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은 최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위해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농 폐기물 수거로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의왕농협 및 의왕시지부 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초평동 등 7개 마을을 순회하며 가을철 수확 후 방치된 폐농약병, 폐비닐, 폐영농자재 등을 수거(80리터 포대 15자루)했다. 농협의왕시지부 김원석 지부장은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마을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청년 및 사회형평인력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가 다음달 8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한국마사회가 취업준비 청년의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해 마련한 「2024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장애인·고졸자 등 사회형평인력까지 약 200명의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취업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11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야한다.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에서는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첨삭,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까지 채용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취업준비생의 채용 합격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마사회 채용설명회,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국마사회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채용설명회 현장 참석이 어려운 지방 거주 구직자 등을 위해 기관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를 통해 라이브 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사회 채용에 지원한 이력이 있는 참가자와 사회형평인력 등을 우선하여 선정하며, 참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담당자는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한국마사회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 여의도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혁신대상’은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동반성장을 선도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한국마사회는 민간지원 성과가 높이 평가돼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해 ‘AI기술을 활용한 말 보행 이상 상태 탐지 시스템’을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말 개체식별 단체표준을 제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인증)하는 등 말 사육업체 부담경감을 위한 말산업 디지털 전환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말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협업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13일 포일어울림공원내에도 황톳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포일어울림공원내에 조성된 황톳 맨발걷기길은 시민들이 직접 걷고 다져 만든 기존 맨발길을 정비·확장하고, 녹지대를 순환하는 200m의 신규 맨발길을 더해 총 280m의 도심형 맨발길이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맨발길은 이색적으로 가는 모래를 사용했으며 황토 테마시설인 황토족욕장과 황토볼장도 설치해 주민들이 서로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포일어울림공원의 키 큰 소나무 숲을 활용한 황톳길에는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차양막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반영해 겨울철도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공원 맨발걷기길은 가족이 함께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고,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건강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1월 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신림선을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청하는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 2월 ‘과천시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데 이어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의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이날 해당 용역을 통해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 ▲신림선 및 서부선 과천 연장을 중심으로 경제성, 재무성, 정책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주거단지 방향으로 통과하는 노선안을 확정했다. 또,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서울대에서 정부과천청사로 직결되는 신림선과 서부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연장 가능성에 대해 비교하고 분석하여,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신림선 연장안을 채택해 제안하기로 했다. 시는 위례과천선과 신림선 연장 사업이 실현되면, 경기 남부와 GTX 소외지역인 서울 서남부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현재 과천을 통과하는 지하철 4호선의 열차 혼잡도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계용
의왕의 문화유산 전시회 <값진, 흔적>이 오는 21일까지 7일간 의왕 새마을금고 내손지점 4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의왕문화원이 <의왕의 문화유산을 발굴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왕 시민들이 직접 조사·발굴한 의왕 생활문화유산을 선보이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청계, 부곡, 오매기, 사그내, 왕림마을, 안골마을 등을 4개월 간 조사·발굴하면서 만난 의왕 시민 19명이 기증한 78건 136점의 생활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고천성결교회, 오봉주조, 철도관사 등의 이제는 볼 수 없는 귀중한 옛 모습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동수 원장은 “의왕 생활문화유산 발굴 프로젝트는 의왕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전시가 의왕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KRBC’가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공식 유튜브채널 ‘KRBC’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대표 박영락)가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마케팅 시상식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소통 성과를 평가해 고객과 소통이 탁원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KRBC’는 인터넷 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 고객수준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올해 6월 시행한 온라인 경마에 발맞춰 온라인에도 실시간 해설방송을 확대 시행하여 경마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MZ세대들의 시선에 맞춘 예능형 프로그램과 AI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 콘텐츠의 우수성과 공기업의 소통방향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소통인으로 선정된 한국마사회 박화중 아나운서는 “
과천시와 과천도시공사는 12일, 4차 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에 위치한 지식기반산업용지(4-3BL)를 분양한다. 해당 용지 면적은 2,278㎡(약 689평)로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하는 분양금액은 약150억원이다.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500%로 15층 이하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신청 자격요건으로는 분양공고일 현재 유치업종을 영위하는 국내외 개별법인(단독)을 대상으로 한다. (컨소시엄 제외) 과천시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ICT 허브로 판교, 광교 등 ICT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단지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뛰어난 교통편의성도 누릴 수 있다. 4호선 지하철역(과천정보타운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 등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과천도시공사는 12일 분양공고 이후 11월 19일 참여의향서를 접수 받는다. 2025년 1월 경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고 평가한 뒤 2025년 상반기 중 과천시지식정보타운 심의위원회에서 분양대상자를 확정하고 협상을 통해 최종 분양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자세한 분양정보는 과천도시공사·
과천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당첨자 100명에게 오는 18일부터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는 성실한 납세자의 노력을 인정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경품행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지난 4일 열린 추첨 행사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전산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10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는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명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지역화폐 수령 방법과 일정을 담은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납세 인식 개선과 자진 납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지난 11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에서 자치입법상 동상을 수상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 장애인 · 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면서 장애인과 노인이 전동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타인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의왕시가 보험회사와 보험을 체결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동기기 안전표지판 설치와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하는 등 의정활동 입법성과를 보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채훈 의원은 “지방자치 조례 발의를 통해 시민들의 삶이 바뀌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지방의원으로서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의왕을 품격있게 시민은 행복하게 만드는 지방자치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