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위 의원 13명 중 11명 초선의원 기초의회 의장 등 다양한 경험 조화 행감·본예산 심의과정서 역량 발휘 부족한 소방 인력 확충 등 안전 최우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조직개편안 마련 시행 앞둔 ‘자치경찰제’ 철저히 준비 지방자치 역량 강화에도 힘쓸 것 우리 상임위는요…안전행정위원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재난·재해업무에 도정 살림인 지방세 징수, 공유재산관리 등을 책임지는 곳. 바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다.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더불어민주당·의왕1·사진) 위원장은 이를 위해 도 집행부 견제와 도민 목소리를 전하기 위한 정책제안, 현장방문과 조례제정 등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안행위 13명의 의원들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탄탄한 소방력으로 도민 안전을 든든히 지키고, 안전관리실과 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재난·먹거리 위협 등 도민의 실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을 받쳐주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지방분권 시대에 대비해 지방자치의 모범이 되고 ‘새로운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4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벤처센터에서 ‘2019년도 경기도 가구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올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가구기업 40곳을 대상으로 지원과제 수행을 위한 세부사항 안내 및 사업 참여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선정된 40개사는 경기도 가구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금형제작 등의 기술개발 또는 홍보·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70% 한도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경과원은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12건의 제품개발 과제와 28건의 마케팅 과제 등 올해 지원과제 40건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총 101개사가 참여해 지난해 1.89대 1보다 높은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와 경과원은 지난해 경기도 가구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63개사를 지원해 1천133억원의 매출증대 및 28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지원센터(031-850-7122)로 문의하면 된다. /임하연기자 lft13@
경기도의회 박세원(더불어민주당·화성4) 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성인장애인학습발표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경기지부 산하 8개 야학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도내 성인장애인 학습 실태 공유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성인장애인을 위한 교수학습 전략을 위해 마련됐다. ‘수원새벽빛장애인 야간학교’ 등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경기지부 산하 8개 야학은 모두 도교육청 등록 장애인평생교육시설로 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지원을 받고있다. 지난해 각 기관 당 연간 1억여원을 지원받았고 올해는 각 기관당 1억2천500만원의 지원예산이 편성됐다. 박세원 의원은 “실제 장애의 대부분이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여전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 등 공공기관 차원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장애인분들의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배움의 기회 확대 등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하연기자 lft13@
경기도의회 송한준(더불어민주당·안산1) 의장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현희(더불어민주당·강남을),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갑) 국회의원과 관련학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의회법’은 지난달 8일 전현희(더불어민주당·강남을)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분권 7대 과제를 담고있는 법안이다. 송한준 의장은 “지방의회법은 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꼭 필요한 지방의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있다. 지방의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과 지방의회법의 국회 통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임하연기자 lft13@
경기도의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수원11) 부의장은 22일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민자네트워크 자원봉사다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봉사자에 대한 시상 및 봉사활동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동휘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 이연화 이민자네트워크 회장, 임숙자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박은순 수원남부경찰서 보안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91명으로 구성된 이민자네트워크는 재한 외국인 지원을 위한 연말 바자회 개최 및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민원실에서 매일 7~10명이 출입국 업무 관련 통역 및 상담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혜영 부의장은 “지금 우리는 세계가 하나의 공동체인 세상에서 살고있다. 우리나라 또한 이민자들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다문화’라는 말엔 ‘포용’이란 의미가 담겨있다”며 “다문화 가족은 우리의 이웃이자 친구이며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성이 곧 경쟁력이다. 경기도의회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민자,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포용국가로 한 걸음 도약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조광희(더불어민주당·안양5) 의원은 22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김국주(95)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경기도의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 위원장은 김국주 애국지사의 건강상 문제 등을 이유로 김국주 애국지사의 아들 김정명 명지대 교수를 찾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국주 옹은 1924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나 광복군 소속으로 있으며 일제 강점기 막바지인 1944년 중국 서주 지역에서 공작을 전개했다. 또 1945년 안휘성 하류지역 연락책임자로 임명돼 지하거점 확보를 위한 활동과 상해지구 공작활동 참여 등 광복군 활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국주 애국지사는 이와 같은 공을 인정받아 1977년 건국포장을 수상했다. 전행 이후 군인의 길을 걸은 김국주 애국지사는 36사단장, 제1군수지원사령관, 1군 부사령관 등을 역임하고 1979년 육군 소장으로 예편할 때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조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졌다. 국가유공자 예우 분의기를 더욱 확고히 해 자긍심을 높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하연기자 lft13@
경기도의회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사용되는 전범기업 제품에 인식표를 부착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21일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이 관련 조례안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정부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 활동에 구체적인 평가나 언급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지만 관련 조례안에 대해선 다양한 외교관계를 감안해 고려사항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자체 의회 심의 과정에서 신중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아무래도 국민들이 우려 목소리를 내고 계시고, 경기도 교육청에서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냈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토론 과정에서 의원들이 우려하는 입장을 보여 보류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의 경우 서울시와 시 교육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이 일본 전범기업 물품을 사지 않도록 수의계약을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으나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바 있다. 도의회는 지난 17일 황대호(더불어민주당·수원4) 의원이 ‘일본 전범 기업 제품 표시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
경기도의회 송한준(더불어민주당·안산1) 의장이 21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출범 1년을 기념해 열린 ‘자치분권 심포지엄’에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을 열기위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문재인 정부의 핵신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추진성과 평가 발표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송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지방의회가 제안하는 해법을 설명했다. 송 의장이 제시한 해법은 ▲지방 자치조직권 보장 ▲지방의회 의결권 강화 ▲지방재정문제 해결 등의 3대 전략이다. 송 의장은 우선 조직권 없는 인사권이 ‘허울뿐인 분권’이라고 지적했다. 지방 조직은 대통령령이 아닌 조례로 정할 수 있어야 자치조직권이 보장된다는게 송 의장의 설명이다. 이어 지방의회 의결에 대한 제약사항은 자치권을 침해할 수 있고, 지방의 문제는 지방에 맡겨 해결토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재정분권 추진방안’이 지방재정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송 의장은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방안이 지방소비세율만 인상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1일 경기도의회 김지나(바른미래당·비례) 의원과 안산지점 영세소상공인 소통 간담회를 열였다. 소통간담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 내 영세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영업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안산지점을 찾은 20여명의 상인들과 소통간담회 진행하며 이들에 가장 필요한 경제정책 등을 묻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안산시 특례보증을 비롯한 도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김지나 의원은 “안산시 지역경제를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영세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우 이사장은 “재단은 도내 영세소상공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항상 고민하고 지원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하연기자 lft13@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26일부터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한 AI 네트워크 랩(AI Network Lab)에서 ‘2019 SW네트워크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전문가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SW기반 네트워크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래네트워크 기술의 기본 이론부터 KOREN(미래네트워크선도시험망) 활용 교육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참여자 수준을 고려해 난이도에 따라 초금(3과정), 중급(4과정), 고급(2과정) 등 3단계로 구분되며 과정별 교육인원은 15명 이내다. 교육은 과정별 1~2회씩 총 1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을 무료며 SW네트워크 분야에 관심있는 기업 관계자 및 대학(원)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하연기자 lft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