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와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세대공감 사랑과 효 글, 그림, 엽서 공모전’ 접수를 1일부터 5월16일까지 받는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재외국민, 재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랑과 효’를 주제로 효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해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효의 실천 활동, 가족, 우정, 전통의 효, 삶의 모습이며 공모부문은 글짓기, 그림, 엽서로 홈페이지·이메일·우편·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성균관장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등이 수여되고, 글짓기와 그림부문 대상에는 부모님 2박 3일 효도여행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효문화센터(www.hyo-culture.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503-2022)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는 신임 정기환 회장이 31일 청렴한 조직문화와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직무청렴계약은 재직기간 중 준수해야 할 청렴 의무와 의무위반 시 제재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제반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의무를 갖고 ▲직무 관련자 또는 직무관련 임직원으로부터 금품 등 수수, 이권개입, 직무관련 정보 유출, 알선과 청탁 등을 금지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징계 처분 외에 지급된 경영평가 성과급도 환수한다는 등의 제재내용이 담겨 있다. 직무청렴계약 서명 직후 정기환 회장은 “그동안의 관행을 과감하게 혁파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최고경영자부터 윤리경영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부패방지를 위한 엄격한 직무윤리를 확립하여 한국마사회가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국마사회는 회장과 임원진이 직접 현장을 찾는 윤리청렴소통을 추진하는 등 청렴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의원들이 지난 30일 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이랑이, 전경숙, 윤미근, 박형구, 김학기 의원이 참여한 이날 현장점검에서 의원들은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백운밸리 커뮤니티2, 갈미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4곳을 방문해 사업추진 사항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대비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재해취약시설인 절개지, 옹벽 등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한데 이어 준공을 앞둔 백운밸리 커뮤니티2를 방문해서는 의일경로당,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시설 마무리 상태를 최종확인하고 효율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윤 의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흥숙) 위원 25명은 지난 30일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 ‘줍깅’을 전개했다. 이날,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3개조로 나눠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모락산 등산로 주변과 갈미한글·중앙공원 주변의 묶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유흥숙 내손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들의 적극적인 열정과 지역사랑을 위한 봉사 활동을 막을 수는 없다”며 “올해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더 나은 내손1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심판처에서 31일 심판 소식지 ‘스튜어드 나우(Stewards Now!)’ 제25호를 발간했다. ‘스튜어드(Steward)’란 ‘경마심판’을 뜻하는 용어다. ‘스튜어드 나우(Stewards Now!)’는 국내외 주요 경마소식, 심판 처분 내역 등을 소개하여 경마 공정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마 및 심판 업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2016년 이후 매 분기 발행하고 있다. 또한,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경주 중 발생한 특이한 사례 등도 다룬다. 이번 ‘스튜어드 나우(Stewards Now!)’에서는 총 6개의 해외 경마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기수, 조교사, 제도로 나눠 각 주제별로 2개의 내용이 담겨있다. 결승선 통과 전 기립 세리모니를 하다 낙마하여 기승정지 3주 처분을 받은 호주 기수, 코로나19 격리 지침 및 음주 위반으로 면허정지 14개월 처분을 받은 영국 기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말 학대 동영상 유출로 경주 출전 금지라는 임시조치 처분을 받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조교사, 관리하는 경주마가 경주 후 당뇨 약물이 검출돼 대상경주 우승이 실격된 조교사 등 다양한 경마 소식을 전한다. 또한, 비슷한
의왕시의회 6대, 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던 기길운 전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30일 의왕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년의 의정 경험과 3년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의왕시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고 실행하여 으뜸가는 행복지수 1위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의왕시는 교육과 복지, 도시환경 등 많은 부분에서 발전을 이루었고, 이제는 의왕시민의 행복지수를 올려야 할 때“라며 “첨단바이오사업, 컴퓨터사업, MZ세대를 위한 청년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며 7개 비전을 제시했다. 기 대표이사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누구보다 의왕의 한계와 극복해야 할 난제들을 잘 알고 있다“며 “깨끗한 시정을 만들어 의왕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시민의 행복지수 1위,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발전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2 의왕시 마을봉사단’이 2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10곳의 아파트와 삼동(문화교육꾸러미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까지 총 11곳의 마을봉사단 대표 및 담당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의왕시 마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아파트 및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공개모집해 선정된 마을봉사단은 이날 마을봉사단 활동안내 및 회계교육을 진행하고, 간담회를 통해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마을봉사단과 작년 활동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석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마을봉사단은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시 곳곳에 자원봉사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의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최초 여성의장을 지낸 전경숙 3선 시의원이 29일 6.1지방선거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의왕시를 집집마다 웃음이 넘쳐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자 최고의 강점인 엄마표 리더십을 갖고서 의왕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어 집집마다 여유와 웃음이 넘쳐나는 살기 좋은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서▲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활력 있는 자족도시 ▲생활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도시 ▲녹지와 주거가 균형 잡힌 생태 친화도시 ▲여가생활이 행복한 문화 향유도시 ▲누구나 배우는 것이 즐거운 평생교육도시 ▲각종 재해에 잘 준비된 안전한 도시 등 민선 8기 의왕시의 발전을 위한 7대 비전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의왕시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걸맞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심하고 알뜰한 보살핌으로 시정을 운영하는 엄마표 리더십이 절실하게 요청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야 말로 이에 가장 적임자이고, 최우선적으로 시민의 삶을 꼼꼼히 챙기겠다"면서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후보에게 경기도 1위인 57.59%라는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낸 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의왕 당협위원장이 28일 과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청사 앞 시민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주택정책과 세금 폭탄에 대한 과천시민의 분노가 전국 최고의 투표율 (84.9%)과 경기도 최대의 득표율 57.59%로 나타났다“며 “규제는 풀고 경제는 살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과천시가 앞장서고 지난 4년의 침체된 과천의 심장이 다시 한 번 역동적으로 뛸 수 있도록 하이엔드 과천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과거 시장 재직 시절 흉물로 방치 되어 있던 우정병원을 아파트로 과천시민에게 돌려주고 과천위례선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고 답보 상태였던 재건축 사업의 신속 추진으로 과천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변화 시키는 등 실력과 능력을 이미 검증 받은 일 잘하는 후보“라고 자평 했다. 신계용 예비후보의 주요공약으로는 ▲청사유휴지 시민에게 환원 ▲과천대로 지하화 ▲3기 재건축. 재개발 행정지원 추진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첨단산업 및 융복합 R&D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창업 및 취업
의왕시 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식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숙 적십자사봉사회 회장 및 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소외계층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음식 나눔 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밑반찬 대신 국밥, 어묵 등 간편식으로 이루어진 음식꾸러미로 대체해 전달했다. 김영숙 의왕시 적십자사 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드리고자 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 19로 외출이 힘든 요즘 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되었을 거라 생각된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