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가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CookieRun: Tower of Adventures)’의 첫 트레일러를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동시에 공식 소셜 채널을 오픈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쿠키런 모바일 게임 최초로 3D 모델링을 적용,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몰입도 높은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앞세운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는 팬케이크 타워의 층마다 존재하는 각기 다른 세계의 탐험 요소와 기믹을 극복하고, 숨겨진 수집 요소를 찾아 스토리 및 스테이지를 격파해 나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쿠키런: 모험의 탑 공식 소셜 채널도 오픈했다. 공식 ▲네이버 카페와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유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게임 내·외적으로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G-STAR) 특별 웹사이트도 공개했다. 지스타 2023의 구글플레이 전시 부스에서 진행하는 쿠키런: 모험의 탑 현장 이벤트와 사전 온라인 이벤트는 물
넥슨이 신작 '빌딩앤파이터'의 국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넥슨은 26일 자사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를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빌딩앤파이터’는 이용자들의 위치를 기반으로 현실 지도를 반영한 영토와 빌딩을 점령해 나간다는 신선한 콘셉트의 모바일 액션 게임으로, 대한민국 영토를 확장하며 건물을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전투를 통해 점령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26일 오전 11시부터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접속 시 전원에게 '유니크 부하 토니', '스트로베리 빅하트 선그라스 선택 상자(아바타: 눈장식)', '칭호(시작의 삼인방), '석재/강철(100개)'와 게임 재화 '1만 달러'를 지급한다. 함께 11월 16일까지 접속일에 따라 '부하 영입 카드', '장신구 보급 교환서', '달러'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고, '구글 기프트 카드 20만원권', '편의점 상품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의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9일까지 에픽 미션 내 특정 챕터(1~7) 완수 시 기록한 랭크에 따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쿠팡이 냉해·우박 등 악천후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제철 과일을 일주일동안 250톤을 매입, 지역 농가 활성화에 앞장선다. 쿠팡은 지난 16일~22일까지 버려질 위기에 처한 과일 250톤을 매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지역 곳곳의 사과와 포도 등 쿠팡에 과일을 납품하는 전국 농가 수백곳에서 매입물량을 늘렸다. 올 6월부터 냉해와 폭염, 폭우 등으로 피해가 가중된 농가들이 대상이다. 올 들어 전국 17개 지역이 농작물 냉해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기후 이변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해왔기 때문이다. 쿠팡이 이처럼 대규모 과일 매입을 추진한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쿠팡은 지난해 추석 짧은 명절로 판매 시기를 놓친 사과 100톤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과일200톤을 매입했다. 지난 4월엔 방울토마토 전량폐기 이슈가 발생한 토마토 400톤을 전국 농가에서 매입해 거래처 납품 중단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도왔다. 또 지난 9월에도 우박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 대상으로 60톤 규모의 ‘우박 사과’를 매입해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기상이변으로 피해를 입은 전국 농가들은 쿠팡의 이번 대규모 과일 매입으로 재고해소 부진을 딛고 판로를 확대
넥슨 메이플스토리가 대리 게임 유저에게 '계정 1년 정지' 조치를 내리고 대대적인 대리 게임 단속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게임상에서 대리 플레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는 상황에서 넥슨이 선제적으로 초강수를 뒀다는 평이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넥슨이 서비스하는 메이플스토리는 대리 게임 관련 계정들을 일괄적으로 제재했다. 이번에 제재를 받은 계정수는 적게는 수십 개, 많게는 수백 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제재 대상이 된 계정들은 캐릭터 육성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다수의 대리업체를 이용하거나, 해외 작업장에 계정을 빌려주는 대신 경험치를 취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리 플레이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플스토리는 금전거래가 오고간 대가성 대리 플레이에 대해 이용약관 위반으로 보고 있다. 이는 메이플 이용약관 4-4조 비정상 기록 탐지(특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약관에 따르면 ▲운영정책 위반 대상자와 거래 행위를 알선하거나 게임 시스템 등을 이용해 직 · 간접적으로 돕는 경우(6항) ▲다수의 ID를 이용하여 비정상적으로 획득한 게임 재화를 조직적으로 모으거나 양도하는 경우(9항) ▲다수의 ID부터 비정상적으로 획득한 아이템 혹은
PC버전으로 출시돼 많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데이브 더 다이버'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정식 발매된다. 넥슨은 26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의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데이브’는 PC(스팀, MAC 호환)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닌텐도 라이트 호환)로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해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에게 다양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데이브’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최적화된 조작 환경과 스위치 컨트롤러인 ‘조이콘’을 호환시켜 ‘데이브’ 특유의 손맛을 세밀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아온 ‘미니게임’ 중 일부 콘텐츠를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진동을 느끼며 해양 어종을 사냥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실시한 PC버전의 첫 업데이트 콘텐츠를 스위치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닌텐도 eShop’에서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예약 구매한 유저는 업데이트를 통해 이어서 플레이 진행이 가능하고 특전 혜택으로 ‘보트 페인팅’ 및 ‘초밥집 인테리어’를
웹젠이 지회장 처우 상향을 거부한 것이 부당노동행위로 인정된 가운데, 웹젠 노조가 경영진 측에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웹젠지회는 지난 16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에서 열린 구제신청 심문 회의 결과 '일부 인정'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단체협약상 지회장의 연봉 상승 및 인센티브 금액은 전체 조합원의 평균에 맞추게 돼있다. 노조는 조합원 개인정보 제공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타 게임사 노조 사례처럼 전체 직원 평균에 맞춰 처우를 올려 달라고 요청했다. 회사 측은 전체 조합원 정보가 필요하다며 처우 상향을 미뤘다. 이에 노조는 지난 8월 지노위에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제출했다. 지노위는 이런 웹젠 사측의 대응이 조합원에 불이익을 주는 '불이익 취급 부당노동행위'로 봤다. 다만 노조 활동에 개입하는 '지배 개입 부당노동행위'로는 인정하지 않았다. 웹젠 노조는 "사측이 판정 이후 대화해 응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일주일이 지나도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노조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젠 노조는 지난해 10월 사측이 노조 수석 부지회장을 부당하게 해고했다며 1년 넘게 대립
엔씨소프트가 게임사 인수·합병(M&A)을 적극 검토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엔씨소프트의 캐시카우였던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 하향세가 이어지며 실적이 부진하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5일 IB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게임사 매물을 적극적으로 찾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주요 글로벌 IB들에게 "규모와 상관없이 적합한 국내외 게임사 매물을 찾아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M&A에 신중을 기하던 엔씨소프트의 기조가 다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엔씨소프트는 2000년대부터 2010년 초까지 활발하게 기업 인수 활동을 이어갔다. 2001년 미국 게임사 데스티네이션게임즈를 470억 원에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2002년 판타그램·아레나넷 ▲2006년 제이인터랙티브 ▲2008년 크레이지다이아몬드 ▲2009년 제페토 ▲2010년 넥스트플레이 ▲2011년 핫독스튜디오·엔트리브소프트 등을 잇따라 인수했다. 그러나 연속된 인수합병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엔씨소프트는 사실상 M&A작업을 중단했다. 이후 최근까지 엔씨소프트는 M&A에 보수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그러던 엔씨소프트가 '인수합병
위메이드는 지난 24일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 지분 208만 6080주를 약 800억 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 정리로 위메이드는 700억 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거래 상대방은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 에이스빌(ACEVILLE PTE. LTD) 등 2곳이다. 처분 예정일은 11월 10일로, 위메이드는 처분 목적을 "투자자금 회수"라고 밝혔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2018년 시프트업에 100억 원을 투자해 지분 4.3%를 취득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엔씨소프트가 ‘지스타(G-STAR) 2023’에서 진행하는 행사 일정을 25일 공개했다. 엔씨는 개발진들이 직접 특설 무대에 올라 관람객에게 지스타 출품작을 소개할 계획이다. 모든 무대 행사는 엔씨(N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1월 16일 오후 12시 30분 ‘오프닝 스피치(Opening Speech)’로 지스타 2023 무대를 연다. 오프닝 스피치에서는 출품작의 공식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각 IP(지식재산권)의 특징과 재미 요소를 소개한다. 오후 3시, ‘프로젝트 BSS’ 개발진이 이용자를 만나 게임의 중요 정보를 선보이고 관람객과 소통한다. 17일에는 다수의 출품작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 ‘배틀크러쉬(BATTLE CRUSH)’ ▲오후 1시 30분 ‘프로젝트G’, ‘프로젝트M’ ▲오후 3시 ‘LLL’ 개발진이 무대에 오른다. 각 프로그램은 전용준, 정소림, 박상현 등의 게임 캐스터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18일 오후 1시 30분 ‘THRONE AND LIBERTY’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 최신 버전을 직접 시연한다. 김블루, 쵸단, 우정잉, 여푸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엔씨(N
스마일게이트가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것에 흥미요소를 부여해 게임처럼 만드는 것) 기부플랫폼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기부 플랫폼인 희망스튜디오는 파트너사, 기부자, 게임 유저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혁신적인 참여형 플랫폼이다. 기부와 봉사활동에 파트너사와 협업한 게임 IP 및 게임 운영 요소를 접목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기부활동에 참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기부를 위한 ‘펀딩(FUNding)’과 봉사활동을 위한 ‘힐링(HEALling)’ 두 가지 주요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 플랫폼 내 ‘제안하기’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게임 플랫폼 ‘스토브(STOVE)’의 ‘스토브 포인트’로도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기부 플랫폼에는 현재 ‘위메이드플레이’, ‘데브시스터즈’, ‘조이시티’ 등 주요 게임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는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