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준중형차 K3가 지난 2018년 2월 완전변경 이후 페이스리프트 출시를 앞두고 국내 도로에서 테스트 중이다. 지난 4일 영동고속도로에서 발견된 K3 페이스리프트는 현재 판매 중인 K5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이어 받은 모습이다. 기아차의 쏘렌토와 K5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디자인으로 현대차의 싼타페와 쏘나타의 판매량을 넘어선 상황이다. 이에 기아차는 K5의 디자인을 K3에 반영해 국내 준중형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아반떼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K3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전면부는 주간주행등이 제네시스와 비슷한 두 줄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제네시스와 달리 K7, K5의 후미등처럼 점선이라는 디자인을 심어놨다. 헤드램프의 측면은 K5와 같은 Z자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라디에이터그릴은 기아차의 타이거노즈 형태를 띄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행 K3처럼 분리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아닌 K5와 같이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하단부에는 대각선 모양의 안개등이 위치해 있다. K3 페이스리프트 방향지시등은 현행 K3처럼 이 부분에 위치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후면부를 살펴보면 리어램
삼성전자가 모니터 한 대만으로 업무,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시청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을 도입한 모니터 2종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능이 대폭 강화된 프리미엄 스마트 모니터 ‘M7(32형, UHD)’과 ‘M5(32형·27형, FHD)’ 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스마트 TV 플랫폼인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인터넷 접속은 물론 넷플릭스, 유튜브를 비롯한 웨이브, 프라임비디오, 티빙, 왓챠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지원하며, 재택근무를 위한 원격 접속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MS Office 365를 제공한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빅스비(Bixby) 음성 인식이 가능한 리모컨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도 대폭 강화했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하도록 하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보는 미러링(Mirroring) 기능, 모니터를 터치하면 스마트폰 화면으로 연결하는 탭 뷰(Tap View) 기능 등을 탑재했다. 모니터 제품 최초로 애플 에어플레이2(Ai
앞으로 음악, 영화, 서적, 정기배송 등 디지털 구독경제 이용자는 유료전환 일정을 최소 1주일 전에 알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구독경제 이용·결제 과정에서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구독경제는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는 것처럼 소비자가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공급자가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디지털 컨텐츠(넷플릭스, 멜론 등), 정기배송(쿠팡, G마켓 등), 서적(리디북스·밀리의서재 등)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디지털 구독경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디지털 구동경제 이용시 무료 가입 유도 후 유료전환, 해지, 환불 등의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구독경제 사업자들은 일정 기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 뒤 자동으로 콘텐츠 요금이 정액제로 청구하는 방식을 주로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무료에서 유료전환 시점을 알지 못해 유료전환이 된줄 모르고 결제 금액을 다달이 청구하는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구동경제 서비스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하거나 할인 이벤트가 종료되는 경우 전환·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최소 7일 전에 서면, 음성 전화, 문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납품업체 파견 종업원을 부당하게 이용한 롯데하이마트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0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하이마트는 2015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31개 납품업자로부터 1만4540명의 종업원을 파견 받아 종업원의 소속회사가 아닌 다른 납품업자의 제품까지 판매하도록 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판매한 액수는 약 6조5000억원으로 하이마트의 총판매금액의 약 50.7%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하이마트는 파견 종업원에게 자신과 제휴계약이 되어 있는 카드발급 및 이동통신서비스·상조서비스 가입 등 제휴상품 판매 업무에도 종사하게 했으며, 수시로 매장 청소, 주차 관리, 재고조사, 판촉물부착, 인사도우미 등 자신의 업무에도 동원했다. 공정위는 하이마트의 이런 행위가 유통업자가 납품업체의 종업원을 파견받는 경우 해당 업체의 제품을 판매하고 관리하는 업무만 하도록 하는 대규모유통업법에 위반된다고 판단했다. 하이마트는 2015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80개 납품업자로부터 기본계약서에 포함되지 않은 약 183억 원의 판매장려금을 부당하게 수취해 지점 회식비, 영업사원 시상금 등 자신의 판매관리비로 사용했다. 공정위는 “하이마트가 납품업체로부터 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2021년을 앞두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E-GMP는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자동차 ‘CV’(프로젝트명) 등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되는 기술집약적 신규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EV, 코나EV, 니로EV, 쏘울EV 등 전기차를 생산해왔지만 전기차 플랫폼이 아닌 내연기관 플랫폼을 사용해, 소비자들로부터 전기차 플랫폼으로 제조한 경쟁사의 모델보다 차량 성능과 안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에 선보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플랫폼을 활용한 기존의 전기차와 달리 전기차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섀시, 모터, 배터리를 적용했다. E-GMP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국내 기준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시 1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제조사인 위니아딤채가 대규모 자발적 교체(리콜)을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에서 최근 5년간 207건의 화재가 발생해 자발적 제품 수거를 유도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와 전기안전 연구원의 분석결과 김치 냉장고의 장기간 사용에 따른 릴레이 부품의 전기회로기판에 접촉 불량이 화재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리콜 대상으로 지목된 제품은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딤채 김치냉장고로 뚜껑형(상부 개폐식) 구조 412개 모델로 총 278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리콜 대상 모델 확인방법은 제품에 부착된 표시사항의 형명(모델명)과 제조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위니아딤채는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제품 수거·교체 외에도 제품 기계실 청소·안전점검, 노후 부품 전액 무상 교환, 고객이 신제품 구매 원할 시 할인 혜택을 적용한 보상판매 등을 실시한다. 위니아딤채는 이번 리콜 조치 이전에 해당 제품 판매량 중 41%의 부품을 교체하는 등 사실상 자발적 리콜을 시행해왔다.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비영리단체 ‘양심이는 내 친구’가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른들을 위해 인천 미추홀구에서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서 진행하는 ‘숨은 보험금 보험금 찾기’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11조원 상당이지만 ‘내 보험 찾아줌’ 사이트를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컴퓨터가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보험 설계사들로 구성된 ‘양심이는 내 친구’를 통해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하루 동안 1000만원 이상의 숨은 보험금을 찾은 사람도 있을 만큼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봉사하는 설계사 회원인 백영준 지점장은 “코로나로 힘든 지금같은 시기에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뿌듯함을 느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심이는 내 친구’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관련 활동 및 어른들에게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1999년 도입된 공인인증서가 21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제59회 국무회의에서 공인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해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인정기관의 인정업무 수행방법 ▲평가기관의 선정 기준·절차 및 업무 수행방법 ▲전자서명 가입자의 신원확인 기준 및 방법 등이다. 공인인증서는 나라가 인정한 기관이 소유자 정보를 포함한 인증서를 발급해 주민등록증이나 서명 같은 신원 확인을 인터넷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1999년 개발됐다. 그러나 인증서 보관과 갱신 등 사용이 불편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쓰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공인인증서를 폐지하고 새로운 전자서명 기술이 공인인증서의 빈자리를 대체한다. 공인인증서 폐지로 앞으로는 국민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 서비스가 개발 및 활성화된다. 액티브엑스(ActiveX)나 실행파일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전자서명 가입자 신원확인도 비대면 확인이 가능해진다. 또한 가입자 인증도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생체정보나 PIN(간편비밀번호) 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평가기관 선정 기준 및 절차는 과기정통
금융기관의 예금금리가 지난달까지 5개월째 0%대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가계대출 금리는 8월 이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0.88%로 집계됐다. 지난 6월 사상 처음 0%대에 진입한 이후 5개월째 비슷한 수준을 유지중이다. 은행에 저축성 예금은 돈을 묶는 용도로만 사용될 뿐 이자소득은 사실상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달 대출금리는 2.66%를 기록해 전월 수준을 유지했지만, 대출주체별로 나눠보면 기업 대출금리는 2.68%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내렸다. 가계 대출금리의 경우 연 2.59%에서 연 2.64%로 0.05%포인트 높아졌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폭은 0.03%포인트(2.44%→2.47%)로 집계됐다. 은행의 저축성 수신 평균 금리는 0.88%를 지속했다. 잔액 기준 예대 금리 차는 2.03%에서 2.01%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제2금융권 대출 금리의 경우 신용협동조합이 0.12%포인트, 상호금융이 0.04%포인트, 새마을금고가 0.03%포인트씩 낮아졌다. 반면 상호저축은행은 0.45%포인트 올랐다
국내·외 전동킥보드 서비스 기업들이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다음달 10일 이후에도 전동킥보드 이용 가능 연령을 만 16세 이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스타트업 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퍼스널모빌리티서비스협의회(SPMA) 회원사는은 주요 공유 킥보드 업체들이 앞으로도 만 16세 이상에만 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0일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 전동킥보드 이용 연령이 기존 만 16세 이상에서 만 13세 이상으로 하향된다. 이에 시민사회에서는 안전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SPMA 소속 13개 스타트업은 개정 도로교통법의 시행 이후에도 연령 확인, 면허 인증 기능 등을 활용해 만 16세 이상의 이용자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SPMA는 13개 공유 모빌리티 기업이 뭉친 협의회다. 회원사는 가나다순으로 다트, 디어, 라임, 빔, 스윙, 씽씽, 알파카, 윈드, 일레클, 지쿠터, 킥고잉, 플라워로드, 하이킥 등이다. 또한 이들은 도로교통법이 전동 킥보드의 최대 속도로 규정한 시속 25㎞에 관해서도 자율적 하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안전운행 및 주차 유의사항을 이용자들에게 지속 고지하기로 했다. 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