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설 명절을 맞아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택배, 상품권과 관련해 3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과 공정위에 따르면 택배,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 소비자상담 건수는 지난해 882건으로 조사됐으며 39건이 피해구제 됐다. 상품권 소비자상담 건수는 지난해 677건에 피해구제 48건 등으로 나타났다. 택배서비스 이용이 집중되는 설 연휴에는 물품 파손・훼손, 분실, 배송 지연 등의 사고가 많이 발생했으며,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신선・냉동식품의 경우 부패・변질된 상태로 배송되는 경우도 많았다. 상품권의 경우 유효기간이 경과, 기한 연장 또는 환급을 받지 못하는 피해 등의 소비자피해가 일어났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이동 최소화 권고 등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의 거래가 예상된다. 특히 택배 서비스의 경우 정부의 택배종사자 보호조치 권고에 따라 비대면 배송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소비자원은 배송 의뢰 후 주기적 배송 단계 확인을 통해 지연 배송 및 택배 분실 등에 대비하는 것이
KBI그룹이 지난주에 한밭대학교와 산학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다양한 협업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향후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9일 갑을빌딩 대회의실에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과 임직원 8명 및 최병욱 한밭대학교 총장과 7명의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 육성 및 기업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산학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BI그룹은 계열사별 기업 니즈에 부합하는 한밭대 프로그램 소개와 학생 취업, 현장 실습,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실무적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과정이다. 한밭대학교에서 추진하는 테스트베드형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은 기업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학과의 교수와 학생들이 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KBI그룹의 20여개 계열사와 한밭대학교 간의 상호 발전 및 사회적 기여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기업이 필요한 실무형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면서 채용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혁신 방안과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공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미취업 청년의 대다수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전문대 재학생·졸업자, 고졸 청년이 상대적으로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청년위원회가 2일 발표한 청년 구직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취업 청년의 91.7%가 코로나19 사태로 구직이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구직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으로는 아르바이트, 단기일자리 등 소득 기회 감소(84.7%), 기업의 채용 감축(76.5%), 직업교육훈련, 자격증 시험 등 구직준비 기회 감소(70.8%)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함의 정도는 ‘중증도’ 이상의 매우 심각한 상태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CES-D 우울감 척도가 23.2점으로 측정됐다. CES-D 척도는 60점 만점에서 16점 이상이면 경증의 우울 증상, 21점 이상이면 중등도의 우울 증상, 25점 이상이면 중증의 우울 증상으로 판단한다. 또 우울감의 원인인 스트레스 요인은 구직(84.6%)과 생계(68.8%) 순으로 나타났다. 정보영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는 청년 중에
프리미엄 정육 브랜드 화아담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LA갈비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화아담이 판매하는 프리미엄 LA갈비 선물세트는 세련된 패키지를 내세우며 3040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가정에서도 쉽게 요리가 가능하고 한끼 식사용을 위한 500g 소포장이 특징이다. 특히 회사의 슬로건인 '바르고 다르게'에 걸맞게 만들어졌다. 기존 LA갈비의 경우 오래된 원육을 사용하고 양념물에 담가 맛을 배게 해 원육의 맛을 그대로 느끼지 못하고 구이라기 보다 찜에 가까운 요리였다고 한다면, 화아담의 LA갈비는 양념장을 손수 갈비에 버무려 맛을 배게 하여 원육의 맛을 높이고 구이가 갖는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1kg당 고기와 양념물의 비율을 9:1로 맞춰 고기의 중량을 넉넉하게 담았고, 500g 단위로 소포장 되어 있어 냉동 보관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화아담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차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1차 판매 물량은 완판됐다. 더불어 포털사이트 네이버, CJ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고, CJ몰을 통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설 명절선물세트의 프로모션과 발송마감일은 오는
한국전력은 설 명절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현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특별 점검은 적극적인 정전 예방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전은 전통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급선로와 주요 전력설비를 집중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사고를 신속 복구하기 위해 비상 복구 자재 및 인력 운영 등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한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설 연휴기간 본사 상황근무를 강화하고 고객센터를 24시간 운영 한다. 정부 ‧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상시 유지해 비상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한전은 이외에도 폭설 ‧ 한파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겨울철 재난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 ‧ 추진하고 있다. 한국 전력 관계자는 “설비점검과 보강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설 연휴를 맞아 차량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위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와 함께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모든 제작사가 참여한다. 각 제작사별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 2219곳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한다. 현대차는 직영 서비스센터 22곳과 블루핸즈 1363곳, 기아는 직영 서비스센터 18곳과 오토큐 793곳, 한국GM은 직영서비스센터 9곳, 르노삼성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2곳, 쌍용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곳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상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의 공기압·마모 상태, 냉각수·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지원한다. 또 운전 중 고장,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 긴급출동반도 상시 운영해 고객에게
BMW가 2013년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 ‘뉴 4시리즈’를 1일 국내에 출시한다. 앞면에는 전설적인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이 새롭게 적용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옆모습은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을 통해 역동적인 비율로 완성됐으며, 넓고 뚜렷한 표면과 풀 LED 리어라이트가 조합된 후면은 파워풀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체는 길이 4,770mm, 폭 1,845mm, 휠베이스는 2,850mm로 이전 세대보다 각각 130mm와 27mm, 41mm 실내 공간이 한층 여유로워졌다. 차체 높이는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1,385mm, 뉴 M440i xDrive는 1,395mm다. 파워트레인은 420i 모델에는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빠른 변속 및 높은 효율성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뉴 420i 쿠페가 7.5초, 뉴 420i 컨버터블이 8.2초다. 4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440i xDrive
SK하이닉스가 EUV 공정을 도입한 최첨단 생산기지 'M16‘ 공장 준공식을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We Do Technology 행복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그룹 내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장동현 SK㈜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CEO, 하영구 선임사외이사 등 핵심 인사 16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은 “반도체 경기가 하락세를 그리던 2년 전 우리가 M16을 짓는다고 했을 때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며 “하지만 이제 반도체 업사이클 얘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내린 과감한 결단이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해줬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 회장은 “M16은 그동안 회사가 그려온 큰 계획의 완성이자 앞으로 용인 클러스터로 이어지는 출발점으로서 중요한 상징으로 남을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11월 M16 착공 이후 총 3조5천억원, 연인원 334만명을 투입해 25개월 만에 준공했다. 주로 D램 제품을 생산하게 될 M16은
올해 설 농식품 선물 판매액이 지난해 설보다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개 주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4∼24일 농식품 선물 판매 동향을 조사한 결과 농축수산물 선물 매출액은 12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05억원보다 56.4%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사과·배 등 과일 96.5%, 한우 등 축산물 28.0%, 인삼·버섯 등 기타 농축산물 21.8%, 굴비·전복 등 수산물 78.3%, 홍삼·젓갈 등 가공식품 63.2% 등 모든 품목의 매출액이 증가했다. 가격대별 증가율은 5~10만원 선물이 112%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5만원이하(43.9%), 10~20만원(30.5%), 20만원초과(14.3%)가 뒤를 이었다, 10만∼20만원대 선물에서는 사과·포도(샤인머스캣)·밀감(한라봉)과 한우, 인삼 등 기타농축산품이, 20만원 초과 선물에서는 송이버섯·인삼과 홍삼·착즙류 등 건강 가공식품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선물 구매가 확대되면서 홈쇼핑·온라인몰의 매출이 77%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설 명전 기간 한시적으로 농식품 선물가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고향 선물보내기가
금융보안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SK텔레콤·안랩 등과 함께 보이스피싱 사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범금융권 보이스피싱 사기 정보 공유시스템’을 구축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공유시스템은 금융보안원이 운영하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과 피싱사이트·보이스피싱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금융·공공·통신·보안 등 범금융권 차원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정보를 수집·공유·대응 한다. 금융보안원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보이스피싱은 피해자 대부분이 저신용자·고령자 등 사회 취약 계층으로 악성 범죄인만큼 범금융권 차원에서 정보공유와 대응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금융보안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대응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우리 사회의 보이스피싱 척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