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소득 요건이 일부 완화되고 전매행위 위반자에 대한 입주자 자격제한 규정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난달 발표된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소득 요건 완화 방안에 대한 세부 기준이 담겼다. 먼저 신혼부부 특공의 경우 소득기준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40%, 맞벌이는 160%까지 확대한다. 이렇게 되면 소득이 많은 맞벌이 부부도 신혼부부 특공 기회가 생기게 된다. 세전 소득으로 3인 이하 가구의 경우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2019년 기준) 140%는 월 778만원 수준이고, 160%는 약 889만원이다. 월급 889만원을 연봉으로 환산하면 1억688만원이다. 생애최초 특공도 최대 160%까지 소득 요건이 완화된다. 또 이번 개정안에는 전매행위 위반자에 대한 입주자 자격제한 규정이 신설됐다. 현재 위장전입, 허위임신진단서 발급 등 공급질서 교란자에 대해서 교란행위를 적발한 날로부터 10년 동안 입주자 자격을 제한하지만, 전매행위 위반자에 대한 청약자격 제한은 없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매행위 제한을 위반한 자(알선자 포함)도 다
조달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케이(K)-방역 온라인 나라장터 엑스포’를 개최한다.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이 2000년부터 우수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매년 여는 국제행사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K-방역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방역 물품을 홍보하며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진단제품, 방역용품, 혁신기술 제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우수 방역기업 112개사가 참가하는 3D 가상전시관을 운영하며, 수출상담회와 회의도 열린다. 가상전시관에는 의약기술관, 혁신기술관, 안전용구관, 진단기술관, 방역용품관 등 5개 전시관이 운영돼 다양한 방역 물품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혁신기술관에는 스마트 음압 격리 모듈, 방역 드론 등 혁신 시제품과 자율주행 발열 체크 로봇 등이 선보인다.전시관은 일반인도 온라인으로 간편 등록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수출상담회에는 사전 등록한 미국, 러시아, 인도 등 70여개사 해외 구매자와 참여기업들이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한국 방역물품과 관련해 해외 구매자와 550건의 상담이 확정돼 행사 기간 가시적인 수출성과가 기대된다. 회의에는
삼성리서치 주관의 '삼성AI포럼 2020' 2일차 행사가 ‘인간 중심의 AI(Human-Centered AI)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사장)은 3일 기조연설을 통해 "‘인간 중심의 AI’는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고 편리하게 해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자는 삼성전자의 비전과 일맥상통하다"고 말했다. 승 소장은 "연구 자유도가 높은 학문적 연구와 달리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기업들의 연구에는 극복해야 할 제약이 많다"면서, "이러한 제약이 기업의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혁신적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승 소장은 AI 연구가 추구해야 할 큰 그림(Big Picture)의 예로 AI 기술이 적용된 삼성 제품과 서비스 사례를 언급하고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AI 연구자들이 극복해야 할 기술적 도전과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비전과 그래픽, 음성과 언어, 로보틱스 등 전통적인 AI 분야는 물론, 온 디바이스 AI 분야와 건강과 웰니스 분야도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각 분야가 당면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진행 중인 연구 현황, 글로벌 대학∙기업과의 협력 성과와 파트너십
중소기업중앙회와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 활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현장애로 해소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는 본부와 지방 권역별로 구성한다. 본부는 중기중앙회 본부장과 고용노동부의 국장급을 공동 단장으로 추대한다. 지방은 중기중앙회 지역본부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별로 구성된 고용안정현장지원 TF를 토대로 8개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정례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협의체 내 중소기업중앙회 본부 및 지역본부에서 현장 애로를 접수 받아 1차 상담을 제공하고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고용노동부 본부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고용노동부 지방노동관서 및 지역별 고용센터에 개선사항이 반영된 지침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영 상황이 악화된 많은 기업들이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에 의지해 겨우 인건비를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구축된 ‘고용유지지원금 현장애로 해소 협의체’를 통해서 제도 활용 시 발생하는 애로를 최소화하고, 제도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은 “코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산업 전담부서로 ‘미래자동차산업과’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미래차 시장 초기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는 ‘미래자동차산업과’(이하 미래차과)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련안’을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개정안은 11일 시행될 예정이다. 미래차과는 미래차 분야의 기술개발·사업화, 보급 활성화, 산업 인프라 조성, 연관산업 융·복합, 글로벌 규제 대응 등의 업무를 맡는다. 특히 미래차과는 지난달 30일 발표된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 등 정부의 미래차 육성 정책의 발빠른 이행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세계 주요 국가의 미래차 전환은 빠르게 진행 중이다. SNE, 내비건트리서치 등 주요 시장조사기관은 2030년까지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차가 세계 신차의 50%를, 수소·전기차는 20∼30%를 각각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정부는 2022년을 미래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잡고 전기·수소차 판매비중 10%, 자율주행 레벨3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 미래차 중심 사회·산업 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레벨4 자율주행차 일부
가스공사가 역점 추진하는 액화천연가스(LNG) 개별요금제가 본궤도에 올랐다. 대구·경북 양산·충북 청주 등 신규 열병합발전소 3곳에 약 15년간 연 4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이 공급된다. 한국가스공사는 3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가스공사는 대구·경북 양산·충북 청주 등 신규 열병합발전소 3곳에 약 15년간 연 4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이 공급된다.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황창화 한난 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물량·기간 등 주요 공급조건을 확정하고 다음 단계인 본계약(판매계약)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 LNG 가격 하락과 규제 완화로 LNG 직도입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한난이 개별요금제를 선택한 배경에는 가스공사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공급 안정성, 가격 경쟁력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가스공사가 체결한 모든 LNG 도입계약 가격을 평균해 전체 발전사에 동일 가격으로 공급하는 평균요금제와 달리, 개별요금제는 도입계약을 각각의 발전기와 개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독감 치료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안전 정보를 30일 제공했다. 독감치료제는 투여 경로에 따라 ‘먹는 약’(오셀타미비르 성분, 발록사비르 성분), ‘흡입제’(자나미비르 성분), ‘주사제’(페라미비르 성분)로 나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 후 72시간 이내에 증식이 일어나므로 초기증상 발현 또는 감염자와 접촉한 48시간 이내에 약을 투여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선 먹는 약 중 오셀타미비르 성분 제제와 흡입제는 1일 2회 5일간, 먹는 약 중 발록사비르 성분제제와 주사제는 1회 투여한다. 투여 후 소아·청소년에게서 경련과 섬망(심한 과다 행동과 생생한 환각)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추락과 같은 이상행동 발현 사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약을 투여하지 않은 독감 환자에게도 유사하게 나타나 약으로 인한 것인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보호자는 치료제 투여와 관계없이 독감 환자와 적어도 이틀간 함께하며 창문과 베란다, 현관문 등을 잠그고, 이상행동이 나타나는지 지켜봐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안전사용 안내를 통해 국민께서 안전하게 독감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지역 시‧군 공무원 및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시흥에 위치한 스마트 시범공장 (주)프론텍에서 현장견학과 함께 제조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으로 구축된 시범공장 견학을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축과정, 노하우와 성과 등에 대한 설명과 올해 추진내용 및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지자체의 예산매칭 참여와 수요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이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을 위한 협업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제조혁신협의회 참여기관들과 경기지역 제조업의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주력산업 등에 유동화회사보증(P-CBO보증)을 통해 9000억원 규모의 장기자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에 있었던 9200억원의 유동화 지원규모 대비 다소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10월에도 기업들의 신규 및 차환자금 수요에 맞춰 대규모로 유동화회사보증을 공급했다.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대형유통업, 영화관, 외식업 등에 5100억원을 우선 지원했으며, 자동차, 전자부품, 산업용기계 등 주력산업 및 소재·부품·장비산업에도 2000억원의 자금을 신규 공급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힘썼다. 이번 발행을 통해 4개 대기업과 24개 중견기업, 41개 중소기업에 신규자금 7100억원을 지원했으며, 후순위인수를 포함한 조달비용(all-in-cost)은 최저 연 2.3%대 수준부터 적용됐다. 신보의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대·중견기업의 경우 BB- 등급 이상의 회사채를 대상으로 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는 29일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서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는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과 경기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가을무 수확과 무청 손질 작업을 도우며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장섭 본부장은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산물을 적기에 수확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 이강순 회장은 “수확철 농가들이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