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는 공공기관의 SNS 활용 역량을 종합 평가에서 ’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의왕시 유튜브 채널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접근 방식을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유튜브 채널은 △시정소식을 전달하는 ‘지금 의왕은’ △관내 소상공인 가게를 홍보하기 위한 일일알바 콘텐츠‘예진아씨 알바하니?!’ △의왕시 공공시설 체험 프로젝트 ‘민지하다’ 등 시민의 관심을 끄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5434억 원 규모의 새해 본예산을 편성했다. 과천시는 2025년 본예산(안)을 5434억 원으로 편성하고 21일 과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인 4961억 원보다 9.5% 증가한 규모로,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확충과 원도심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예산안은 도시 경쟁력 강화와 주민 생활 편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식정보타운역 조성, 공공도서관 및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공복합시설 조성, 경인 제2하부공간체육시설 조성 등에 366억 원을 배정했다. 또한, 제2실내체육관,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궁도장 등 여가와 생활 편의시설 구축에도 105억 원을 투자한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전체 예산의 29.9%에 해당하는 1338억 원을 편성해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 등 전 연령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해결, 주민 건강 증진, 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교육 분야에는 113억 원을 투입해 첨단기술 기반의 디지털 과학교육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코딩, 메타버스,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
과천시 관내 13개 기관이 ‘탄소중립도시 실천’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에 힘을 합쳤다. 과천시는 ‘탄소중립도시 실천’을 목표로,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자원공사, 국립과천과학관 등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water 한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기관장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공공기관 내에서 1회용컵 구매·사용을 중단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부터 시 산하 기관까지 캠페인을 확대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선도적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탄소중립도시 과천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오는 30일부터 과천시 관내에서도 기후동행카드 혜택이 적용된다. 과천시는 오는 30일 첫 차부터 관내 지하철 4호선 5개 역(선바위~정부과천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사용기간 동안 대중교통(지하철, 서울시계 버스)과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통복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후동행카드, 과천토리패스, The경기패스 등을 비교 안내하는 게시판을 30일부터 시청 누리집에서 운영키로 했다. 과천시는 기후동행카드 혜택 적용으로, 서울과 일부 수도권으로 통근·통학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카드 선택권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지하철에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적용해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선택권 확대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가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부터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입 정시 합격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과 과목별 성적 추이에 따른 입시 결과,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정시모집 가·나·다군 별 합격 지원전략을 제시해 수험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0일부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25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자료집과 가·나·다군 배치표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올해는 특히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입시전문가를 초청했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정확한 합격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은 20일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금 4500만 원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김 지부장은 “이번 기부금이 과천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선사하고, 지역 복지와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도움을 주고 있는 NH농협 과천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행사를 비롯해 취약계층 생활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김준현 지부장,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0일 지난 17일 MBC에서 “6백억대 부동산 사업 ‘시장 사모님’..재산 신고 누락”이라는 제목의 보도와 관련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입장문을 냈다. 김 시장 입장문에서 MBC 보도는 마치 저의 배우자가 6백억 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제가 그것을 고의로 감추기 위해 재산신고를 누락한 것처럼 비춰져 시청자와 시민들의 커다란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바로잡고자 한다면서 그동안의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먼저 배우자의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경위에 대해서 김 시장은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회사는 2018년 9월 상가건물 시행사업 목적으로 총 자본금 2천만원으로 설립되었고 당시 자신이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후 생계의 지장을 받고 있을 때 배우자가 지인 김모씨로 부터 본 사업의 합자를 제안받고 당시 9백만원을 출자하여 45%의 지분으로 합법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 후 대표이사 김모씨의 노력으로 현재의 부지 매입과 상가 건물을 짓게 되었고 2022년 분양 초기 약 60%의 분양 실적을 보여 일시적인 흑자 상태가 있었을 뿐 현재까지도 약 37%의 미분양율로 적자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농협과천시지부와 과천농협는 19일 과천시 주암동에서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장과 회원, 관내 농협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방지를 목적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준현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조합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과천을 만드는데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오는 28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특별한 겨울 공연인 <콰이어시리즈 4: 겨울을 찾아온 여성합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여성합창만의 깊이 있는 소리로 겨울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페인어 캐럴을 시작으로 자연을 주제로 한 국내외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이색적인 반주인 클래식 기타, 마림바, 하프와 함께 겨울 동요와 유명 작곡가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색깔의 합창을 통해 겨울의 따뜻함과 감동을 전할 것이다. 공연은 전석 5천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며, 과천문화재단 내 과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소방서는 과천동 소재에 위치한 ‘카페언트’를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우수업소 인증 현판 및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나 소방‧건축‧ 법령 위반 사실이 없는 업소 중에서 소방 교육 및 훈련 실적 등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이행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소방안전관리 인증 현판 부착과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 면제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나성수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다중이용업소들의 안전문화 모범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