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28일 전사적 5S 운동을 통해 대고객서비스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5S운동 전사적 추진을 위한 직무역량 개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재단 경영을 위해 내부교육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과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신보는 전사적 5S 운동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지역밀착형 선진 종합 지원기관’ 도약을 이룩하고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무한봉사를 통해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전사적 5S운동이란 Service(최상 봉사), Speed(신속 지원), Satisfaction(최대 만족), Stabilization(조직 안정), Success management(성공 경영)을 모토로 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이날 직무역량 개발교육을 통해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신속보증 서비스를 제공,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증료 신용카드수납제 도입을 앞두고 이에 관한 업무지침을 전달하고 소상공인들의 보증료 납부
정부조직개편 과정에서 민간전환이라는 홍역을 치른 농촌진흥청이 뼈를 깎는 반성과 혁신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농림부, 농민단체, 학계, 농협 등 각계 외부전문가와 내부직원으로 구성된 혁신추진T/F팀을 운영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는 4개 실무작업반(운영·홍보반, 기능·평가반, 연구개발반, 기술지도반) 61명이 활동 중이다. 실무작업반은 농림부, 농업인, 농민단체, 학계, 농산업계, 언론인 등 전문가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중에 있으며 29일까지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각계 외부전문과와 함께 3월 7일까지 과제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한미 FTA 체결 등 대외개방과 농림수산식품부 확대개편에 따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기능과 농식품산업화 기능 강화를 위한 혁신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조직개편 과정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우리 농촌을 반드시 부흥시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기술개발보급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조직의 전 부문을 제로베이스에서 획기적으로 개혁하는
경기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자금사정은 여전히 어려웠다. 이는 최근 지속되는 원자재가격 상승과 내수부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경기지역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경기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제조업(96→92)과 비제조업(89→87)이 각각 4p, 2p 하락해 기업들의 체감 자금사정은 좋지 않았다. 제조업의 경우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모두 2p, 5p 하락한 93, 92로 나타나 수출기업보다 내수기업의 자금사정이 더 어려웠다. 이러한 어려운 자금사정은 3월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3월중 경기지역 제조업체들의 자금사정 전망BSI는 전월보다 1p 떨어진 97을 기록했다. 자금수요 전망BSI는 전월대비 4p 상승한 106을 기록했고 자금조달사정 전망 BSI는 97로 전월과 동일했다. 비제조업의 3월 자금사정 전망BSI는 전월보다 2p 하락한 95로 나타나 제조업체보다 비제조업체의 자금사정전망이 더 좋지 않았다.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콜센터(경기 안양소재)에서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토지정보시스템 2월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자체 담당자의 수요조사를 거쳐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사용능력 수준별에 따라 공간자료 정비와 유지관리, 시스템 관리, 활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는 기존의 상설교육을 정기교육화하는 등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은 건설교통부의 토지종합정보망(LMIS)사업과 행자부의 필지중심 토지정보시스템(PBLIS)을 통합해 토지 및 지적행정과 대국민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라며 “현재 기능개선을 위한 고도화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토지공사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의 고도화 추진에 따른 지자체 운영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지자체 운영지원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KLIS 상설교육센터를 마련, 지자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및 직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협중앙회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이익을 내면서 2년 연속으로 1조원대 순익을 달성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순익이 1조2천57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천57억원(20%)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88%,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3.79%로 1년 동안 각각 0.09%포인트, 0.80%포인트 높아졌다.
‘ENGLISH’. 요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가장 큰 화두는 ‘영어’다. 이명박 정부의 ‘영어몰입교육’에 대해서 여전히 찬반 논란이 뜨겁지만 영어유치원과 영어학원에는 수강생들로 넘쳐나 이미 영어몰입시대가 시작됐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경기지역 유통업체들도 봄학기 문화센터 개강에 맞춰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영어에 대한 욕구 충족에 나섰다. ◇유아들의 영어놀이터 = 홈플러스 문화센터 북수원점은 29일까지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 문화센터 북수원점의 봄학기 특징은 24개월부터 48개월까지 유아들을 위한 영어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이다. 영어유치원부터 영어동화읽기, 영어발레까지 단순한 영어학습이 아닌 체험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수요일에 진행되는 ‘신나는 놀이영어 I Love English’는 27개월~40개월, 4세~5세 두 과정으로 매시간마다 영어단어 익히기와 노래, 게임, 만들기 등으로 영어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 9만원으로 별도 재료비 1만원이 추가된다. 발레와 영어를 함께 배울수 있는 수업도 있다. 일요일에 진행되는 ‘줄리스 잉글리쉬 발레’는 ‘5세~
오왕근(55·사진) 본부장이 2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으로 새로 부임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 국제화과정을 수료한 오 본부장은 1979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외환관리부 대리와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조사역, 자금부 과장, 금융경제국 수석조사역, 발권국 부국장,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등 한국은행의 주요 부서를 고루 거쳤다.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강한 추진력, 부하직원에 대한 자상한 배려로 은행 안팎의 신망이 두터운 오 본부장은 부인 이영미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취미로는 테니스와 등산 등이 있다.
경기도 양봉연구회(회장 양경열)는 27일 경기도 양봉연구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회장취임식에 이어 2007년결산보고 및 봉산물 이용기술 개발보급 사업추진 등 4개사업에 대한 사업예산 승인과 연구회활동 활성화에 대한 종합토의로 진행됐다. 또 ‘양봉관리의 기초와 응용’이라는 제목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이명렬 박사의 특별교육이 있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 5대회장으로 취임하는 양경열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어려운 양봉산업을 일으켜 세우고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양봉인들의 숙원사업인 봉산물이용 기술개발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봉산물 제품의 연구와 봉침액의 정제시설의 완비, 꿀벌 체험관광시설 설치로 양봉산업이 활성화 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양봉연구회원들은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국내외 양봉전문가를 만나 봉침액 채취기 개발과 정제하는 기술을 이전받아 상품화하고,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여 경기지역의 새 소득원 사업으로 정착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 양봉연구회는 지난해 경기도 양
성남산업진흥재단은 27일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08 중소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 했다. 지난 20일 각종 정책지원자금을 주제로 시행한 1차 설명회에 이어 이날 개최된 설명회에는 관내 중소기업인 150여명이 참석,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2차 설명회는 산업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에서 참여해 각 기관의 기술개발 지원과 관련된 사업을 소개, 중소·벤처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자금과 기술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관내 기업들이 지원기관들로부터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얻었지만 지원기관과 참여기업간의 네트워크를 넓혀가는 계기가 됐다. 재단은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사업정보를 적절한 시기에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7일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 일원에 조성중인 용인흥덕지구 U-City 구축 착수보고회 및 현판식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3년 3월 국내 최초의 U-City시범도시로 선정된 용인흥덕지구는 첨단정보통신인프라 기반 아래 유비쿼터스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21C형 첨단도시로 구축된다. 이에 따라 입주민의 생활편의, 안전 및 주민복지가 증대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 신산업 창출 등 도시의 제반기능이 혁신된다. 구체적으로 흥덕지구에는 광케이블통신망과 공공정보상황실이 설치되며 공동주택, 상업·업무용 건물 등에는 초고속정보통신건물 1등급(공동주택은 특등급)이상의 구내통신선로설비가 구축된다. 이를 기반으로 지구특성을 반영한 8대 공공정보서비스 및 민간상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 한국토지공사는 총사업비 170억을 투입, 2009년 7월말까지 U-City를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