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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고 전명진, 여고부 최고 ‘명사수’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
50m 3자세 개인전 정상 차지
5월부터 올 시즌만 ‘4관왕’

전명진(고양 주엽고)이 제42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전명진은 2일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고등부 50m 3자세 개인전 본선에서 572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443.8점을 기록하며 김주현(서울체고·443.2점)과 이아영(서울 태릉고·431.2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대통령경호실장기대회와 6월 봉황기, 7월 문체부장관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명진은 이로써 시즌 4관왕에 오르며 여고부 50m 3자세 1인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또 남중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황세영(고양 한수중)이 616.5점으로 한종호(서울 전농중·614.3점)와 황준식(경북 죽변중·613.8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윤희(양주 덕현중)가 559.0점을 쏴 정은주(527.0점)와 이주(494.0점·이상 서울 언남중)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여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노채현, 박세현, 강다연, 김은이 팀을 이룬 한수중이 1천227.5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225.9점)을 세우며 성남 상원여중(1천222.4점)과 북인천여중(1천222.1점)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고양 주엽고가 1천688점으로 서울 압구정고(1천698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인천체고가 1천825.1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남중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는 윤서영(양평 양수중)이 560.0점으로 2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고부 25m권총 단체전에서는 의정부 송현고가 1천694점으로 서울 환일고(1천725점)와 서울체고(1천719점)에 이어 3위에 올랐고 50m 복사 개인전 결선에서는 이상휘(인천체고)가 181.8점으로 오승훈(202.7점)과 손재형(201.8점·이상 서울체고)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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