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산본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대희 시장은 산본시장내 상점 곳곳을 둘러보면서 상품 가격과 판매량 등을 물어본 후, “우리 모두 힘을 모아서 코로나19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시장 방문 도중 시민들과도 만나 주먹 악수를 나누면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즐거운 설 명절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지역경제과(031-390-098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군포 = 장순철 기자 ]
안양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결과 통보 시까지 자가 격리로 인해 발생하는 소득손실을 보상하는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1인당 23만원씩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25일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음성 판정) 통보 시까지 자가 격리를 이행한 안양관내 거주 취약노동자로서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 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 해당된다. 이에 해당하는 노동자는 신청서, 신분증 사본, 자가 격리 이행 확인서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자격 확인 입증 서류 등을 첨부해 전자 우편(aygieob@korea.kr)이나 우편(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5, 안양시청 기업경제과) 또는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이달부터 금년 12월 10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하루 일당이 걱정돼 코로나19 검사를 쉽게 받지 못하는 취약노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지난 29일 관내 금정역 힐스테이트 공사장 현장을 찾아 현장소장, 안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컨설팅은 지난 28일 경기 구리시 한 신축 연립주택 공사장에서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사망 1, 중상 1, 경상 2)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예방 및 대형공사장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적정성 ▲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안전수칙 준수 ▲ 위험물 저장‧취급 안전관리 ▲ 소방출동로 장애요인 제거 ▲ 공사장 안전관리 책임자 안전의식 개선 등이다.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대부분 작업자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 된다”며 “이번 안전컨설팅을 통해 관계자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공사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군포 = 장순철 기자 ]
안양시가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월 29일 공정무역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공정무역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양시공정무역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시가 추진하는 공정무역 주요사업계획과 평가, 공정무역 지원 단체의 선정, 관련한 홍보마켓팅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지난 해 안양시는 공정무역관련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소년 공정무역 온라인학교,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공정무역 활동가 워크숍 등으로 공정무역의 기반을 닦았다. 지난해 10월 공정무역도시를 선포한 안양시는 올해 공정무역 도시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 여건조성,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공정무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지역사회 저변에 확산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공정무역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정무역도시 인증 획득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안양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의회(의장 성복임)가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공존할 수 있는 군포를 위해 노력 중이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박지숙 강사(군포시 자립생활지원센터)는 실생활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장애인 관련 용어나 정보를 짚어주면서 인식의 범위를 넓혔고 장애인 차별 금지와 관련된 사례 등을 강의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의 시상이 이어졌다. 성복임‧이견행‧이우천 의원은 지속가능한 군포를 위해 평소 사회‧경제‧환경이 조화롭도록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성복임 의장은 “지난해 군포시의회는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연구를 진행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공존할 수 있는, 앞으로의 군포가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성숙한 의식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안양시가 2월 1일부터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적립해 줘 3년 만기 최대 1,440만원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통장이다. 정부가 90%, 도와 시가 나머지 10%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만 15 ~ 39세의 일하는 청년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인 청년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소액이라도 발생하여야 한다.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3년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해야하고, 총 3회의 교육 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의 사회 안착을 지원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보다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안양시 복지정책과(☏031-8045-5730)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1년도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국내, 해외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한 중소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국내전시회는 부스임차비, 장치비, 홍보비 등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해외전시회는 부스임차비, 시설장치비, 편도 운송료 등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전시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 및 바이어 대상 샘플발송비 등이 신규 항목으로 추가 지원된다.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온라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2월 17일, 18일 2일간 사업계획서 신청 접수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45-6723)와, 홈페이지(www.ac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안양시의회는 28일 전국 곳곳에서 강풍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7일 만안‧동안구 제설 창고를 방문하여 자재 비축 현황, 장비 운용계획 등 폭설 대책을 점검했다 최병일 부의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장비차량, 살포기, 각지역별 적사함 등을 두루 살피고 폭설시 상황관리체계와 장비‧자재 지원 등에 대한 방안을 확인했다. 최 부의장은 “최근 갑작스런 폭설로 주민 불편이 발생한 경우가 많았으니 선제적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 해주시기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이 지난 21일 군포여성민우회로부터 성평등 관련 ‘여는 두드림상’을 수상했다. 성복임 의장은 수년 전부터 ‘성평등한 군포만들기’라는 의원연구단체를 대표의원으로서 운영하는 등 성평등한 사회변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성 의장은 “의원들 중에 처음으로 받게 된 상이라서 더욱 기쁘다”며 “향후 성평등한 군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면밀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군포 = 장순철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도‘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한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장덕천 부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20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동참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것을 계기로 금년 지방자치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자치분권에 대한 각오와 열망을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고, 기대감을 확산시키자는데 뜻을 두고 있다. 최 시장은 “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월 13일부터 발효,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중심이 대전환되는 지방분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금년 7월부터는 자치경찰제도가 시행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치경찰 업무가 이관됨으로써 주민중심의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반겼다. 또한 그동안의 지방자치가 1.0이었다면 앞으로는 2.0시대가 돼, 주민주권 실현에 따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것임을 전망했다. 최 시장은 특히 뉴노멀 시대에 시민중심 자치분권 도약으로 안양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다짐도 나타냈다. 다음번 챌린지 동참인 으로는 최병일 안양시의회 부의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