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의왕시와 과천시에 편안한 노인 주거환경을 위한 ‘공공실버주택’을 건립하는 내용의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왕·과천시의 65세 이상 인구가 17%를 상회하는 현실에서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고령자 분들에게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구임대주택에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공실버주택의 건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공공실버주택 건설에 필요한 재정은 정부 재정과 LH 기부금 등을 활용하여 건설하고, 주택은 전용면적 26㎡ 규모로, 임대료는 성남 위례 공공실버주택 기준으로, 수급자는 보증금 241만원, 월 임대료 4만8천원, 비수급자의 경우에는 보증금 1천836만원, 월 임대료 10만 4천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한 노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출신의 도시개발 전문가인 김성제 예비후보는 민선 5·6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사랑채 노인전용목욕탕’과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하는 등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우리교회(목사 온기섭)에서 최근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세탁세제와 샴푸 등을 고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상용 고천동장은 “신도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매번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의왕우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우리교회는 지난 연말에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참치선물세트를 기부하는 등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미래통합당 안상수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SNS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선거 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안 예비후보는 최근 의왕과천 지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응급 상황에 지역 유권자들이 빠르게 대처하도록 의왕과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공하는 정보를 배너 형태로 만들어 후보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 매일 바뀌는 상황을 올리고 있는것이다. 안 후보는 “지역 유권자들은 대부분 전국상황이나 경기도 상황 등 광역단체의 정보만 알게 되기 때문에 지역 정보는 오히려 어두운 편이라 SNS 업로드를 하게 되었다”며“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예방과 전파방지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선거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입니다’는 슬로건이 담긴 포스터를 SNS 에 게재해 전국적으로 좋은 반응을 여전히 이끌어 내고 있기도 하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김성제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의왕 내손동 예비군 훈련장과 과천 과천동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직할부대를 국방개혁과 연계해 제3지역으로 이전, ‘친환경 복합단지(Eco-friendly Complex)’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5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정부도 첨단국방, 효율적 국방 등을 추진하면서 군 관련 시설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통폐합하려는 국방개혁의 움직임이 있다”면서 “지금이 30년 주민 숙원 사업인 지역 군부대 이전을 추진 할 적기로 보인다.”고 공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군부대 이전은 정부의 협조 없이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추진하기 어렵지만 정부의 국방개혁과 연계해 도심지에 위치한 군부대를 제3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며 “그간 국토부에서 근무하면서 쌓았던 도시개발 전문성을 살려 군부대 이전 이후 친환경 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왕시, 과천시와 공조해 국방부, 국토부 등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법령을 개정 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
의왕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한달 간 의왕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통상 설, 추석 등 명절에만 특별할인을 해오던 의왕사랑 상품권을 3월 한달 간 10% 특별할인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의왕사랑 상품권은 종이형 15만원, 카드형 25만원씩 1인 월 40만원까지 할인 구매 가능하다. 연간 할인구매한도는 48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0만원 상향됐다. 상품권을 월 구매한도까지 구입하는 경우 4만원(특별할인 기준)을 절약할 수 있으며, 사용금액의 30%(전통시장 40%)는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매출에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며 “3월 의왕사랑 상품권 특별할인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무원을 포함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이형 상품권은 의왕시 관내 농협 13개소에서 판매하며, 카드형은 ‘경기지역화폐’ 앱으로 신청하여 카드를 발급받은 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가 운영하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청년취업’직업훈련 프로그램이 다음달 9일부터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3월 9일을 시작으로 3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 주제는 취업준비 패러다임과 발상의 전환, 어떤 회사를 선택할 것인가, 미래의 유망직업 탐색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접수는 3월4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관내 청년 우선) 12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kjsj1207@korea.kr) 또는 방문(의왕시 경수대로 233, 2층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접수하면 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지역 당원 100여명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최근 의왕·과천 선거구에 이소영 변호사를 전략 후보로 확정하자 지역 일부 당원들이 전락공천 철회를 요구하며 집단 탈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5일 의왕과천 더불어민주당 당원 100여명은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상황을 무시한 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한 결정을 제고해 줄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여러가지 문제로 신창현 의원을 컷오프 하면서 현재 4명의 예비후보가 있음에도 이들을 배제하고 지역과 무관한 사람을 전략공천 한 것은 지역 당원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오만한 행태”라고 분노했다. 이어 이들은 “더 이상 지역당원을 무시하고 잘못된 결정을 하는것을 지켜 볼 수만은 없어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김성제 전 의왕시장을 복당시키고 여론조사를 결과로 경쟁력 있는 3인의 후보를 경선에 참여하게 해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만일 당원들의 마지막 충언조차 또다시 무시한다면 더 이상 당원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의 오만한 행태를 기켜 볼 수만은 없어 탈당을 비롯한 중대한 경절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의왕·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25일 시지부, 의왕시청 출장소 등 관내지점 내방 고객들에게 꽃을 전달하는 등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황성용 농협 의왕시지부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졸업식 및 기념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꽃 소비가 급감하면서 많은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이런 활동 하나하나가 모여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에서는 그동안 쌀소비 촉진, 농가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14일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 2천개를 나눠줬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가 최근 ‘행복한마을 한의원’과 한방진료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왕 관내 취약계층의 아동 및 가족들은 평소 앓고 있는 비염,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의 치료를 위한 진료비와 첩약 처방 비용 할인을 비롯한 비급여 질병의 무료 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정홍상 ‘행복한마을 한의원’ 원장은 “행복한 마을은 아플 때 소외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의왕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주 시 여성아동과장은 “그동안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가족들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 등 자원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과천 더불어민주당 당원 50여명은 21일 의왕시청 브리핑 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상황을 무시한 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한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현역 국회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킨 것은 지역민심의 위중함을 느낀 합당한 조치이고, 현명한 결정”이라면서 “그러나 의왕·과천지역을 민주당의 텃밭으로 착각하고 전략공천을 한다면 총선에서 민주당이 결코 승리를 담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현재 무소속 김성제 예비후보가 민주당 지지자들의 상당수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는 전략공천을 받은 민주당 후보가 결코 승리할 수 없고 자칫 잘못하면 어부지리로 보수진영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또한 “지난 지방선거에서 악의적인 모함이 빌미가 되어 컷오프된 김성제 예비후보는 명예 회복을 위해 끝까지 완주하여 승리하겠다고 다짐하는 상황에서 분열된 당원들을 결집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많은 당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성제 전 의왕시장을 복당시켜 전략공천을 하거나 경선에 참여시키는 것 뿐 이다”고 강조했다. 당원대표인 조규형씨는 “뜻을 함께하는 민주당 당원들 2000여명의 청원서를 받아 당지도부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