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은 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서구지회가 독거 보훈가족을 위한 후원 기부금 138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흥표 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항상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이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 중구 운서동은 최근 ‘노인건강체조’ 강좌 등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를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운서동 주민자치센터가 12월에 진행한 수강생 접수에는 704명의 인원이 신청했다. 센터는 이달부터 4개 강좌를 신설, 총 3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시가 올해 노인일자리에 1천4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작년대비 8천371개 늘어난 4만1천9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시는 7일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단’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노인일자리 등 노인복지분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시는 노인복지 중점사업으로 ▲노인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확대 ▲경로당 여가보급사업과 무료와이파이 설치 지원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건립 ▲7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효드림복지카드 지원사업 등을 설정했다. 올해 운영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경륜전수 자원봉사 등 공익활동 3만3천700개 ▲우리학교아이지킴이, 실버카페, 천연비누 제조, 가사돌봄서비스 등 시장형사업 3천990개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700개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사업에 2천700개 등이다. 특히 올해는 베이비부머세대가 노년기로 진입하는 해로 노인집단 특성의 다변화에 맞춘 다양한 아이템을 노인일자리사업에 접목한 신규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신규사업으로는 ▲시교육청과의 협력사업인 방과 후 교실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학습지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6일 시무식 후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중용 수석코치를 비롯한 프로팀 코칭 및 지원스태프와 선수단 그리고 사무국 임직원, 인천 팬 등 약 180여 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10가구에 2천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박창우기자 pcw@
부평구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을 맞아 영세한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인천시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돕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부평구 소상공인은 월 1만 원, 1년간 최대 12만 원의 가입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노란우산은 시중은행과 인터넷,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30일 이내 매출액 증명서류 등을 준비해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로 가입장려금을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 가입자는 본인 납입금 및 가입장려금에 대해 연복리 이자를 적용받고, 연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과 납입금 내 대출, 단체 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올해의 목표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포용적 금융복지 확대’를 설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먼저 인권·윤리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포용적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고객중심 서비스로 전환과 상생·협력의 공동체를 확립하고,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나눔도 적극 실천한다. 재단의 구체적 지원정책은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와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225억원 ▲일자리창출과 청년 스타트업에 300억원 ▲저신용 소상공인에 125억원의 특례보증 등으로, 6천100억원의 총보증공급을 신속히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인천시에서는 최대 2%까지 대출이자를 보전해주고, 재단에서는 보증료를 감면하여 대표자가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고객서비스의 전면 개편도 예고했다.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예약상담 신청, 보증료 환급조회, 채무잔액확인서 신청 등 고객편의를 증진시키고 무방문연장대상 확대와 찾아가는 보증서비스, 서류간소화, 금융회사와의 위탁보증 확대 시행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종합
인천공항공사는 인천 신항 컨테이너 부두를 확장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6일 공사에 따르면 현재 인천 신항은 1-1단계 부두가 2017년 전면 가동에 들어가 20피트 컨테이너 기준으로 연간 210만개를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안벽 길이가 총 1천600m로 6척의 선박이 동시 접안할 수 있다. 그러나 2025년에는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측돼 공사는 인천 신항에 4천TEU급 3선석 부두를 추가로 건설한다. 공사비는 부두 하부공사 3천575억원, 상부공사 1천425억원을 합쳐 5천억원으로 추산됐다. 공사는 오는 6월 부두 하부공사 턴키 발주(설계·시공 동시발주)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기본·실시설계와 내년 상반기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확장 사업에 이어 2040년까지 인천 신항에 4천TEU급 컨테이너 부두 2선석(안벽 길이 700m)을 더 건설할 계획이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시는 6일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에 대한 민간주도의 복합용지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8월19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돼 재생사업시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번 복합용지 민간공모 사항을 반영하여 재생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복합용지란 산업시설(공장)과 지원시설(상업·판매·업무·주거시설 등), 공공시설이 복합적(평면적 또는 입체적)으로 입지할 수 있는 용지를 말한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로 구분돼 용지별 입주가능시설이 제한돼 있으며, 공장위주의 토지활용으로 시설 간 융복합입주가 어렵고 작업장과 생활편의시설이 격리돼 근로자의 근무환경 저하 등 산업단지 경쟁력 약화가 대두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복합용지의 총량은 326천㎡으로 복합용지 전환 가능 지역은 주간선도로에 면한(100m 이내) 산업시설용지, 역세권 반영 250m 이내 지역, 승기천변으로부터 100m 이내 산업시설용지, 인천시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가 인정하는 지역이다. 또 최소 개발규모는 부지 면적 1만㎡ 이상이고 향후 공모에 선정이 된다면 기존 산업기능의 고도화 및 다양한 시설의 입지가 가능한 준공업지역으로
인천 부평구는 6일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총괄기획가로 최정한씨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최정한 총괄기획가는 지난 2018년부터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 총괄기획을 맡으며 구가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되는 데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도시재생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6일 지역 설명절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복지기관 및 무료급식소 등 5개소에 1억2천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장애인그룹홈 40개소 644만원, 인천한부모가족복지시설 9개소 768만원, 인천장애인주간보호시설 37개소 1천964만원, 무료급식소 및 도시락사업소 48개소에 4천만원 등이 전달됐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