과 관련, 최적의 시설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김 청장은 제물포 르네상스의 와 관련 인천항(항동7가 1-59번지) 내 '구(舊)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현장 시찰하며, 주차장 부지 7000㎡에 대해 시와 공사가 개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지난 2020년 6월 제1국제여객터미널이 송도 신국제여객터미널로 통합 이전 후 현재까지 유휴 상태로 남아 있다. 이에 구는 내항 재개발사업 착수 전까지 출입 통제구역이었던 해당 부지를 지역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등 주민 편익 시설로 개방해 줄것을 요청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그간 내항 항구 시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만큼, 내항 개방의 최우선 과제를 주민 편익 증진에 둘 것”이라며 “실효성 높은 대안이 나오도록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