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초가 제71회 전국 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수정초는 3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초등부 준결승전에서 이지민(10점·8리바운드)과 문연미(8점), 최서연(6점)의 활약에 힘입어 경남 삼천포초를 36-15, 21점 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수정초는 4일 같은 장소에서 전남 영광홍농초를 32-24로 꺾은 인천 연학초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수정초는 전반전에 혼자 6점을 기록한 최서연을 비롯해 이지민, 문연미, 최수현(4점), 김윤서(4점)가 각각 4점 등 주전들이 고른 득점을 올리고 상대 유나연(8점)에게 단 2점만 허용해 22-2, 20점 차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정민수기자 jms@
올 시즌 K리그 챌린지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인 정성민(안산 무궁화FC)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정성민이 지난달 31일 대구FC와 경기에서 파괴력 있는 슈팅을 앞세워 3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며 “정성민은 올 시즌 챌린지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성민은 강원FC의 루이스와 함께 26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는 서용덕(FC안양), 이현승(안산FC), 허범산(강원FC), 진대성(대전 시티즌)이 선정됐고, 수비수 부문에는 이상우(FC안양), 신형민(안산FC), 장클로드(대전), 이학민(부천FC)이 이름을 올렸으며 골키퍼에는 함석민(강원FC)이 뽑혔다. 한편 안산FC는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선정됐다. /정민수기자 jms@
평택 효명고가 제52회 낫소기 전국 남·녀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효명고는 3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단체전(4단1복) 결승에서 서울 마포고를 종합전적 3-2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팀 창단 후 처음으로 낫소기를 들어올린 효명고는 팀을 이끌고 있는 한장규 감독 재학시절인 1989년 회장기 대회 우승이후 27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효명고는 4개 단식이 동시에 진행된 가운데 제1단식에서 윤다빈이 상대 조성우에게 0-2(1-6 3-6)로 패했지만 3단식에서 에이스 한선용이 마포고 홍승헌을 세트스코어 2-0(6-3 6-1)으로 완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4단식에서 노황규가 상대 주영민에게 0-2(2-6 2-6)로 져 다시 종합전것 1-2로 뒤진 효명고는 제2단식에서 한성용이 마포고 박하를 풀세트 접전 끝에 2-1(6-3 2-6 6-2)로 힘겹게 따돌리며 경기를 마지막 복식으로 끌고 갔다. 마지막 복식에 나선 한선용-윤다빈 조는 조성우-박하 조를 맞아 한선용의 폭발적인 서브와 윤다빈의 적극적인 네트플레이로 세트스코어
‘한국 여자 양궁 차세대 기대주’ 차송희(경기체고)가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남·녀중·고등학교양궁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차송희는 2일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고등부 30m에서 359점을 쏴 356점으로 공동 2위에 오른 전완서(안양 성문고)와 장민희(인천 인일여고), 이세현(울산스포츠과학고)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뒤 개인종합에서도 1천384점을 기록하며 오한얼(충북체고·1천372점)과 장민희(1천369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차송희는 여고부 단체전에서도 설수지, 이가영, 정지서와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합계 4천98점으로 인일여고(4천83점)와 충북체고(4천56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차송희는 전날 여고부 70m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날 금메달 3개를 추가하며 4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개인종합에서는 안효진(경기체고)이 1천346점으로 김태민(충남 병천고·1천344점)을 꺾고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안효진은 이날 열린 50m에서 339점으로 2위에 오른 뒤 30m에서는 349점을 쏴 29위로 부진했지만 50m에서 332점, 30m에서 347점으로 난조를 보인 김태
전명진(고양 주엽고)이 제42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전명진은 2일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고등부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에서 572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443.8점을 기록하며 김주현(서울체고·443.2점)과 이아영(서울 태릉고·431.2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대통령경호실장기대회와 6월 봉황기, 7월 문체부장관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명진은 이로써 시즌 4관왕에 오르며 여고부 50m 3자세 1인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또 남중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황세영(고양 한수중)이 616.5점으로 한종호(서울 전농중·614.3점)와 황준식(경북 죽변중·613.8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윤희(양주 덕현중)가 559.0점을 쏴 정은주(527.0점)와 이주(494.0점·이상 서울 언남중)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여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노채현, 박세현, 강다연, 김은이 팀을 이룬 한수중이 1천227.5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225.9점)을 세우며 성남 상원여중(1천222.4점)과 북인천여중(1천222.1점)을 꺾고 금메달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주장 염기훈(사진)이 23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지난달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전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수원의 5-3 승리를 이끈 염기훈을 이번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며 “왼발의 스페셜리스트다운 날카로운 킥으로 세트피스 상황서 3골을 만든 승리 주역”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염기훈이 세운 도움 해트트릭은 개인통산 두번째이자 K리그 클래식 통산 네번째 기록이다. 염기훈은 이상호(수원), 김도혁(인천), 이재성(전북)과 함께 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23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자일(전남)과 데얀(서울)이 뽑혔고 수비수에는 요니치(인천), 김형일(전북), 오스마르, 김치우(이상 서울)가, 골키퍼에는 양형모(수원)가 선정됐다. 이 밖에 베스트팀은 수원, 베스트매치는 수원-제주전이 뽑혔다. /정민수기자 jms@
박창건(부천 오정초)이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창건은 2일 경북 청송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초등부 개인전에서 같은 팀 동료 주현빈을 세트스코어 3-0(11-2 11-9 11-9)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창건은 단체전에서도 오정초가 경남 남산초를 종합전적 3-2로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오정초는 제1단식에서 김민수가 상대 장승우에게 3-2(11-4 11-4 9-11 7-11 11-2)로 승리를 거둔 뒤 제2단식에서 박창건이 박철우를 역시 3-2(11-2 11-7 7-11 8-11 11-9)로 따돌리며 기선을 잡았다. 오정초는 제3복식에서 김민수-박창건 조가 남산초 박철우-박규현 조에 2-3(9-11 12-10 11-8 4-11 7-11)으로 패한 데 이어 제4단식에서도 노민지가 상대 박규현에게 1-3(8-11 6-11 11-7 6-11)으로 져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제5단식에서 오준성이 남산초 이호윤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11-9 6-11 11-9 9-11 11-9)로 신승을 거둬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여초부 개인전에서는 신유빈(군포 화산초
인천 부평고가 제49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부평고는 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서울 배재고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부평고는 1996년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03년, 2005년, 2015년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오르며 통산 우승 기록을 5회로 늘려 최다 우승 학교가 됐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된 부평고는 경기 초반부터 배재고를 거세게 몰아붙여 전반 35분 김대욱, 후반 14분과 19분 정충엽이 연속골을 뽑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부평고 김범준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김대욱은 7골로 김인균(중대부고)과 최다 골을 기록했지만 출전 경기 수가 7경기로 김인균(4경기)보다 많아 대회 규정상 경기 출전 수가 적은 김인균에게 득점왕을 내줬다. /정민수기자 jms@
용인대가 제21회 한국대학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6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용인대는 2일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4개, 은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대전대(금 3·은 4·동 1)와 서원대(금 2·은 2)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용인대는 지난 2011년 제16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용인대는 이날 열린 49㎏급 결승에서 김원호가 조세형(대전대)을 3-0 판정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52㎏급에서도 신유환이 정현수(대전대)에게 3회 TKO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또 81㎏급에서는 길영진이 김호겸(서원대)을 1회 TKO로 제압한 데 이어 91㎏급에서도 오인성이 이유중(마산대)을 3-0 판정으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 69㎏급 조렬희와 +91㎏급 김진녕은 결승에서 나란히 임현철(대전대)과 박원준(마산대)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52㎏급 박태웅, 60㎏급 예진열, 64㎏급 주영현, 69㎏급 손석준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김주영 용인대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린 제6회 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
안양시 동안구 리틀야구단이 ‘2016 KBO총재배 12세 이하(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안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달 23일부터 지난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대회 결승전에서 서울 송파구 B팀을 1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7월 서울 용산구청장배에서 3위에 올랐던 동안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2010년 창단후 전국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경북 청도군과 제주도 서귀포시, 광주광역시 동구, 전남 목포시를 연파하며 결승에 오른 동안구 리틀야구단은 1회초 은종녕의 결승타와 이준모의 투런 홈런 등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3회에도 김용완의 3점포, 남동희의 백투백 솔로홈런 등으로 10-0으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 사이 팀의 에이스 김용완은 무실점 호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김규연 감독은 대회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