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더민주·군포2)도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장애인부모회 이남숙 회장 외 2명과 군포시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관계자들은 “맞춤형 운동 서비스는 장애의 특성에 따라 초기 상담과 체력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선별,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신체관련 트레이닝을 포함한 장애상태에 맞는 개별운동을 지원해 장애인 건강의 유지·증진에 필요한 찾아가는 맞춤운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체력강화 및 자발적 생활습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전하며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본 사업을 신청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관련 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더민주·하남2)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전기안전 담당관으로부터 코로나19 안전점검 상황보고를 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이는 국내 유·초·중·고 개학 연기로 인한 학교 시설 및 안전 전반의 일반사항을 검토하고 전기 누전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화재 사고 예방을 차단하는 등 철저한 대책마련을 위한 자리다. 이번 면담은 학교안전 사고 예방에 대한 점검과 사후 발생될 사소한 부분까지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4월 개학에 따른 안전문제가 시급한 상황으로 해석된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학교생활에서의 안전 규칙은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도 쉽게 넘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하남시 관내 전기 안전과 관련한 누전사고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안전이 곧 행복한 학교 만들기와 건강한 학교생활의 모범사례이기에 더 신경 써서 살피겠다”말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헌혈에 참여했다. 공사 임직원 중 헌혈 참여가 가능한 60여 명은 수원의 인재개발원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현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 헌혈을 진행했다. 앞서 대한적십자는 지난 2월4일 코로나19로 인해 적정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헌혈 참여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공사의 한 직원은 “생애 첫 헌혈이라 긴장되지만 그래서 더 의미있는 나눔이라 생각한다”며 “나와 내 주변 사람이 사고를 당해도 수혈을 받을 수 없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생각하니 용기가 났다”고 답했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관의 역할은 물론이고 구성원 한명 한명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나눔헌혈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사회적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작지만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한국도자재단은 ‘2020 이천 세계도자센터 무료 대관 신청’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천 세계도자센터 대관 사업’은 도예인과 도예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관은 올해 8월 17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총 5회 무료로 제공되며, 장소는 제4전시실이다. 전시 공간, 조명, 외벽 및 전시관 입구 홍보 현수막, 홈페이지 홍보 등이 지원된다. 도예 관련 작가, 단체, 협회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특히 이번 대관에는 도자를 비롯해 도자와 융합된 타 공예 분야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대관 신청서와 전시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이사는 “이번 대관 사업은 도자 및 공예분야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분야, 기법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단체들의 참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는 ‘2020년 협동조합 공유ㆍ협업모델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협동조합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협동조합 공유ㆍ협업모델 지원사업’은 협동조합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유개발ㆍ공유마케팅ㆍ공유네트워크 분야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설립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주사무소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협동조합으로서, 3개 이상의 협동조합 컨소시엄 및 협동조합연합회 또는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참여방법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경제과 협동조합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1ㆍ2차 심사를 거쳐 5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발표 및 개별 통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한솔기자 hs6966@
김진표(더민주·수원무) 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5선 도전에 나섰다. 김 의원은 1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서 전 국민이 사투를 벌이며 하나로 똘똘 뭉쳐 대응한 결과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를 넘는 골든크로스 지표가 나왔다”며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정부 대응책에 확실한 도움을 주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그동안 수원시민과 지역 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4·15 총선에 임하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04년 정치를 시작한 계기는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은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을 이전하고 그곳에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조성해 동북아의 경제 허브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수원과 경기도의 30년 이상의 먹거리 해결은 물론이고, 이곳을 통해 기업가치 1조 원이 넘는 유니콘기업을 30개 이상 만들어 대한민국을 G20에서 G7으로 진입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문재인 정보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국정운영 100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민주·과천)은 지난 17일‘경기도 미세먼지 인벤토리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미세먼지 배출원을 보다 상세히 파악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미세먼지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 10월 1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 18개월 일정으로 ‘경기도 미세먼지 인벤토리 및 관리체계 구축’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경기연구원 김동영 박사는 “경기도 미세먼지는 전반적으로 개선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경기도가 전국 미세먼지 오염도에서 가장 심각하므로 중소사업장 관리, 지역별 교통수요 관리, 생물성 연소 등 생활주변 배출원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수문의원은 축사를 통해 보고회와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최종보고서에 잘 반영해 경기도민을 미세먼지로부터 지켜낼 방안 수립을 당부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문화정책포럼’ 회장 정윤경(더민주·군포1) 도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문화예술분야 성인지 정책수립과 이행 분석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성인지 예산의 사용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문화·예술 관련 분야의 환경 분석을 통해 조례 제·개정(안) 제안 및 차년도 예산수립 제언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김예랑 교수(책임연구원, 한신대)는 이날 발표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한 문화·예술분야 성인지 예산 활용 연구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 할 수 있었다며, 성인지 성과지표 심층연구와 신규사업 발굴 등 후속 정책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성인지 확산을 위한 조례 제정 ▲성인지 사업 총괄관리 부서 신설 ▲성인지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행정체계 및 민간기관에 대한 성인지 교육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향후 연구결과 내용을 토대로 성인지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및 예산 분석 연구가 道 문화·예술 분야의 성인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더민주·가평)은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채널 다변화 및 사용자 증가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경기도 도민 소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나섰다. 18일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소통과 관련하여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상호 소통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 목적으로 제정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의 목적을 밝혔다. 주요 내용은 도민 소통의 기본개념 및 용어의 정의, 도지사의 책무, 도민의 권리와 책무, 도민소통활성화를 위한 사업내용, 소통평가단의 구성 및 운영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도민 소통과 관련하여 김 의원은 “도정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며,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고 언급했다. 조례안에는 소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소통평가, 여론조사 등을 통한 여론수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도민과의 소통 활성화 사업, 경기도 브랜드의 확산 및 마케팅과 홍보, 민원처리의 품질관리 등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도민소통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대한 운영지원으로 행사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소통평가단을 운영
경기도의회 김영준 도의원(더민주·광명1)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및 남양주, 안산 등 경기도 테크노밸리 관련해 경기도시공사 경제진흥본부장 및 복합사업처장, 보상처장, 대외협력처장등 테크노밸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보고 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수도권 서남부권역의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 조성해 수도권 남동부에 집중된 첨단산업기능의 분산배치 효과 및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 목표로 2015년 조성계획이 발표돼 내년 공사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첨단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할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 공공주택지구 지정 승인을 목표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원주민들의 재정착 이주단지를 제공하고 산업종사자들에게 직주근접의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5천275호의 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시 진접·진건읍, 양정동 일원에 조성 할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를 살펴보고,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회의를 마친 김영준 도의원은 경기테크노밸리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주문하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