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KGM)가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열고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KGM은 지난달 28일 독일 마인츠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액티언,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독일 102개 딜러에서 158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KGM 유럽 판매법인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략에 맞춰 마련됐다. KGM은 새로운 브랜드 전략,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2025년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을 딜러들과 공유했다. 특히, KGM은 공식적인 유럽 시장 론칭에 앞서 액티언과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티볼리 등 기존 모델도 함께 소개했다. KGM은 지난해 독일에 유럽 직영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독일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5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KGM은 지난해 10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유럽은 전체 수출의 46.8%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KGM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한 딜러들이 액티언과 무쏘 EV는 물론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의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며, “독일은
현대글로비스가 전 직원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손잡고 체험형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안전 체험 교육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5월 2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일상 속 위기 상황에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목적은 당사의 직원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위기 상황에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사업장 안팎에서 무엇보다 안전 확보가 우선되는 만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 교육 협력과 더불어 광나루안전체험관에 체성분 분석기, 혈압계 등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체험관의 시니어 안전 체험 프로그램 시설 개선에 활용되어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꾸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LCI(PT Lotte Chemical Indonesia) 지분을 활용,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맺으며 자금을 추가 조달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다. 7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LCI 는 2016년 인도네시아 내 에틸렌 100만 톤 규모의 석유화학공장 건설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올해 상업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보유 중인 LCI 지분 49% 중 25%를 활용해 6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해당 자금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0월 미국 내 에틸렌글리콜(EG) 생산법인인 LCLA(Lotte Chemical Louisiana LLC) 지분 40%를 활용해 6600억 원 규모의 주가수익스왑(PRS)을 체결했으며, 이번 LCI 지분을 활용한 추가 자금 조달을 통해 총 1조 3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합성고무 생산회사 LUSR 청산을 결정했으며, 올해 2월에는 파키스탄 PTA(고순도테레프탈산) 자회사 LCPL을 매각하는 등 Asset Light전략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계획대로 실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경기지역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가 열렸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6일 용인 민속촌에서 ‘건설현장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지역 건설안전협의체(수원, 용인, 화성동탄, 화성서부, 경기철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결의문’을 낭독하며 건설현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으며, 중대재해뿐만 아니라 경미한 사고도 예방하는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무재해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결의문에는 ▲근로자와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행동 실천 ▲위험요인 사전 예방 노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대표자 선서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현장 안전 활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무재해 구호를 외치며 경기지역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최근 부산 반얀트리 화재, 세종-안성 간 고속도로 교량 붕괴 등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무재해·무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
중견 건설사 삼부토건이 또다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다. 2015년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0년 만이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회생법원장)는 6일 삼부토건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삼부토건은 오는 7월 17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재판부는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로 공사대금과 시행사 대여금 미회수가 급증했고 시공사의 책임준공의무 미이행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 인수, 사업비 증가로 자금 흐름이 악순환돼 유동성이 악화됐다"고 회생 절차 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회생절차에서는 별도 관리인을 두지 않고 기존 대표자가 직접 회사를 운영한다. 삼부토건은 오는 27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채권자들은 4월 17일까지 법원에 채권 신고를 해야 한다. 다만, 회사가 작성한 목록에 포함된 경우 별도 신고는 필요 없다.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할 조사위원은 안진회계법인이 맡았다. 법원은 5월 8일까지 채권 조사를 마친 후, 삼부토건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검토해 회생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삼부토건의 경영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이 268억 원을 기록했고
MBK파트너스가 대주주로 있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제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들이 납품 중단을 검토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해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떠올리며, 홈플러스 회생절차에 따라 납품 대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제품의 출하를 일시 중지했으며, CJ제일제당, 오뚜기, 대상, 농심, 롯데웰푸드, 동서식품 등 주요 식품업체들이 납품을 중단했다. 한 홈플러스 납품업체 관계자는 “회생절차에 따른 우려로 제품 출고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법원의 회생 개시 결정을 따르며, 자금 지출을 법원에 보고해야 하므로 납품 대금 지급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3월 4일 이후 발생한 채무는 순차적으로 변제할 계획”이라며 “4일 이후부터는 납품사와 개별 계약에 따라 정상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협력업체들의 불안감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일부 대기업 제조사는 평소보다 3배 많은 물량을 발주받았지만, 이날 납품을 중단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다른 업체들에 납품 대금을 기한 내에 지급하
아파트 분양 시장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6일 발표한 ‘3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전망지수는 72.9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0월 99.3까지 올랐던 지수는 11월(98.2)부터 내리막을 걷기 시작해 올해 1월 71.4까지 급락했다. 2월(75.4) 반등했지만, 이달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분양전망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기준선(100)보다 낮으면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많다는 의미다. 수도권(73.4)과 비수도권(72.8)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66.7에서 70.0으로 3.3포인트 상승했지만, 인천은 76.0에서 64.5로 11.5포인트 급락했다. 서울도 87.1에서 85.7로 소폭 하락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이 20.3포인트(69.2→89.5) 상승하며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고, 경남(7.3포인트), 충북(2.7포인트), 제주(2.4포인트), 충남(2.2포인트)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전북(-17.5포인트), 부산(-12.6포인트), 전남(-10.7포인트), 강원(-8.4포인트), 울산(-8.1포인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한국새농민 경기도회가 6일 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제1차 이사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범식 본부장,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윤종영 부위원장, 김덕현 연천군수, 경기도청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 연천 관내 조합장, 그리고 8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일정 협의’, ‘품목별 분과 세미나 개최’, ‘제60회 새농민상(像) 본상 후보자 추천‘등의 주요 안건이 심의됐으며, 새농민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도 이뤄졌다. 이사회 이후에는 제12대와 제13대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회장단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12대 임원진에게는 기념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김인산 제13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새농민회 회원 모두가 농업과 농촌이 가진 본질적 가치에 대한 신념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한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제12대 송종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이 지난 3년간 보여주신 열정과 수고에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경기농협도 제13대 김인산 회장님과 같이 농업인의 경제적
성남세무서가 지난 5일 오전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6일 성남세무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실한 납세와 세정발전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및 세정 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으로 열렸다. 기념식에서 아름다운환경건설㈜와 ㈜에이스침대는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광신전설과 민트병원은 국세청장 표창을, 대우 오토모티브는 지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제니엘시스템과 정지섭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성남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용 가열로 제조업체인 제이엔케이글로벌㈜의 김방희 대표이사가 명예 서장으로, 배우 윤다훈이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 김방희 명예 서장은 “성남세무서의 세정 활동과 지역 기업들의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인찬 서장은 수상자들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함께 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엄 서장은 기념사에서 “성실한 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이자 영웅이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반도체 수처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5일 용인에 소재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반도체 수처리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임연수 명지대학교 총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수처리 연구개발 및 기술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또한 수처리 분야에서 뛰어난 학술적 성과를 거두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은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을 반도체 수처리 기술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술은 이미 국내 하수 및 폐수처리장 70여 곳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반도체 산업에 적용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은 분리막 세정기술이다. 미생물 처리와 분리막 여과 기술을 결합한 공법으로 기존 송풍 방식이 아닌 수평 왕복 운동 방식이 특징이다. 환경부로부터 신기술 및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이 기술은 소요 전력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80% 이상 절감시켜 운영비용 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