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가스 사고에 취약한 액화석유가스(LPG) 사용시설과 연결된 고무호스를 금속관으로 교체해주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말까지 경제적 여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LPG 가스시설 안전장치 설치비용을 지원해주는 ‘2016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대상세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3천100여만원(국비 포함)의 사업비를 들여 가스사고 발생 위험이 큰 134가구의 LPG 고무호스를 금속관으로 교체하고, 차양막 등 안전장치 설치해 줄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생활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가스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정보에 취약한 계층인 만큼 이웃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안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각 동 주민센터 및 시청 지역경제과 에너지팀(☎860-2329)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 따뜻한 나눔 감동박스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주부들로 구성된 동두천알뜰맘언저리모임에서 이웃돕기 자선경매를 통해 마련된 떡국떡, 만두, 모듬전, 유과 등으로(80만원 상당), 이들은 관내 홀몸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태준 회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오신 동두천주부모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된 위문품으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의 협력·조정,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사회복지자원과의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NH농협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기 위해 동두천시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은 쌀 10kg 445포(1천만원 상당)로, 관내 홀몸노인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박한 지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퍼지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농협 동두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동두천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심화섭(60) 서정대 교수가 3일 분구가 예상되는 동두천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4·13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지난 1일 현행 지역구인 양주·동두천 선거구에 예비후보를 등록한 심 예비후보는 “동두천시와 양주시의 분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제부터는 온전히 동두천시민의 힘으로 지역의 미래를 개척해나가야 하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더 많은 시민들과 원활하고 자유롭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동두천을 교육특구로 지정하고 교육사업 투자와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자녀교육을 위해 이사 오는 명품교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를 이어 동두천 교육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많이 노력해 온 교육전문가 심화섭이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 예비후보는 동두천 태생으로 현재 서정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행정자치부 민관소통위원과 한국공공정책협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동두천=유정훈기자nkyoo@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서울북부청소년키움센터는 2일 학교폭력 예방과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예방·근절과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두 기관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화와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개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협력 및 지원 ▲학생 진로직업체험 지원 등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연근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폭력을 낮추고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과 진로체험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국희 센터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학생사안 감소와 진로체험처 제공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며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임상오(새누리당) 전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1일 양주·동두천 선거구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4·13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임 전 의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소리를 듣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풀뿌리 정치인에게는 두려울 게 없다”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미래만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는 믿음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선거구 획정이 의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게 되어 연천군민께 송구하다”며 “동두천과 연천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써 희노애락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드림파워는 지난 28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웃돕기 성품은 쌀 10㎏ 200포로, 기탁받은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재윤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드림파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마다 백미를 전달해오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K-Rock의 고향 동두천’을 주제로 스토리텔링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동두천 K-Rock 빌리지 조성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발간된 이 스토리텔링북은 한국 록의 발상지인 동두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재를 스토리텔링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은 6개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전반부에서는 미군주둔으로 인해 가수들이 동두천으로 몰려든 시대적 배경과 당시 음악과 문화를 이끌어가던 동두천, 주한미군 카니발 축제 등 다양한 서양문화가 공존했던 동두천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또 후반부에는 주한미군의 주둔으로 인한 다양한 나라의 음식문화가 만들어 낸 동두천의 맛집, 미국식 전당포인 ‘Pawn Shop’ 등 동두천만의 희귀 아이템, 그리고 동두천의 현재와 미래가 담겨져있다. 오세창 시장은 “이번 스토리텔링북은 짜임새가 있고, 볼거리도 많아 인터넷 많은 사람이 동두천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Rock 사업이 더욱 질 높은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유사시 대체인력을 투입하여 소 사육 농가를 지원하는 헬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헬퍼지원사업은 낙농농가로 구성된 동두천헬퍼회와 한육우 농가로 구성된 한육헬퍼회를 대상으로 사업비 1천800만원을 투입하여 목장의 특성상 불의의 사고, 질병, 경조사 등의 긴급한 상황에서도 목장을 비울 수 없는 경우 대체인력을 투입해 매일 아침과 저녁 착유, 축사관리 등을 해주는 일종의 도우미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젖소는 아침, 저녁으로 젖을 짜지 않을 경우 유방염이 발생하는 등 이로 인한 우유 생산량 감소, 생산성 저하현상에 따른 젖소의 조기 도태 등 낙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처음에는 낙농헬퍼사업으로 시작하였으나 소 사육농가의 호응이 좋아 낙농헬퍼사업과 한육우 헬퍼사업을 구분하여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소 사육농가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가 지난 2002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헬퍼사업은 지역 소 사육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 위해 ‘따뜻한 작은 손길나누기’ 위문품을 시청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물품은 동두천알뜰맘, 아름다운기획, 로젠요양병원, 동두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수면바지와 후드베스트로, 시는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5가구(200만원 상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준 회장은 “늘 다양한 후원으로 동두천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사회복지자원과의 연계·협력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