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사고를 방지하고, 중개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문 강사와 구청 공무원이 전세사기 예방을 중심으로 한 중개 실무 교육과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가 지속가능한 인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제2회 공론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2회 공론장에선 ‘위기의 민생경제 어떻게 살릴까’를 주제로 지역 자영업·소상공인 위기와 소비 위축, 금융부채 문제 등 인천 민생경제의 현안을 진단하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와 학술적 대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재준 인하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발제자로 나서 고금리·고물가 국면 속 지역 소비 위축과 자영업 경영환경 악화를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과 구조 전환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부채 부담, 임대료·플랫폼 수수료 문제 등 구조적 어려움을 짚으며 제도 개선과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박정만 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센터장, 김하운 사단법인 함께하는인천사람들 이사장,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 오승섭 사단법인 인천소공인협회 회장이 토론에 참여해 지역화폐 정책의 역할, 금융복지 지원체계, 소공인 경쟁력 강화, 민관 협력 모델 구축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참석자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갑)이 정지열 연수구청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으며 본격적인 ‘원팀’ 행보에 나섰다. 이번 결정은 인천시와 연수구의 유기적인 발전을 이끌기 위한 정치적 협력의 산물로 풀이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인천시장 후보와 구청장 예비후보가 결합함으로써 인천과 연수가 동반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연대가 가시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찬대 의원은 현재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서 인천의 미래 성장 전략과 균형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정가의 핵심 인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갑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을 주도해온 만큼, 이번 후원회장 수락은 연수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정지열 예비후보는 연수구의회 4선 의원을 지낸 베테랑 정치인으로, 오랜 시간 지역 현장에서 주민 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중앙 정치와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 정책과 예산 및 지역 현안을 연결하는 행정적 역량을 쌓아왔다.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연수 원도심의 주차 문제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 송도국제도시의 교통 인프라 확
미추홀구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통장 자율회와 ‘인천해사국제상사법원 미추홀구 유치 기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 직원들과 통장 자율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민들에게 해사법원 미추홀구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유치 지지를 위한 서명운동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봄맞이 대 청결 운동도 함께 진행해 지역 청소 취약지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에도 힘썼다. 동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해사법원 유치를 위해 방문객과 자생 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미추홀구는 지난 6일 청소년 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3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 관련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구청장실에서는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 3명에 대한 신규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도 미추홀구 청소년 육성 보호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과 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경찰서, 청소년 관계기관,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해 주요 청소년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학교, 지역사회,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육성위원회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인천광역시 자치구 중 최초로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행정 절차 이행을 돕기 위한 ‘외국인 주민 자동차등록 안내서(2026 Vehicle Registration Guide for Expats)’를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구청 누리집을 통해 PDF 파일로 무료 제공되고 있는 이번 안내서는, 갈수록 증가하는 외국인 관련 자동차 민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6년 1월 기준 연수구에 등록된 외국인 주민 수는 3만 306명으로, 내국인 대비 약 7.4%에 달한다. 특히 관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제기구 상주 인원이 많고,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가 위치해 있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관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외국인 주민들이 대행 비용 없이 스스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일선 민원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외국인자문위원회의 번역 감수를 거쳐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에는 ▲자동차 신규·말소 등록 ▲정기 검사 등 핵심 절차가 상세히 수록됐다. 특히 영어와 한국어를 병기해 제작함으로써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인공지능(AI) 번역 플랫폼을 통
인천 미추홀구가 2026년 봄철을 맞아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구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내 방치된 노후 광고물과 새롭게 게시된 각종 불법 홍보물을 일제히 정리해, 새봄맞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구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이내) 및 교육환경 보호구역(경계선 200m 이내) 주변을 집중 점검 구역으로 설정했다.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방해하는 노후·위험 간판을 비롯해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철저히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분양 광고 등 상습·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관련 법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를 병행해 불법 행위의 뿌리를 뽑겠다는 의지다. 한편 미추홀구는 ‘2025년도 인천광역시 군·구 행정 실적 종합 평가’ 중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 분야(도시경관, 공공디자인, 광고물)’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도시환경 관리 부문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해 오고 있다.
인하대학교는 최근 중국 연태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최고위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2026(GBLA·Global Business Leadership Academy) 첫 강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지난 6~7일 중국 연태대에서 진행됐다. GBLA는 인하대와 연태대가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위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GBLA 2026의 1회차 교육은 인하대와 연태대 총장이 각각 강연을 펼쳐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 70년’을 주제로 강연했다. 인하대가 걸어온 70년의 역사와 발전 과정, 그리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 속에서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학서광(郝耀光) 연태대 총장은 ‘건축의 미(建筑的美)’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건축이 지닌 미적 가치와 공간의 의미를 살펴보고, 건축을 통해 문화와 도시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는 연태대와 학술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GBLA는 이
인천 연수구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완수를 위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연수구는 지난 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구민의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103개 공약 과제를 대상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하고, 남은 기간의 역점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공약 이행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평가단의 질의응답 및 개선 의견 제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완료 38건 ▲이행 후 계속 추진 52건 ▲정상 추진 1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4분기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보훈회관 건립’ 등 9건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체 공약 이행 완료율 87.4%를 기록했다. 강신원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지난 임기 동안 103건의 공약사항을 분야별로 꼼꼼히 살피며 연수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연수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한 무인단속기를 설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 16곳에 무인단속기 4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026년 인천시 스마트빌리지 군·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40대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무인단속기는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이 해당 구역에 진입하면 차량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경고 방송을 내보내고 안내판(LED)을 통해 불법 주차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무인단속기를 과태료 부과 시스템과 연계해 자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기능을 도입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97.6%의 높은 계도율을 기록했다. 그 결과 시스템 도입 후 5개월 동안 총 10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 관계자는 “무인단속기는 현장 계도를 통해 불필요한 민원을 줄이는 한편 상습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를 부과해 법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며 “올해는 사업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선진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