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이 자동화 장비 개발 전문 업체 네온테크와 스마트 주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윤경주 제너시스BBQ 그룹 부회장과 황성일 네온테크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BBQ 매장 운영 환경에 맞는 주방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업무 제휴 관련 내용이 담겼다. 네온테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설비, 산업용 드론 등 정밀 장비를 제조하는 벤처 기업이다. 지난 2020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최근 자동화 튀김 설비 '보글봇'을 개발하며 푸드테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BBQ는 이번 협약으로 네온테크의 보글봇을 도입한다. 보글봇은 튀김 조리를 할 수 있는 올인원 자동화 솔루션이다. 자동으로 오래된 기름을 배출하고 새 기름을 공급해 작업을 간소화하고 조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조리자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후면에 로봇 팔을 배치했다. 조리 중 생기는 유증기와 고온에서 보호하기 위한 차단벽을 설치했고, 기름 찌꺼기에서 고온을 감지하면 소화액을 자동 분사해 화재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BBQ는 네온테크와 패밀리(가맹점)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소바바치킨'이 미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CJ제일제당은 27일 '비비고 소바바치킨'을 미국과 일본 코스트코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2월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에스닉 채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바바치킨'은 독자적인 소스 코팅 기술로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고, 다양한 소스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K-치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만두에 이어 차세대 K-푸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특히, 해외 시장을 위해 현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소스 맛과 염도를 조절하고, 조리 방식에 맞춰 제품을 개선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바바치킨의 글로벌 진출은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구독 서비스 ‘버디 패스’를 12월 2일부터 정식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버디 패스는 월 7900원으로 제조 음료 30% 할인, 푸드 30% 할인, 딜리버스 배달비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고객들의 방문 빈도가 50% 증가하고, 고객당 평균 23,300원의 혜택을 받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스타벅스는 정식 론칭을 기념해 기존 가입자에게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고, 신규 가입자에게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버디 패스는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세븐일레븐이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함께 개발한 '럭히밥김찌라면'을 출시하며 콜라보 라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27일 세븐일레븐은 히밥이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럭히밥김찌라면'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히밥은 20회가 넘는 수정 과정을 거쳐 황금비율 레시피를 완성했으며, 묵은지 김치찌개 국물 베이스에 닭육수를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럭히밥김찌라면'은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으로, 최근 매운맛을 선호하는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일레븐은 12월 한 달간 2+1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럭히밥김찌라면을 더욱 알릴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컵라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쿠팡이 겨울 휴가철을 맞아 전국 180개 숙소를 최대 할인하는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를 시작했다. 27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2월까지 투숙 가능하며, 6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해돋이 명소, 송년회 특화 호텔, 겨울 레저 시설을 갖춘 리조트 등 다양한 테마의 숙소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강릉 SL호텔, 경포 스카이베이 호텔, 속초 더블루테라 호텔 등이 있으며, 최저가는 각각 9만원대, 18만원대, 6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송년회를 위한 호텔로는 을왕리 더위크앤리조트, 송도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등이 있으며, 겨울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수안보 스크린 호텔 등도 특가에 제공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특별한 연말과 새해를 가성비 높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숙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엠게임이 국내 만화가들의 창작 지원에 나선다. 엠게임은 자사 대표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원작자인 양재현·전극진 작가와 함께 한국만화가협회에 공동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서울에 위치한 엠게임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권이형 엠게임 대표, 양재현 작가, 전극진 작가,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올해 만화 ‘열혈강호’ 연재 30주년, ‘열혈강호 온라인’ 게임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만화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만화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만화는 게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원천이다. 국내 만화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1994년 첫 연재를 시작, 대한민국 대표 무협 만화인 ‘열혈강호’를 30년째 이끌어 오고 있는 양재현·전극진 작가는 “만화는 우리 문화의 중요한 자산으로, 창작자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엠게임과 함께 뜻깊은 후원에 참여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만화가협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관한 버프툰 오리지널 공모전의 수상작을 26일 공개했다. 버프툰은 웹툰, 웹소설 및 엔씨(NC) IP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 2018년부터 콘텐츠 창작자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버프툰 오리지널 웹툰 공모전은 장르 및 주제에 제한이 없는 방식으로 열렸다. 신인 작가와 함께 기성 작가도 지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심사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일반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및 작화의 완성도 ▲IP 확장 가능성 등이다. 심사에는 주관사와 콘텐츠 업계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공모전 당선작은 ▲’좀비폰’ – 신대성 ▲‘홀로 지켜 내는 지구’ - 지인E ▲‘날 죽이지 못하는 것은’ – 창이/낙서장이 ▲‘저세계에서 왔습니다’ – 수영장 ▲‘악마는 소공녀가 되고 싶어!’ – 루비로 등 5가지로 결정됐다. 당선작은 버프툰 및 퍼플(PUPLE) 라운지 서비스 등을 통해 독자와 접점을 넓힐 전망이다. 퍼플은 엔씨(NC)가 서비스하는 올인원(All in one) 플레이 플랫폼으로 게임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엔씨(NC)가 제공하
넥슨은 ‘바람의나라’의 IP를 활용한 공식 카카오톡 이모티콘 ‘바람은 도트티콘을 뿌려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샵에서 영구제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바람의나라’ IP 특유의 감성을 살린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바람의나라'를 오랫동안 사랑해준 이용자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되어,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바람의나라’ IP 대표 캐릭터 ‘주모’, ‘다람쥐’, ‘성황’, ‘털보’, ‘빡빡이’가 각각의 개성을 살린 모습으로 등장해 익숙한 재미를 선사한다. 총 24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구성되며, ‘바람의나라’ IP의 고전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유쾌한 표현이 다수 포함됐다. 한편, 넥슨은 ‘바람은 도트티콘을 뿌려라'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카카오톡 대화창에 ‘바람의나라’ 캐릭터들이 이모티콘으로 등장해 익살스러운 상황을 만들며 옛 감성과 추억을 고스란히 담았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다음 달 7일과 8일 양일간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4(Anime × Game Festival 2024)’가 AGF 스페셜 상영관의 화려한 프로그램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개최 5회 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4’는 올해 메가박스 킨텍스와 함께하는 AGF 스페셜 상영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메가박스 킨텍스에서 다채로운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AGF 2024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부터 재상영되는 작품은 물론, 여기에 확정된 특별한 무대인사가 예정돼있다. 먼저 7일엔 내년 1월부터 방영 예정인 신작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BanG Dream! Ave Mujjca]의 1회가 선행 상영된다. 오후 4시 상영 이후에는 ‘모르티스’, ‘와카바 무츠미 ’ 역을 맡은 성우 와타세 유즈키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 30분엔 천재 작가 아사노 이니오의 걸작 만화 원작이자 요아소비 이쿠타 리라, MZ 아이콘 아노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컴투스홀딩스가 '가이더스 제로'의 얼리 엑세스를 시작했다. 컴투스홀딩스는 PC 및 콘솔 플랫폼 신작 ‘가이더스 제로’가 스팀 얼리 액세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던전 탐험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의 얼리 액세스 버전은 세계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오늘 오후 1시부터 즐길 수 있다. 얼리 액세스를 기념해 다음 달 9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가이더스 제로는 중앙 대륙에 생겨난 미지의 싱크홀 ‘상처’를 탐험하며, 탐험대에게 일어난 사건을 조사하고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총 4개 챕터가 공개된다. 바둑판 형태의 필드를 4개 방향으로 이동하며 실시간 전투를 펼치게 되는데 기본 공격과 특수 스킬, 회피기 등을 활용해 던전을 탐험해야 한다. 적의 특성에 따라 공격 범위가 사전에 표시되기 때문에 이를 미리 확인해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투를 통해 획득한 경험치로 캐릭터 레벨업이 가능하며, 캐릭터의 스타일을 결정짓는 액티브 스킬도 유저 취향에 따라 성장시킬 수 있다. 다만, 로그라이크 장르 특성에 걸맞게 캐릭터나 액티브 스킬 레벨은 게임에 다시 도전하는 경우 초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