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한 해 동안 1만172명이 주택연금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0년 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8만1206명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8일부터 공사법을 개정해 주택연금 가입 대상 주택가격 기준을 공시가격으로 확대, 주거목적 오피스텔 거주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공시가격 9억원(시세 12억~13억원 수준)까지 주택보유자와 주거목적 오피스텔 보유자가 주택연금에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12월에만 1169명이 주택연금에 신규 가입해, 전월(850명) 대비 37.5%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주택연금 가입자의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 연령 72.2세, 평균 주택가격 3억700만원, 평균 월지급금 103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비교하면 평균 연령은 동일하고, 주택가격(2억9700만원)과 월지급금(101만2000원)은 각각 3.4%, 2.3% 증가했다. HF공사는 올 6월에는 주택연금 지급액 가운데 민사집행법상 생계에 필요한 금액까지는 압류가 금지되는 통장에 입금하는 ‘압류방지 통장’을 도입하고, 연금 수급권이 배우자에게 자동 승계돼 배우자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신탁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고춧대를 끓여 차(茶)로 마시면 코로나19 예방‧치료 된다고 광고한 한의사 1명과 업체 14곳을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과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 혐의로 이들을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여수시 소재 A한의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고춧대 차(茶) 끓이는 방법을 개인 유튜브에 소개하면서 코로나19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홍보했으며 구미시 소재 B교회에 140mL×270봉), 주변 지인 등에게 4.2L(140mL×30봉)를 제공했다. 또한 식품제조업체 등 14곳은 ‘고춧대 액상차’ 471L(100mL×4,710봉) ‘고춧대환’ 6.2kg, ‘고춧대’ 835kg을 제조해 시가 3700만원 상당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식약처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중인 고춧대 등을 즉시 판매차단 조치하고 현장에 보관 중인 고춧대차 제품과 고춧대 100kg(270만원상당)에 대해서는 전량 압류‧폐기 조치했다. 식약처는 “고추는 잎과 열매만 식용이 가능하고 ‘고춧대’는 식용불가하다며, 고춧대는 코로나19 예방‧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나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PETA 비건 공식 인증 획득 기념으로 제작된 ‘자수 와펜 동물 참장식’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PETA 비건 인증’은 글로벌 동물 권리 보호단체인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에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가죽 같은 동물성 원료 또한 사용하지 않은 제품 및 브랜드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전세계적으로 동물복지가 사회 주요 의제로 등장하면서 패션업계에서 윤리적 소비를 의식한 제품 및 브랜드를 선보이는 추세에서 현재 1000여개가 넘는 글로벌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인증 받아 동물 친화적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모든 제품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최근 PETA로부터 비건 인증서를 획득하며 론칭 초기부터 쌓아온 동물친화적 이미지를 더욱더 공고히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 이번 PETA 비건 인증 획득을 기념해 출시한 ‘자수 와펜 동물 참장식’은 동물 모양의 자수로 제작된 와펜에 반려동물의 행복을 바라는 ‘HEUREUX’ 로고를 새긴 헤링본 무늬 코튼 리본을 달아
고속도로에서 2차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발생한 고속도로 사망자 8명 중 5명이 2차사고가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2차사고의 치사율(사망자수/사고건수)은 60%로 일반사고 치사율인 9%의 약 6.7배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발생한 고속도로 2차사 사망자는 170명으로 연평균 34명에 달한다. 2차사고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선행차량 운전자의 대피 미흡과 후속차량의 졸음·주시태만·안전거리 미확보 등이다. 겨울철의 추운 날씨도 2차사고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다. 추운 날씨로 탑승자가 대피하지 않고 정차한 차량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고, 후속차량들은 환기없이 장시간 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한 졸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경유는 영하 17도에도 얼기 떄문에, 연료필터 안에서 얼게 되면 연료공급이 되지 않아 차량의 시동꺼짐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주행 중 사고나 고장 등으로 정차할 경우, 신속히 비상등을 켜 후속차량에 상황을 알린 뒤 가드레일 밖 안전지대로 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25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설립한 청년희망임대주택리츠가 매입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다. LH는 리츠의 자산관리회사로 주택공급, 관리, 운영 등 사업을 총괄한다. 공급 대상은 모두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으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171가구, 부산·울산·경남 127가구, 대구·경북 35가구, 대전·충남·충북 129가구, 광주·전남·전북 38가구, 강원 25가구 등 총 525가구이다. 입주 자격은 현재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120%) 이하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보유한 부동산은 공시가격 기준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차량 기준가액 기준 2764만원(최초 입주 신규주택은 3316만원) 이하여야 한다. 최초 입주를 시행하는 신규주택은 소득기준이 120%(맞벌이 140%)까지 적용되며,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1인 가구와 2인 가구도 소득 기준을 각각 120%(317만4176원), 110%(481만7790원)로 완화해 준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임대료는 지역
마스크 및 냉각시트 전문 제조업체 메이클린은 ‘제1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산업발전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활동에 앞장서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한다. 메이클린은 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메이클린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마스크를 기탁 및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됐지만 경제적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기업의 모범사례가 되어주고 있다. 특히, 메이클린 소재 지역인 경기도 남양주시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책임 경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이클린 이창복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15일 유튜브와 글로벌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기존 명칭인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제거한 ‘기아’로 사명을 변경해 기존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아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자유로운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자 고유한 권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소개한 지금 이 순간부터, 고객과 다양한 사회 공동체에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의 브랜드 지향점은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이 인류 진화의 기원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은 기존의 위치에서 이동하고 움직임으로써 새로운 곳을 찾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영
LG전자가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사용 후기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사용하고, SNS 채널 전체 공개를 설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집에서 사용 중인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사진과 이로 인해 달라진 나의 생활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SNS 게재 URL, 제품 및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LG전자는 우수 후기를 선정하여 3명에게 LG DIOS 김치톡톡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참여자 중 5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3월 2일(화)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로 달라진 일상을 실제 사용자 분들을 통해 알릴 수 있도록 SNS 사용 후기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LG DIOS 얼음정수기냉장고의 혁신적인 사용 편의성에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 DIO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10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 1006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일과 삶의 변화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결과 71.3%의 소상공인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일과 삶의 균형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이로 인해 ‘만성피로·피곤함·우울감이 늘고’(78.5%), ‘일의 질이 저하됐으며’(74.1%), ‘일이 대인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37.2%)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의 변화'에 대해서는 월 평균 매출액이 3583만원에서 2655만원으로 928만원(25.9%) 감소했다. 영업이익 또한 월 727만원에서 468만원으로 259만원(35.6%) 줄었다. 월 평균 사업장 방문자 수는 566.5명에서 366.2명, 종업원 수는 1.3명에서 1.1명, 종업원 임금은 127만원에서 120만원으로 감소했다. 특히 사업 전환이나 휴·폐업을 고려한다는 소상공인은 코로나 이전 4.9%에 비해 15.4%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미국 교통안전국(NHTSA) 결함조사국(ODI)이 13일(현지시간) 테슬라의 모델S(2012년~2018년 모델)와 모델X(2016년~2018년 모델) 차량 15만8천대에 대해 리콜을 요구했다. NHTS는 테슬라에게 차량의 미디어 컨트롤 유닛(MCU) 결함이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이어져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리콜 요구 이유를 설명했다. NHTS는 “터치스크린 오작동은 후진시 후방 카메라로 보이는 이미지가 손실되고 오토파일럿(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에서 후방 시야가 줄어들 수 있다”며 “경고 기능에 문제가 생겨 오토파일럿 관련 경고가 없으면 충돌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다. 또한,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앞유리창 서리 및 얼음 제거시스템을 실행시킬 수 없어 기상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충돌 위험이 커진다고 NHTSA는 강조했다. 테슬라의 자동차는 아날로그 버튼 없이 모든 기능을 터치스크린에서 조작한다. 이에 터치스크린이 고장 날 시 많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번 터치스크린 오류는 2018년 3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에 탑재된 MCU1 시스템에서 발생하고 있다. 테슬라는 2018년 3월 이후 프로세서 칩을 개선한 MCU2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