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난 18~22일 5일간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구리 행복 365 축제’의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23일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행복을 드리기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구리 행복 365 축제’를 특별히 국악 특집으로 편성했다. 18일 안소은과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 팀이 현대식으로 재구성한 신명 나는 현대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박상기의 대금·퉁소 연주 ▲20일 신민아의 25현 가야금 연주 ▲21일 정소라의 민요와 전통 판소리 공연 ▲22일 김주희의 해금 연주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의 국악 공연이 펼쳤다. 또 추석 명절 특별 공연 후에는 구리시오페라단(단장 신계화) 소속의 베이스 함석헌, 크로스오버 가수 하나린 등 국내 정상 성악가들의 공연도 진행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가족 친지를 만나지 못해 아쉬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리고자 준비한 추석 명절 ‘행복 365 축제’ 특별 공연을 거실에서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버스킹 형식의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리 행복 36
구리시는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나눔 행사를 캠페인을 진행했다. 23일 교문1동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목걸이 줄을 배부하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데 적극 동참하기를 독려했다. 장승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며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모두 힘내서 코로나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주신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백신 접종률 증가를 위하여 더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주제로 총 5회차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도서관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환경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배출 감소, 쓰레기 문제해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리시 그린뉴딜 슬로건인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 구리'를 함께 공유하며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돼 더욱 눈길을 끈다. 강연 내용과 일정은 ▲강양구(과학전문기자)의 '기후위기, 코로나, 여섯 번째 대멸종'(9월 29일) ▲홍수열(자원순환사회 경제연구소 소장)의 '순환경제를 위한 슬기로운 분리배출'(10월 6일) ▲이유진(녹색전환연구소 이사)의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를 살아가는 법'(10월 13일) ▲권오준(생태동화작가)의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10월 23일) ▲강양구의 '후속모임-기후위기, 인류가 생존하는 방법'(10월 27일) 등이다.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0월 9일 구리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선보인다. 23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만복이네 떡집’은 2010년 첫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아동도서 1위로 선정된 김리리 작가 원작의 어린이 필독서로서, 구리문화재단은 이 작품을 시작으로 어린이 뮤지컬 제작 공연 사업을 시작하며 공공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달콤한 스토리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재기발랄한 상상력,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줄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제작에 함께한 구리, 오산, 여주 각 지역의 특산물을 작품에 활용하여 친근함과 재미를 더한다. 구리문화재단 공연에서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떡집에서 구리시 먹골배를 이용한 배떡이 등장하여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통해 온 가족이 서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새 캐릭터 ‘와구리’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5000명에게 배포를 시작한 지 10여 분도 채 되지 않아 배포가 완료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모티콘은 ‘해피 와구리’라는 주제로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라는 시정 구호에서‘행복’이라는 핵심가치를 와구리에 접목시켰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안부 인사를 전할수 있는 ‘해피추석!’이모티콘을 추가해 활용성을 높혔다. 이는 구리시 구도심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가 구상재의 통합브랜드 개발 사업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며,너구리에 들어가는 ‘구리’라는 단어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상권 캐릭터로 최종 선발되었다.. 또한 ‘와구리’의 이름에는 ‘구리로 와~’라는 귀여운 상권 홍보 의미를 담고 있다. ‘와구리’는 구도심 상권 경관 조성 사업의 공동디자인으로 사용되어 벤치, 간판, 바닥조명 등 구리시 구도심 상권 곳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구상재 관계자는 “‘해피 와구리’ 이모티콘의 인기가 폭발적이어서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귀여운 와구리 덕분에 구리시 구도심 상권을 찾는 고객들이
구리시는 지난 14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시양봉협회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벌꿀 131병의 전달식을 가졌다. 16일 교문1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구리시 양봉협회 정종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3명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경자 위원장, 이미영 사무국장, 엄재우 교문1동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벌꿀은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 131분에게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시 양봉협회 전종진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벌꿀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다했다”며,“우리들의 이웃을 향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명절 외로운 독거어르신을 생각해주신 구리시양봉협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구리시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은 최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더빨리 더드림 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전입신고와 동시에 복지종합상담을 받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어 주민들로
구리시는 추석 연휴인 이달 18~22일 동안 ‘2021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6일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모두 22개 반 334명을 구성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연휴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연휴 기간에 보건소 내 비상 진료대책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검사, 방역, 자가격리자 관리, 확진자 발생 시 환자이송, 역학조사 등 코로나19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임시 선별진료소(구리시 체육관, 옛 LH 구리갈매사업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에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분야별 상황반을 가동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부분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이동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 적극 홍보, 다중이용시설 등 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명절 연휴 기간 시립묘지 임시 폐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서민금융진흥원과 구리시 서민·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구리시 서민·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금융·복지 연계 상호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공동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찾아가는 이동 금융상담 지원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마화용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본부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모든 구리시민에게 금융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민금융 종합상담을 통한 맞춤 대출 서비스와 함께 온·오프라인 금융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생활 안정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민·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요즘 금융·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금융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 등에게 맞춤형 금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구리시가족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 줄 3,100여개를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6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는 구리시민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리시가족봉사단 26가족, 60여 명이 지난 4월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각 가정에서 제작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셔서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두고 구리 시민들이 마스크 목걸이 줄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uri136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까지 구리전통시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와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봉사에 참여한 바르게 임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하고 지역식당을 이용하는 등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섰으며,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공용화장실, 상점 손잡이 및 난간의 방역소독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병연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비의 불씨를 지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르게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 장보기와 방역봉사를 진행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골목상권 회복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 이념을 바탕으로 경로당 방역봉사,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