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평 '경춘선 폐철길 시간여행 거리' 등 골목·거리 7곳을 지역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도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시·군 공모를 통해 ▲골목 분야에 고양 '높빛골 그때 그 길', 김포 '군하리 역사와 힐링의 거리' ▲먹거리와 체험을 연계하는 특화거리 분야에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 양평 용문 '천년시장 경기천년테마골목', 가평 '경춘선 폐철길 시간여행 거리' ▲경기바다 특화거리 분야에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를 각각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골목·거리에 역사·먹거리 체험 등 특화자원을 개발,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사업대상지 핵심 사업 내용을 보면 고양시는 벽제관(조선시대 역관) 터가 남은 높빛골을 활용한 유생·사신 체험 프로그램, 김포시는 통진향교(고려시대 향교)를 비롯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군하리에 관광 코스와 역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각각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부대찌개 먹거리와 연계한 체험 콘텐츠 제작, 양평군은 용문 천년시장 경기천년테마골목에서 먹거리 컨설팅을 통한 메뉴 개발, 가평군은 경춘선 폐철길을 활용한 시간여행 체험 콘텐츠 등을 각각
경기도는 도민에게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인공지능(AI)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경기도, 도내 공공기관·기초지자체와 기술개발이 가능한 도내 기업을 연계해 체감 가능한 융합서비스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말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융합서비스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점오염저감시설 실시간 작동 감시 시스템 ▲챗봇을 이용한 민원 상담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보안 관제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 기반 군사회의 지원시스템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실증지원 플랫폼 등 총 5개 과제를 도출했다. 참여 가능기업은 제안된 과제를 실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이다. 도는 인공지능(AI)기술 기업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3개 과제를 선정해 총 4억 8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
경기도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올해 농정해양 분야 예산으로 총 1조 511억원을 편성했다. 지난 2일 도의회에 제출된 2021년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농정해양국은 6807억원, 축산산림국은 3120억원, 농업기술원은 584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2021년 본 예산 9953억보다 558억원이 증가했다. 분야 예산 규모가 처음 1조원을 넘어섰으며 농촌·농민 기본소득, 경기도형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깨끗한 농어촌 만들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전체 편성 내용을 보면 첫째로 총 7391억원을 농·어업분야 급식지원과 기본소득, 해양레저 발전, 농업 연구개발 사업에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무상급식 1539억원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지원 408억원 ▲기본형 공익직불금 1864억원 ▲농민·농촌기본소득 202억원 ▲어린이 건강과일 135억원 ▲제부마리나 건립공사 50억원 ▲청소선 전용부두 설치 15억원 ▲어항 개발에 214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두 번째로 3120억원을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와 가축방역·동물복지 지원, 산림재해 예방에 반영했다. ‘경축순환농업’은 농업인이 가축분뇨를 사용해 작물을 기르고, 볏짚 등 작물의 부산물을 가축의 사료로 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4·7재보선을 하루 앞둔 6일 절박한 심정을 연달아 호소하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주민등록은 고향 전남 영광에 있었지만 투표일에도 중앙당을 지켜야 했다”며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노무현 후보 대변인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이어 “만약 내가 투표하지 못하고, 우리가 한 표 차로 진다면”이라는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고민 끝에 이 위원장이 내린 결심은 고향으로 가 투표를 하는 것이었다. 이 위원장은 “비행기와 승용차를 갈아타고, 걷는 곳은 뛰며 왕복 한 나절. 투표를 마치고 투표마감 직전 중앙당에 귀환했다”며 “귀향부터 귀경까지 숨이 차고 등은 땀에 젖었지만 기분이 개운했다”고 절박했던 당시 심경을 회상했다. 이 위원장은 당시 ’만약 우리가 한 표 차로 이긴다면, 내 덕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이 위원장은 유세일정을 모두 마친 오후에도 SNS에 글을 올리며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 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 활동을 시작한 후 하루 최장 800km를 이동하며 광역의원 이상의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을 빠짐없이 찾았다”며 “올해들어 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방영중인 드라마 ‘나빌레라’를 언급하며 “‘중장년과 노인들의 절박한 삶을 보듬을 수 있는 ‘최소한’의 토대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6일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며 “나빌레라 보면서 눈물 짓는 분들이 많다”며 “은퇴한 할아버지의 발레 도전기가 우리를 울컥하게 하는 것은 꼭 당사자 노인이 아니더라도 나이듦이란 누구나 겪게 될 미래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OECD 최고 수준의 빈곤율과 자살률, 우리 사회 노인들의 이야기다”라며 “흔히 청년과 노인의 투표율을 비교하며 노인복지에 비해 청년복지가 약하다고 말씀하는 분도 있지만 그런 접근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청년은 빈곤하고 쓸쓸한 노인의 삶에서 자신들의 미래를 본다”며 “주식이든 코인이든 어떤 방식으로든 최소한의 자본을 축적하지 않으면 온전히 늙어갈 수 없음을 절실히 체감한다”고 청년의 고충에 공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정치와 행정을 할 때 저의 원칙은 세대로 혹은 성별로 나누어 누가 더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지 경쟁하지 않는 것입니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선을 주장하며 다투기보다 우리 사회 최소한의 권리와 먹고
경기도가 금융채무위기 계층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채무조정, 소액금융, 일자리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서민금융복지지원 원스톱(One-stop) 통합센터를 설치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진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오숙희 IBK미소금융재단 상임이사,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금융채무위기 계층의 신용회복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금융채무 위기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원스톱 통합센터 인력파견 ▲통합지원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관계기관간 업무협력체계 구축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원스톱 통합센터는 현재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채무조정, 재무컨설팅 등 금융상담 이외에, 법률 및 일자리상담, 소액대출 서비스, 불법사금융 피해구제, 복지서비스를 모두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센터다. 의정부 회룡역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내에 4월 중순 설치될 예정이다. 도는 법류상담사와 불법사금융 피해구제 전문가를 충원하고 일자리재단과
경기도내 사업장, 실내체육시설, 모임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도가 주의를 당부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대한 노력해도 마스크 착용을 완벽히 할 수 없는 조건으로 지역사회에 유행이 확산되고 있을 때는 필수적이지 않은 사적 모임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의 집계를 보면 1월부터 3월 동안 새롭게 발견한 경기도내 집단감염 클러스터는 총 187개로 1월에 61개, 2월에 56개, 3월에 70개로 나타났다. 집단감염 클러스터는 최소 10인 이상의 확진자가 있는 그룹을 추출한 것이다. 사업장 관련 클러스터는 1월에 16건으로 전체의 26.2%, 2월에 18건으로 전체의 32.1%, 그리고 3월 28건으로 전체의 40.0%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체육 여가 시설도 1월에는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지만 2월 5건(8.9%)에서 3월에는 6건(8.6%)로 늘었다. 지인, 가족 간의 모임 관련 클러스터도 1월에 7건(11.5%), 2월 12건(21.4%), 3월 17건(24.3%)으로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최근 부산시가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
급변하는 기후, 인구절벽과 농업 기피로 인한 노동력 감소 등 농촌의 위기는 현실이다. 그러나 농업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초인 식량을 생산하기 위한 중요한 산업. 농촌을 지키기 위해 4차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해 만든 ‘스마트팜’. 스마트팜은 농촌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경기도가 구상하는 미래 농업의 현주소와 고민할 점을 2회에 걸쳐 살펴봤다. [편집자 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청포농장. 처음 들어섰을 때 풍겨오는 흙냄새와 분주해 보이는 노동자들은 여느 농장의 비닐하우스와 다를 것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임지홍(36) 대표가 스마트폰을 꺼내는 순간 비닐 하우스 안은 4차산업혁명의 산 현장으로 변모했다. 임 대표가 스마트폰을 몇 번 누르자 지붕이 열리며 햇빛이 들어왔고, 바람 차단막은 내려가 불어오던 서풍을 막아줬다. 또 임 대표의 스마트폰은 비닐하우스 내부 온·습도를 알려줄 뿐 아니라 일사량, 풍향, 풍속 등 자세한 기상정보와 토양의 비료 농도까지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임 대표의 청포농장은 5년 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2000만원 상당의 정보통신기술(ICT) 시설을 접목한 스마트팜. 스마트팜은 ICT와 데이터를 기반 정밀한 환경제어를 통해
경기도는 6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2021년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응감시단은 총 30명으로,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건전한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 및 디지털 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대응감시단은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기 위해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근절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일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 도서관동 3층에 문열었다. 센터는 피해자 상담, 피해 영상 삭제 및 모니터링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 기관이다. 법률 지원과 의료 지원 연계 등 피해자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소속 수사관을 센터에 파견해 청소년 보호법 등 관련 법령 위반에 대한 수사도 지원한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전화상담(1544-9112)과 카카오 채널(031cut), 이메일(031cut@gwf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에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설치해 중장년 종합상담, 재사회화 및 취·창업 교육, 노후준비 지원, 활동 전용공간 제공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경기도 중장년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도는 중장년의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올해 ▲교육 ▲일자리 ▲복지(건강·여가·정서) 3개 분야 23개 사업에 총 4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일자리가 연계된 전문 직업교육과 자아실현형 일반 소양교육,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역점사업으로 도는 지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교육과 취·창업 인프라를 갖춘 남북부 권역 2개 대학을 선정해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로 지정했다.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로 지정된 강남대학교와 대진대학교는 중장년 전용공간 제공을 통한 상담, 소통·휴식, 커뮤니티 활동 등 중장년 활동 뿐 아니라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과정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군에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