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프레시가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은 오는 23일까지 35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로켓프레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CJ, 풀무원, 대상, 오뚜기, 동원, 매일유업, 하림, 하겐다즈 등 총 100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쿠팡은 이번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상품을 1+1, 쿠폰, 카드사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대량으로 구매해 보관해둘 수 있는 각종 밀키트, 간편조리식품, 치즈, 유가공품, 아이스크림, 빵, 디저트류가 포함된 냉장·냉동식품은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과일,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해산물 등 인기 신선식품은 최대 60%로 할인된다. 주요 상품으로는 ▲설향 딸기(500g, 1팩) ▲딜라잇가든 냉동 유기농 블루베리(900g) ▲귤탐 고당도 13.5brix 천혜향 1.2KG(소과/6~8입) 등 과일류와 ▲오바다 국내산 손질 오징어(700g, 5-6미) ▲가농금계란 갓 낳은 신선한 1+등급 초란(중란, 15구) ▲조은장터 실속 한우 1등급 정육(세절) 국거리 (300g) 등 각종 신선식품도 구매 가능하다. 1+1 행사 주요 상품으
신세계백화점이 까사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의 ‘에르네’ 다이닝을 선보인다. 에르네 다이닝은 부드러움을 주는 오크 무늬목과 천연 대리석을 연상케하는 패턴의 세라믹이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상판의 형태는 원형과 타원형, 직사각형 3종 중 선택할 수 있어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점 까사미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에르네의 가격은 4인 세트 기준 311만 원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경찰청과 협력해 대한민국의 경찰관 및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Hero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스타벅스는 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경찰관 복지 향상과 순직, 공상 경찰관 및 그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신동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과 김병우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김민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추진단장이 참석해 경찰관을 위한 새로운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순직 및 공상 경찰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향후 3년간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순직 경찰관 자녀에게는 1인당 200만 원, 공상 경찰관 자녀에게는 100만 원을 지급하며, 매년 총 6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또한 스타벅스는 전국 우수 경찰관서 근무자를 대상으로 약 7100잔의 커피와 푸드를 제공해,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의 사기를 증진할 계획이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경찰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
신세계백화점이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국내 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1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역 특색을 알리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지역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으로, 오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안동과 통영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신세계는 이번 여행에서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를 맛보고, 통영국제음악제(TIMF) 공연을 관람하는 등 지역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 종료 후에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다이닝 행사와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통해 여행 중 발굴한 지역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신세계는 광주의 숨겨진 식문화인 ‘코프타’를 상품화하며 업계 최초로 이를 광주신세계 팝업을 통해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을 프리미엄 여행 형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프리미엄화해 알려지지 않은 로컬 콘텐츠의 상품적 매력도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상생을 목표로 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고객들에게 3월
삼성전자가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이어갔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28.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06년 이후 19년간 연속으로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AI TV 시대’를 선언하며, Neo QLED, OLED, 초대형 TV, 라이프스타일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전략으로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했다. 또한 ▲삼성 TV 플러스 ▲삼성 아트 스토어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확장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49.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고,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매출 기준 28.7%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또한, QLED TV 시장에서는 매출 기준 46.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QLED TV 시장에서는 275만 대가 판매되며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전체 시장 점유율 10%를 넘는 성과를 달성했
LG전자가 전 세계 OLED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지난해 LG 올레드(OLED) TV 출하량은 약 318만 대로, OLED TV 시장 점유율 52.4%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110만 대 이상의 OLED TV를 출하하며 시장 1위를 확고히 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의 비중도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해 OLED TV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은 전년 대비 8.5%포인트 증가한 45%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53.8%로 과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75형 이상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57.5%의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다. 초대형 OLED TV의 전체 출하량 비중은 역대 최대인 16%를 기록하며 ‘거거익선(크면 클수록 좋다)’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LG전자는 업계 최다 초대형 OLED TV 라인업(77·83·88·97형)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LG전자는 ▲최대 4K(3,840
LG전자가 냉장고와 벽 사이의 틈을 최소화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를 이달 중 출시하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핏 앤 맥스’는 500원짜리 동전 2개 두께인 4㎜의 최소 설치 간격만 확보하면 벽면에 밀착 설치가 가능하다. 국내 일반적인 가구장의 깊이(700㎜)에 맞춰 설계돼 냉장고가 앞으로 튀어나오지 않아 마치 빌트인 냉장고를 설치한 듯한 일체감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러한 특징을 반영해 ‘핏 앤 맥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공간을 빈틈없이 활용하면서도 이동이 자유로워 기존 가전의 편의성까지 갖춘 것이 강점이다. 또한, 냉장고에 연결된 직수관을 통해 원형 얼음을 만드는 ‘스템(STEM) 자동제빙’ 기술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최근 가구당 냉장고를 2대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핏 앤 맥스’는 제품 간 틈을 최소화해 하나의 대형 빌트인 냉장고처럼 연출할 수 있다. 인테리어 비용 부담으로 빌트인 제품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에게도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글로벌 빌트인 시장 공략의 핵심 제품으로
이마트24가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과 손잡고 웰니스 다이닝 트렌드에 맞춘 건강 간편식 3종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18일부터 ▲단호박샐러드 김밥(3400원) ▲바질닭가슴살 샌드위치(3800원) ▲토마토함박&파스타(5900원)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닥터로빈의 대표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편의점에서도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토마토함박&파스타’는 닥터로빈에서 사용하는 스테비아 토마토소스를 활용해 함박스테이크와 파스타의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호박샐러드 김밥’은 부드러운 단호박 무스를 넣어 건강한 단맛을 더했으며, ‘바질닭가슴살 샌드위치’는 닥터로빈의 인기 메뉴인 ‘바질&그릴드치킨콩크림리조또’를 편의점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마트24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행사카드(BC·현대·하나카드)로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닥터로빈 4종 밀키트’(200명)와 ‘닥터로빈 매장 20% 할인권’(50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최근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CJ제일제당이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상품밥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8일 ‘햇반 솥반’이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출시된 ‘햇반 솥반’은 전통 솥밥 조리 원리를 구현한 ‘솥반 진공가압 기술’을 적용해 곡물, 버섯, 채소, 견과류 등 다양한 재료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프리미엄 즉석밥이다. 특히 ‘햇반 솥반’의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한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재까지 ▲버섯영양밥 ▲뿌리채소영양밥 ▲소고기우영영양밥 ▲전복내장영양밥▲곤드레감자영양밥 ▲꿀약밥 ▲불고기버섯영양밥 ▲전복버터영양밥 ▲흑미영양밥 등 총 9종이 출시됐다. 이 중 달콤한 영양 간식으로 제격인 ‘꿀약밥’과 전복내장으로 만든 진한 소스로 비빈 ‘전복내장영양밥’이 특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햇반 솥반’이 주목받는 이유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원물을 활용하면서도 기존 즉석밥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식감을 살렸기 때문이다. 미생물 제어가 어려워 즉석밥 원료로 활용하기 힘들었던 육류와 해산물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으며,
현대자동차가 18일 준중형 트럭 ‘2025 더 뉴 마이티’를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운전자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카고 적재 성능을 개선해 실용성과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 4톤 카고 및 10.3톤 샤시캡 모델에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신규 탑재했다. 기존 코일 서스펜션 시트 대비 진동 흡수력이 뛰어나 장시간 운전 시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주행 안정성도 한층 향상됐다. 운전자의 착용감을 고려한 안전벨트 높이 조절 기능도 일반캡과 슈퍼캡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기존 최상위 트림(프레스티지)에만 적용되던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도어 스텝 램프가 추가됐으며, ECM(전자식 감광) 룸미러도 장착해 야간 운전 시 눈부심을 줄였다. 이 외에도 슈퍼캡 모델에는 베드룸 측면에 USB-C 타입 고속충전 포트와 24V 파워 아웃렛을 적용해 간이 베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에 3.1톤 카고와 5.1톤 카고 라인업을 신규 운영한다. 3.1톤 카고와 5.1톤 카고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자동변속기와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T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