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민의소리(공동대표 김철수·노선희)는 6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예비후보가 종교시설에서 명함을 배부했다며 신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안양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민의소리는 이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통해 “신창현 예비후보자가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이 금지된 종교시설인 기독교대한감리회 부곡교회 내에서 500-600명이 넘는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배부 했다는 시민들의 제보를 받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종교시설 내에서 명함을 배부한 사실 관계가 확인되었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지난 지방선거에서 의왕시장과 시의원들이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종교시설에서 명함을 배부하여 모두 벌금형을 처분 받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신 예비후보가 자신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를 하기는 커녕 “모두 사실이 아니다. 허위사실을 보도한 언론과 제보자를 고발하겠다.”는 등의 오만한 권력자의 모습에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의왕시민의소리’ 나서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의왕시민의소리는 이어 “국민의 대
가톨릭대 의과대학 외래교수인 김상호 의학박사가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의왕·과천 출마를 선언,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5일 “시스템공학 의학분야 전문가로 파탄에 빠진 국가를 살리는 데 투신하기로 굳은 결심했다”며 “의학박사로서 건강과 복지정책에 최우선을 두어 국민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안보·외교·교육 등 전분야에서 난항을 겪고 있고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처방조차 못내고 갈팡질팡하고 있다”면서 “총체적인 국난에 전문가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절감하며 저의 모든 역량을 바쳐 국가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의학분야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쏟아부어 지역구인 과천에는 ICT·의료바이오 기술개발기지로, 의왕에는 ICT·의료바이오 상품 생산기지로 건설하는 ‘의왕·과천 ICT·의료바이오벨트’를 조성해 눈앞에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을 리드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학사), 아주대학교대학원 시스테공학과(공학석사), 가톨릭대학교대학원(의학박사)을 졸업하고 30여년간 효성, 고등기술연구원 등에서 IT·
김성제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위례-과천선’을 의왕역까지 연장하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과 연계해 의왕역을 유치하는 내용이 담긴 ‘의왕·과천 광역철도망 구축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현재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성남 복정역에서 출발해 과천 구간인 경마공원역∼문원역(신설)∼정부과천청사역까지 추진 중인 위례-과천선을 더 연장해 과천정보타운역(4호선 환승역)∼청계역(월곶-판교선 환승역)∼백운호수역∼의왕시청역(인덕원-동탄선 환승역)∼의왕역(1호선 및 GTX-C노선 환승역)까지 노선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의왕역에 GTX-C 환승역을 만들어 ‘위례-과천선’을 연결하면 현재 2∼3차례의 환승을 통해 서울 삼성, 수서역까지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구간을 환승 없이 20∼40분만에 접근이 가능하다”며 “경부1호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4호선 등 주요 전철노선과 연계되어 의왕, 과천, 안양, 수원 등 수도권 남
의왕시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양주 덕정∼수원)에 의왕역 정차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의왕역 주변은 한국교통대학, 철도기술연구원, 철도인재개발원, 현대자동차연구소 등 첨단철도연구시설이 밀집된 철도 특구 지역이다. 의왕시는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부곡지역 재개발·재건축, 월암·토평지구 공공주택지구, 부곡송정지구 택지조성 등을 통해 의왕역 주변에 인구 유입이 지속해서 이뤄져 광역교통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GTX C노선 의왕역 정차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사전 타당성 조사연구용역을 3월 발주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의왕역 정차를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성사시킬 것”을 관계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의왕역은 GTX C노선인 수원역과 금정역 중간에 있으며, 수원역으로부터 8.2㎞, 금정역으로부터 5.8㎞ 각각 떨어져 있다. 건설에 4조3천88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GTX C노선은 2018년 말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된 가운데 지난해 6월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2021년 착공하면 2027년 완공·개통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수원·금정·과천
의왕시는 최근 공석이 된 보건소장 후임에 김재복(52·사진) 의학박사를 신규 임용했다. 의왕시가 처음으로 개방형직위 공모절차를 거쳐 임용한 신임 김재복 의왕시 보건소장은 1992년 중앙대학교 의대를 나와 2006년 중앙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5년 파주군 보건소와 2007년 군포시 보건소 의사를 거쳤다. 이후 2010년부터 최근까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진료부장, 병원장을 역임하는등 공공 보건의료분야에서 일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 소장은 “민·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의료서비스라는 공익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라며 “의왕시민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은 최근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전달했다. 윤 의장은 “다양한 복지정책이 확충되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여전히 많은 안타까운 현실이다”라면서 “이번 모금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신일 회장은 “적십자회비는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며 “의회에서도 적십자 봉사활동 등에 더욱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흰꼬리수리(White-tailed Eagle, Haliaeetus albicilla)가 지난 23일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흰꼬리수리는 북반구 전역의 넓은 범위와 그린란드에 분포하며 결빙 후 일부 집단은 남하, 이동하여 월동하는 대형 맹금류로써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새로 드물게 관찰되고 있으며 꼬리깃이 희기 때문에 흰꼬리수리라고 불린다. 시 조류생태과학관은 이날 카메라에 포착된 흰꼬리수리가 왕송호수 중간에 있는 버드나무를 휴식과 사냥터로 이용하며 호수에서 서식하는 붕어 등 큰 물고기를 활발하게 먹이활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곽호경 산림녹지팀장은 “의왕시에서는 아주 드물게 관찰되는 종이지만 2020년은 겨울철 날씨가 포근하여 왕송호수가 결빙되지 않아 먹이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월동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자유한국당 의왕·과천 권오규 예비후보가 최근 의왕~과천 고급 간선급행버스시스템(S-BRT) 추진을 1호 정책공약으로 내놓았다. 권 예비후보는 27일 “현재 의왕시의 경우 도시가 급속히 개발되었지만, 교통시스템 확충은 도시의 개발속도에 따라가지 못했다”며 “특히 의왕시 청계동 등 의왕 동부권은 대중교통 시스템이 미흡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중교통 공약으로 가장 현실성 있고, 조속히 실현 가능한 고급 간선급행버스시스템(S-BRT) 의왕-과천 도입을 1호 공약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의왕역에서 과천청사역까지 20분대로 연결하는 S-BRT를 임기 중에 착공하도록 하겠다”며 “철도 역사와 바로 연결되는 환승체계 도입 시 의왕과천의 대중교통환경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김성제 의왕·과천 예비후보가 21일 의왕시 오전동 531번지 일원 61만㎡를 공공주택지구로 조성하는 ‘오매기 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등의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왕시장 재임시절 20여 년간 무산되었던 백운밸리 개발 사업을 성공시키고 장안지구, 포일지구, 고천행복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사업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의왕시의 지도를 바꿨다.”며, “국토부 경험과 시정성과를 바탕으로 ‘오매기 지구 개발’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매기 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최근 조성된 백운밸리와 고천 공공주택지구를 연계시켜 그동안 단절됐던 의왕시 청계동과 오전동, 고천동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오매기 지구 도시개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통합의 정치’를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행정고시(36회), 국토해양부 서기관, 민선 5·6기 의왕시장을 거친 도시개발 전문가로 지난 6&mid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의왕제일교회가 지난 20일 의왕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박현준 안양지역협회 회장은 의왕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박현준 안양지역협회장은 “이번 성금은 자동차 정비를 통해서 한푼 두푼모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과 정직한 차량 서비스를 통해서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남선 의왕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0일 한과 30박스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임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전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통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나누고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