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최근 ‘우수기관사 선발대회’에서 김중혁(38·오른쪽)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기관사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중혁 기관사는 “7년 전부터 신입기관사의 운전실무교육을 담당하며 후배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스스로 더 노력한 것이 지금의 결과를 낳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지난 6일 보호관찰 청소년과 명예보호관찰관이 함께 서커스 관람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민간봉사자자들을 명예보호관찰관으로 임명해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정서적 지지, 경제적 원호지원, 상담 등 청소년 선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6일 인하대학교 공과대학과 ‘연구개발 활성화와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환경분야에서 상호 전문인력과 장비의 활용, 공동 연구 및 국가과제 수행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8월에 설립된 인하대 미세플라스틱 연구센터에 공단이 참여하게 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공단과 인하대는 ▲열플라즈마 소각재 용융연구 ▲고도처리를 위한 침지식 일체형 막분리 생물반응조(MBR) 신규공정 확보연구 ▲물·에너지·영양염류 순환형 혐기성 하·폐수 처리시스템 개발 등 단위사업별로 산학협력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 내 전문기관 간의 인적·물적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 노력으로 지역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면서 “더불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도 참여하는 방안도 대학과 적극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세계 공항·항공 산업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제4회 세계항공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세계항공콘퍼런스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약 50개국 700여 명의 세계 항공 및 공항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항공산업내 협력방안’을 주제로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기조연설과 총 6개의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세션 주제는 공항경제권의 전략적 육성방안, 항공운송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도전과 기회, 허브공항 동향 및 시사점, 허브공항을 위한 정책지표 관리방안, 항공수요 증대를 위한 사용료 정책, 공항서비스평가 도전과 과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회식이 개최되는 6일에는 국제공항협의회(ACI)의 안젤라 기튼스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존 카사다(John Kasarda) 중국 공항경제권추진기구장, 피터 하비슨(Peter Harbison) CAPA 회장, 태미 허들스턴(Tammy Huddleston) 댈러스 포트워스공항 부사장 등 항공업계의 전문가들이 주요 연사로 참가한다. 세션의 시작을 맡은 ‘공항경제권의 전략적 육성방안’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5일 송도국제도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과 터키 등 4개 국가의 19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뷰티제품 및 산업소비재를 제조하는 인천지역 80여개 기업과 162건, 647만3천 달러어치의 수출 상담을 벌였다. 레이디하우스는 지난 9월 하노이에서 열린 전시상담회에서 뷰티 및 바디용품 등 여성전용제품 수출상담을 벌였던 베트남 바이어 블루시사와 이날 추가 미팅을 통해 수출계약을 마무리했다. 엘에스화장품은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인 터키 바이어와 수출을 위한 추가 상담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해외 바이어 상당수가 인천지역 기업의 공장 견학 등 개별 접촉을 원하고 있어 향후 수출성과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천TP 관계자는 “12년째 이어온 수출상담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트라 현지 무역관과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들의 수출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관광공사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한중문화교류 행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한중 광장무 축제’를 송도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인 3천700명, 한국인 800명 등 총 4천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광장무 축제는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오는 16일 인천대에서도 개최를 앞두고 있다. 광장무 축제에는 중국 84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광장무를 선보였으며 윷놀이, 제기차기, 한복 체험 등 흥미로운 한국 전통문화 체험기회도 제공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진입로 및 행사장 각 출입구에 방역매트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행사참석자 및 여행 관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 소유천하국제여행사 송용치앙 대표는 “중국 전역에서 한중 광장무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많은 인원이 참여하게 됐다”며 “신기시장, 월미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포함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한중 광장무 축제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김태현 팀장은 “최근 들어 방한 중국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카페리를 활용한 청소년·노인 실버 교류 등 다양한 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서부지부는는 6일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과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춘근 서부지부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안전문화 구축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남춘 시장에게 지역 중소기업과 중기협동조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중기중은 6일 박 시장을 초청해 ‘중소기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역 업종별 중소기업대표, 중소기업 지원기관,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은 인천시에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 지원 ▲인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제도 신설 ▲지역中企제품 구매시 협동조합 추천제도 적극 활용 ▲지역제한 입찰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14건의 과제를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세계가 직면한 경제위기 속에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그 어려움이 배가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은 기술 개발, 해외시장 진출 등 어려움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제조업 비중이 높은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경우 인천시가 나서서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에 도움을 주는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이번 건의사
인천시교육청은 6일 인천 미래교육을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을 수립하는 ‘미래교육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65명 등 70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등을 진행됐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특)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지난 5일 지역 여성기업인의 창업과 경영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서에는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창업·경영교육 등 지원활동 ▲협회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교육·컨설팅 우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