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김현석 의원이 11월 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과천시 생태도시 촉진 및 자연환경 보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현석 의원은 “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애인 특화차량 1대를 지원받았다. 장애인 특화차량은 5인승 자동차를 개조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특수제작 된 차량으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차량가(2500만 원) 전액을 무료 지원받았다. 시는 이번 특화차량 도입을 통해 장애인 기능평가 및 방문재활사업,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건강증진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들의 건강개선과 기능회복에 도움을 줄것”이라며, “시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보건서비스 향상으로 소외되는 시민 없이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도시공사 소속 이환희 씨(시민회관체육부 헬스장)가 올해 국가대표팀 보디빌딩 코치로 선발됐다. 과천도시공사(사장 이근수)는 시민회관체육부에서 근무하는 이환희 씨가 오는 3~8일 동안 스페인 산타 수산나에서 열리는 ‘2021년도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보디빌딩 코치로 선발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발된 이 씨는 2018~2019년 제52회(몽골 울란바트로), 제53회(중국 하얼빈)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 여자부 코치, 2018년 제72회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스페인 알리칸테) 보디빌딩 코치를 역임했다. 이환희 씨는 "과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동료 체육지도자들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국가대표 선수단과 좋은 결과로 돌아오길 다짐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2021 온라인 아동권리 골든벨 대회’가 오는 20일 온라인 퀴즈쇼로 개최된다.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퀴즈쇼로 진행되며, 1부(오전 10시)는 초등부 100명, 2부(오전 11시)는 중등부 100명이 참여한다. 인기 유튜버‘꾹TV’가 진행을 맡으며, 참가대상은 초등 1학년(8세)부터 중등 3학년(16세)까지 지역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출제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권리를 주제로,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예상문제와 참고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유튜브 시청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정답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총 20문제를 출제해 최고득점자 6명을 시상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증정하며, 가족 응원상도 별도 수여한다. 그 밖에 골든벨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팀(031-345-261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원협의회는 의왕지역 당원협의회원 20여 명이 지난 29일 국민의 힘 경기도당에서 김성제 전 의왕시장 입당 반대 시위를 벌였다. 1일 당협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김 전 의왕시장의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한 입당관리위원회가 열리는 경기도당을 찾아가 정문에서 같은 날 낮 12시까지 ‘김성제 입당 절대 반대’ 라고 쓰인 팻말 등을 들고 피킷 시위를 펼쳤다. 한편, 국힘 경기도당은 이날 김 전 의왕시장 입당에 대한 입당관리위원회를 열었으나 결론은 내리지 못하고 보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찬준)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마켓발견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월 업사이클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네 번째 업사이클 워크샵인 암 환우를 위한 기부 “스카프를 이용한 회오리 모자 만들기”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26일에 개최된 다섯 번째 워크샵은 터치포굿의 이춘정 강사의 지도로 “버려지고 못쓰는 광고판으로 필통 만들기”라는 환경교육 콘텐츠로 강의를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버려지는 현수막을 자른 뒤 세척하는 등 재료를 준비해 실과 바늘만 있으면 나만의 필통 또는 파우치를 만드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10월 워크샵을 진행한 이춘정 강사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게 돼 기쁘고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에게도 감사한 말씀 드리며, 미래를 위하여 다들 좋은 일에 동참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워크샵 운영 소감을 밝혔다. 본 업사이클 워크샵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0시~낮 12시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계원예술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마켓발견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당근영어(㈜캐럿솔루션즈)가 의왕시와 협약을 맺고 시민들에게 화상외국어 학습을 진행한다. 의왕시는 29일 시민에게 양질의 외국어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당근영어(㈜캐럿솔루션즈)와 화상외국어 학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의왕지역 초·중·고교 학생부터 의왕시 거주 성인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기수별 3개월 과정으로 학습자 편의에 따라 1대 1부터 1대 4수업 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최대 78% 할인된 의왕시민 특별가인 월 최저 3만 원부터 최고 14만 원이다.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내년 1월 1기를 시작으로 연간 운영할 예정이며, 1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12월 화상외국어 학습 전용 홈페이지(개설중)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 학교지원팀(031-345-2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현지 어학연수나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화상외국어 학습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의왕의 글로벌 교육 위상 제고를 위해 시민 맞춤형 교육 정책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
의왕시의회는 윤미경 시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코로나19 피해 및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기부금 450만원을 이종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시의회 의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해마다 의왕시의회가 개최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을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시민들께 작지만 큰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시의회도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2022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신청을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관리되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적용된다. 지원분야는 ▲단지 내 공용시설물(단지 내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어린이놀이터,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CCTV, 승강기 등)의 유지보수 ▲장기공공임대주택 단지의 공동전기료가 해당되며,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는 관련법령에 따른 사업주체의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시설물에 한정한다. 의왕시 정용섭 건축과장은 “2022년에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 3억 원을 편성할 계획으로, 주민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노후시설로 인한 입주자의 주거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주민생활 편익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2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이후 생명권과 기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들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의‘#SaveAfghanWomen’을 담은 사진에 해시태그(#SaveAfghanWomen, #WomensRights)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원식 사장은 ‘모든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 공조 촉구에 뜻을 함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다음 주자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석 이사장과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을 지목해 아프간 사태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