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구리시가족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 줄 3,100여개를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6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는 구리시민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리시가족봉사단 26가족, 60여 명이 지난 4월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각 가정에서 제작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셔서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두고 구리 시민들이 마스크 목걸이 줄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uri136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