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양지구가 기반조성 공사와 관련해 조합과 건설사 측이 ‘공사비 미지급’에 따른 갈등을 이어가면서 입주 예정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올 8월 입주 예정이었던 1468가구의 ‘휴먼빌 퍼스트시티’ 입주 예정자들은 조합과 건설사 간 갈등이 결국 ‘입주 지연’이라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강한 불만까지 드러내고 있다. 현재 평택 화양지구 기반시설의 경우 DL건설이 DL이앤씨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1,528억 원 규모로 도로 및 상수도, 전기와 같은 기반 조성 공사를 수주하고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DL건설은 조합 측이 공사비를 수개월 간 미지급했다며, 전면 공사 중단을 결정했다. 당시 화양지구 기반조성공사 공정율은 약 70% 정도 진행된 상태였다. 최근 DL건설 측은 4일까지 조합 측이 미지급 공사비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을 경우 부분 부분 이뤄지고 있던 공사마저 전면 중단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분에 대해 조합 측은 “DL건설이 미지급된 공사비 문제로 공문을 보낸 것은 맞다”며 “지금 조합은 대출을 신청한 상태로 4월 중 미지급된 공사비는 해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대학교는 평택시와 함께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제대는 지난달 27일 본교 컨벤션센터관 중회의실에서 ‘평택시-국제대학교 간 평생교육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평생교육 차원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뜻을 모은 자리다. 이날 간담회는 임지원 국제대 총장과 오경숙 국제대 평생교육원장 그리고 이종원 평택시의회 상임위원장,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정영순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국제대는 ▲평택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공동사업 발굴·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시민대학 사업을 통한 상호교류 활성화 ▲대학·전문대학의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의 전환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 제공 ▲수요조사를 통한 평생학습·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이 간담회에서 논의됐다고 전했다. 특히 학교 선행학습인정제와 연계된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한국형 커뮤니티 칼리지 모델 도입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져 관심을 끌었
평택시는 오는 8일부터 진행되는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프로그램인 ‘헤아림 1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모집,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프로그램을 이번달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매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 ‘치매환자의 다양한 문제 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가족의 자기돌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치매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평택보건소 한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치매 환자 가족 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헤아림’은 치매 관련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가족 및 보호자들의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발달 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를 위해 ‘토닥토닥 괜찮아, 나를 돌보는 향기로운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토닥토닥 괜찮아, 나를 돌보는 향기로운 시간’은 2025년 평택복지재단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었으며, 지난달 20일 오리엔테이션 및 약정식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평택 거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측은 이번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 “장애 자녀의 주 돌봄자인 어머니의 과중한 돌봄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유사한 상황에 있는 어머니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는 집단상담과 심리적 안정 지원 및 정신적 만족감 향상을 위한 꽃 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강태숙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발달 장애를 둔 어머니들이 자기돌봄 및 치유 시간을 통해 일상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힘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KG모빌리티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으로 봄맞이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성공적인 론칭과 고객 감사 의미로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17개 소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KGM 측은 ▲배터리 ▲냉각수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엔진 룸 이물질 제거 및 청소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등화 장치 점검 ▲예열 플러그 외 시동 관련 부품 점검 ▲4륜 구동 작동상태 점검 ▲에어컨 작동 상태 등 일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KGM은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전기차 특별항목’을 선정해 점검을 실시한다. KGM 한 관계자는 “고객 감사 의미로 에어컨 필터 교환 비용 50% 할인 등 90여 개 품목에 대해 순정 액세서리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며 “전국 57개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수리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평택시는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을 위해 불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정비를 연중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올 1분기 동안 주요 도로변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 합동 단속을 진행해 90개의 불법 입간판을 정비했다. 시는 불법 입간판은 상점 홍보를 위해 설치되는 이동식 광고물이지만, 무분별한 설치로 인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적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불법 입간판은 강풍에 쓰러지거나 전선이 노출되는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지적도 함께 받아 왔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정비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는 아울러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주택과 한 관계자는 “불법 입간판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를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평택시의회는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 구간에서 열린 ‘평택호 횡단도로 준공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의회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한 평택시 횡단도로 개설 구간(평택시 현덕면 장수리 208-17번지) 준공 기념식은 ‘현덕 한우리의풍물놀이’와 ‘사업 경과보고’, ‘시상식’,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26일 열린 준공식에 참석한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성공적인 평택호 횡단도로 준공으로 지역사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 효율성까지 높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교통 체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평택호 횡단도로 개통에 따라 평택역에서 포승읍 신영리 서부두 교차로까지 약 7km가 감소하면서 주행시간은 기존보다 약 20여 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역 개발사업으로 진행된 평택호 횡단도로 개발 사업은 3127억 원이 투입돼 평택시 팽성읍 본정리에서 포승읍 신영리를 연결(11.69km)하는 왕복 4차선 도로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평택시는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이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확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경기도유산위원회 제1차 등록문화유산분과 심의에서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시가 소장하고 있는 ‘근화창가 제1집’ 다음으로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이다. 이와 관련,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은 지영희가 지난 1950년~60년대 제작, 상요한 것으로 보이는 분리형 해금이다. 시 문화유산관광과 한 관계자는 “지영희 유품 악기 해금은 해금의 사례에서 발견된 적 없는 절금(切禁)의 특이한 사례”라며 “지난 1970년대 이후 제작된 해금과 차이를 확실히 보이는 것은 물론, 실제 유물이 적은 해금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경기도 등록문화유산 확정을 계기로 평택의 근현대 음악을 잘 보여주는 문화자원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평택 화양지구 내 지역 난방공급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열 수송관 설치 공사’가 각종 민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평택 화양지구 연계 열 수송관 설치 공사는 공공성을 띤 민관사업으로 A업체가 지난 2023년 8월 발주, 현재 2공구를 시공 중이다. 문제는 공사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민원들이 제대로 접수되지 않으면서 ‘민원 뺑뺑이’로 시민들의 불편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같은 ‘민원 뺑뺑이’의 원인은 민간사업인 열 수송관 설치 공사 승인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송관 사전검사는 에너지관리공단이 그리고 공사 구간 내 굴착허가는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평택시 등이 각각 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열 수송관 설치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하는 기관이 명확하지 않다. 공사 구간 내 지역주민과 운전자들은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와 ‘공사로 인한 교통 체증 문제’ 등을 호소하고 있지만, 공사 구간 일부에서는 이 같은 민원 문제가 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공사를 진행하면서 당초 설계와 달리 ‘개인 사유지 침범’ 사례까지 발생하는 등 열 수송관 설치 공사에 따른 민원이 지금껏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지역주민들은 “민원을 제기하려
송탄중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탄중은 이에 따라 ‘도란도란 원팀’과 ‘위(Wee)클래스 상담주간’, ‘다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치유농업과 심리상담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자율동아리로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동기 부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안병욱 송탄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 및 학교상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학생들과 교사들의 웃음소리가 학교에 퍼지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심리지원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인 이은정 교사는 “치유농업 양성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상담교육과 연결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면서 자율동아리를 운영했다”며 “학생들이 활기차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치유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실감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상담교육의 선도적 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