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창업컨설팅’ 참가 신청을 받는다. 26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는 11월 4~6일, 18~20일 진행되는 ‘1대1 맞춤형 창업컨설팅’ 참가자를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창업 컨설턴트가 참여해 창업 단계별 문제 진단, 사업 모델 구체화, 자금조달과 정부지원사업 활용, 마케팅 전략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며,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창업자가 사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최근 실시한 유통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든 시료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26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 18일 유통 수산물 3종(국내산 광어, 일본산 도미, 국내산 전어)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의뢰해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성 물질 함유 여부를 점검했으며, 모든 검사 결과가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유통 수산물 402건에 대해 방사능·중금속 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수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검사 체계를 강화해 신뢰받는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으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기부받아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나선다. 26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중소기업중앙회사랑나눔재단,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5일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열렸으며, 황철성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곽노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본부장,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방식으로 전달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이달 초 체결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철성 이사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노준 본부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후원이 많은 이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구 경제정책국장은 “후원해주신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을 맞아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26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환급은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가능하며,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지급된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44개 점포가 참여하며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행사 참여 고객은 당일 결제 영수증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행사 부스에 제출하고 본인 확인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참여 점포 명단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맞아 10월 9일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 행사가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추석 물가 부담 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질 좋은 수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수원특례시가 10월 한 달간 시내 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6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0월 동안 수원화성문화제, 미디어아트, 시네마 콘서트 등 대표 문화행사와 각종 마을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대표 행사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9월 27일~10월 4일)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 27일~10월 12일) ▲시네마 파크 콘서트(10월 2일)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 운영 ‘밤빛 정원’(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 ▲제2회 평등시네마(10월 24일)가 열린다. 또한 서수원다모여 축제, 호매실 매화축제, 매투라미 축제, 연무감골축제, 화서랑축제 등 마을축제와 국화예술제, 노을빛음악회, 달빛축제, 어울림마당,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 영통구민 화합 축제까지 10월 내내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수원수목원 개원 2주년을 맞아 심포지엄 ‘사람과 자연을 잇다’와 플리마켓 ‘가을모꼬지 장터’도 10월 31일 열린다. 광교산 등 8개소에서는 해설이 있는 숲속 여행 프로그램이, 유아숲체험원 6개소에서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 오전 5시 30분 민주노총 건설노조, 성남 산성구역 주택재개발 건설현장, 노조 고용 요구 ▲ 오전 10시 대죽수산주민경제발전조합, 이천 호국원 정문 앞, 호국원 규탄 집회•행진 ▲ 오전 10시 30분 용인대총동문회, 용인대 본관 앞, 용인대 총장 퇴진 촉구 집회 ▲ 오후 1시 30분 경기장차연, 경기도청 1층 로비, 장애인 권리예산 촉구 기자회견 ▲ 오후 4시 30분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선관위 앞 좌측인도, 부정선거 규탄 집회 ▲ 오후 5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구속 반대 집회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2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7~27도, ▲성남 17~28도, ▲과천 16~28도, ▲안양 18~26도, ▲광명 18~27도, ▲군포 18~27도, ▲의왕 16~26도, ▲용인 16~28도, ▲오산 16~27도, ▲안성 17~28도, ▲이천 15~28도, ▲여주 16~26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6~27도, ▲하남 17~28도, ▲광주 16~26도, ▲파주 14~27도, ▲양주 16~27도, ▲고양 16~28도, ▲의정부 16~27도, ▲동두천 16~26도, ▲연천 15~26도, ▲포천 15~26도, ▲가평 15~26도, ▲남양주 16~28도, ▲구리 17~28도, ▲김포 17~27도, ▲부천 18~28도, ▲시흥 16~28도, ▲안산 17~27도, ▲화성 17~27도, ▲평택 17~2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9~26도, ▲강화 16~26도, ▲백령도 19~24도, ▲서울 18~28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수원특례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상하수도 요금관리시스템을 웹 기반으로 전면 개편해 신속한 행정 서비스와 간편한 납부 환경을 제공한다. 26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상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웹 기반 상하수도 요금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웹 기반 요금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수원시민은 기존 1~2일이 소요되던 은행 자동이체 신청 처리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됐으며, 고지서도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즉시 확인 가능하다. 시는 16년간 운영해 온 노후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며 데이터베이스를 상용 DB에서 오픈소스 DB로 전환해 약 3억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9만 건 이상의 주소와 계량기 데이터를 사전 정비해 시스템 이관 안정성을 확보했다. 신규 시스템은 금융기관과의 협업으로 고지서 QR코드 실시간 납부, 자동이체 신청·해지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요 개선 효과로는 ▲요금 부과 처리 시간 3시간→20분 ▲감면 대상자 확인 4일→10시간 ▲자동이체 처리 3일→실시간 ▲납부 확인 7일→1일로 단축됐다. 또한 고객 번호를 10자리 수용가 번호로 단순화하고, 전
수원특례시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 26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문화상은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큰 시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봉사·체육·언론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뽑는다. 추천권자는 부문별 관련 단체·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경기도 교육감과 수원교육장, 구청장, 수원시민 50인 이상 연서 추천자 등이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수원시에 거주하며 해당 부문에 공적이 뛰어난 사람, 또는 수원시 기관·단체·기업체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다. 단, 기존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나 동일 공적으로 타 포상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현지조사확인서,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상반신 명함판 사진 파일, 공적 증빙자료 등이다. 접수는 수원시청 별관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이 지났거나 오래된 현수막은 수거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혹시나 떨어져 운전자 시야를 가릴까 두렵습니다" 25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인근 한 육교에는 축제 기간이 끝났음에도 이전 현수막이 방치되고 있었다. 수거되지 않은 현수막은 여러겹으로 쌓여 아찔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고정하는 줄은 여러겹의 현수막에 의해 팽팽해져 있었다. 팔달구 지동 인근은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 정류장 등으로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지만 미흡한 현수막 수거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를 비롯한 주민들은 쌓여 있는 현수막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축제나 행사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은 좋지만 기간이 지났다면 당연히 수거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수거되지 않은 현수막 위에 새로운 현수막을 게시하니 만약 현수막이 풀려 도로로 떨어진다면 사고가 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현수막이 여러겹으로 쌓여 있으니 보기에도 안좋고 미관을 해치는 것 같다"며 "빠른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시 현수막 표시방법을 보면 현수막은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