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6일 “과천의 성장 속도가 다시 빨라집니다.“ 라는 비젼을 제시하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신 예비후보는 ”오직 과천시의 발전과 과천시민만 바라보며 앞으로 전진 하겠다.“ 고 출마 이유를 밝히면서 ”과거 흉물로 방치되어 있던 우정병원을 아파트로 과천시민에게 돌려주고 과천위례선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키고 답보 상태였던 재건축 사업의 신속 추진과 지식정보타운역 유치 등 과천시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고 자평 했다. 그러면서 ”과천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이미 검증된 후보이면서 재도약의 성장 속도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과천시장에 당선되어 과천시의 미래를 과천시민과 함께 설계 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 예비후보의 주요공약으로는 ▶청사유휴지 시민에게 환원 ▶과천대로 지하화 ▶송전탑 지하화 ▶3기 재건축. 재개발 행정지원 추진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첨단산업 및 융복합 R&D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창업 및 취업기회의 확대 ▶과천시민에게 문화 예술기회의 확대 등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나선 심재철 전의원, 송석준의원(이천
전)여성가족부국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조성은 예비후보가 “과천을 과천다움을 살아나는 도시, 품격이 있고 활력이 넘치는 One City도시, 강남사람들이 이사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과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상오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기간 정체되고 단절되어가는 활력을 잃은 과천시를 하나의 도시, One CIty_ 디지털&에코문화도시의 신과천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특히 첫째, 하나의 과천, 과천 3권역을 역발상 연결로 One City 과천 조성, 둘째, 새시대 도시가치로 디지털 & 에코 문화 도시 제시 셋째, 과천만의 수준 높은 시민, 수준 높은 서비스로 품격 & 활력의 도시 조성등 新과천 3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 도시를 잇고 마음을 잇는 <낭만의 도시> , 문화와 예술이 넘쳐나는 <Fun & 크리에이티브 문화도시>.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고 즐거움이 넘쳐나는 <핫한 도시>. 소상공인들이 살맛나는 <소상공인들의 도시>등 12개의 대공약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서울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과천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문원동과 갈현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port, 이하 DRT) ‘과천콜 버스’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과천콜 버스는 이용자의 요청(호출)에 따라 차량, 승‧하차 위치, 통행경로(노선) 등을 탄력적으로 최적화하여 운행하는 DRT로, 노선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新 대중교통 수단이다. 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운행하게 되는 과천콜 버스는 문원동과 갈현동 일대를 기‧종점으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과천콜 버스는 문원동과 갈현동 일대와 도시중심을 잇는 기존 마을버스 3번, 5번 노선도를 기준으로 도심지역 21개소, 갈현동 21개소, 문원동 20개소 등 총 62곳을 ‘과천콜 버스 정류소’로 지정했다. 시민들은 원하는 정류소에서 승‧하차 할 수 있으며 ‘과천콜 버스 APP’이나 콜센터(070-4220-4995)를 이용해 지정된 정류소로 버스를 호출하면 된다. 운행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버스카드 이용시 1,450원, 현금승차시 1,500원이 부과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06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고 마지막 호출 시간은 밤 10시 30분이다. 과
고재욱‧방종철 ㈜제이더블유 공동대표는 6일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자사제품인 아이오씽(AIO SING) 일체형 노래반주기 2대를 김종천 시장에게 전달했다. 고재욱 ㈜제이더블유 대표는 ”아이오씽(AIO SING)은 노래 반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탑재되어 있어 복지관 등에서 잘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코로나19로 정체되었던 사회적 분위기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자사 제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천 시장은 “과천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기부해주신 물품은 말씀 하신대로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비치하고 방문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이더블유는 과천 관내 기업으로 일체형 노래반주기인 아이오씽(AIO SING)을 비롯해 노래방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 (의장 고금란) 제269회 임시회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를 개최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확보 및 활용기금 설치·운용 조례안’, 고금란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공공형 실내놀이시설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갈임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과천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을 심의·의결한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269억 6788만원이 증가한 4260억 5560만원이 제출됐다. 시의회는 4월 6일 예산 및 조례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추경예산 및 안건을 심의하고 4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을 비롯한 주영준 NH농협 중앙회 기획실장 등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함께 나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화훼소비 감소와 인력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왕시 오봉로 소재 조합원(의왕농협)이 운영하는 화훼농가에서 실시된 이번 일손 돕기에서는 스쿠아(갈대꽃) 옮겨심기 작업 등 농작업을 도왔다. 농협 의왕시지부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든 농가에 농협의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이 방범용 CCTV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구조물을 활용하여 ‘바닥표시조명등’을 관내 6개소에 신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중앙공원, 문원동 어린이 놀이터, 찬우물 지하보도 앞 버스정류장(안양방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바닥표시조명등’은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여 범죄율을 낮추고, CCTV 조명을 통해 각종 시정홍보 문구가 도로에 반사돼 정보제공 및 도시미관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바닥표시조명등’은 기존 렌즈교체를 통해 홍보 문구를 변경하는 것과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제어시스템으로 다양한 그림 및 동영상을 노출시킬 수 있어 홍보 효과 및 관리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시는 이번 원격제어시스템 ‘바닥표시조명등’ 운영으로 범죄예방 및 시정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CCTV 바닥조명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국민의힘 의왕시장 권오규 예비후보가 4일 상오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권 예비후보는 “의왕시는 현재 아파트와 건물만 우후죽순 들어섰을 뿐 정작 필요한 교통대책, 교육환경, 양질의 일자리 등은 지지부진하다”면서 “의왕시 하면 누구나가 떠올릴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기존의 관광시설과 결합하여 의왕시 복합문화컴플렉스를 추진해 ‘하루 머물고 싶은 도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의왕시의 재도약을 견인할 적임자는 24 년 오직 한 길 , 오직 의왕! 만을 위해 달려온 자신”이라고 강조하고 “의왕시 복합문화컴플렉스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GTX-C 의왕역 정차/ 의왕시청-오매기-학의 -청계까지 이어지는 위례-과천선 연장, 인덕원-동탄·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조기완공, 이와 연계되는 간선급행버스(BRT) 체계를 완비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24 년간 쌓아온 정치적 열망을 시민들과 함께 시정으로 풀어내고 싶다”며“‘그렇게 노력하더니만 드디어 권오규가 시장이 되었네’라는 소리를 꼭 듣고 싶다”며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
과천시는 2023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과천시에 제안하고 심사, 선정,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공모기간은 6월30일까지다. 주민들이 생활주변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을 제안하거나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의 신규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 및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코너에서 제안서를 배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각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etk3538@korea.kr)로 접수가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선정,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3년 본예산에 편성된다. 단,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2023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집중공모 기간에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3건의 사업 가운데 47건을 선정해 5억5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과천시가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에 선정됐다. 과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 공약이행 등 총 5개 분야에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서 과천시는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그동안 공약사업 이행여부에 대해 자체평가 및 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공개해 왔다. 이러한 과천시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은 공약내용과 진행상황을 명확히 확인 할 수 있고, 이는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며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좋은 점수를 받게 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민선 7기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끝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여론 수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김종천 과천시장의 공약사업은 3대 전략, 15개 분야, 95개 단위사업으로 관약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 청소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