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주장’ 이기제가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 5월 수상자로 이기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명의 후보를 선정해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100% 팬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5월 ‘이달의 골’선정은 K리그1 11~15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기제와 나상호(FC서울)가 후보에 올랐다. 이기제는 지난 달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울산 현대와 홈 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 16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팀은 후반 막판 결승골을 내주며 2-3으로 패했다. 또 나상호는 지난 달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12라운드 광주FC 전에서 후반 20분 황의조의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Kick’에서 실시된 팬 투표에는 총 1만 2948명이 참가했
최근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라고스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세계랭킹 20위인 신유빈은 19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신예 리야커를 세트 점수 4-2(4-11 11-9 11-5 11-2 8-11 11-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유빈은 앞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도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팀을 이뤄 중국의 류웨이산-판쓰치 조(56위)를 3-1(7-11 14-12 11-8 11-6)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다. 신유빈은 지난 8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열린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에서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지희와 함께 한국 선수로는 36년 만에 여자 복식 은메달을 합작한 신유빈은 곧이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임종훈(한국거래소)-장우진(미래에셋증권) 조(2위)가 샹펑-위안리천 조(56위·중국)를 결승에서 3-1(12-10 11-4 7-11 11-8)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임종훈-장우진 조는 세계선수권에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30여일 앞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마지막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8일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였다. 최종 명단 23명의 발표를 앞두고 월드컵 참가 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소집훈련에는 총 31명이 참가하며 훈련 첫 날인 이날은 24명이 소집됐다. 한국 여자 축구 간판 지소연(수원FC 위민)을 비롯해 수원FC 위민 소속 선수 4명은 소속 팀 일정상 19일부터 훈련에 참여하며 조소현(토트넘), 윤영글(BK 헤켄), 이금민(브라이턴) 등 해외파 3명도 이번 주중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벨 감독은 이날 훈련에 앞서 “최종 명단 23명은 이름값이 아닌 100% 경기력을 기준으로 선발하겠다”면서 “이제 90분 경기는 없다. 우리는 100분을 뛸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벨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에 어린 선수들이 포함된 것에 대해 “에너지, 갈망(배고픔), 대표팀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 등 3가지 측면에서 어린 선수들을 선발했다”면서 “이전까지 명단에 들었던 선수들을 좀 더 자극하는 한편 어린 선수들이 좋은 인상을 남긴다면 월드컵
‘한국 남자 역도 중량급 간판’ 진윤성(고양시청)이 국제역도연맹(IWF)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진윤성은 18일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9㎏급에 출전해 인상 165㎏, 용상 196㎏, 합계 361㎏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윤성은 인상 1차 시기에 160㎏을 들은 데 이어 2차 시기에 165㎏을 성공시켜 후안 사나메 콜럼비(쿠바·160㎏)과 헤르난 모이세스 에스피노자 비에라(페루·145㎏)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용상 1차 시기에 185㎏을 성공하고 2차 시기에 195㎏을 실패한 진윤성은 3차 시기에 196㎏을 들어올려 비에라(200㎏)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 361㎏으로 콜럼비(355㎏)와 비에라(345㎏)를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102㎏급에 도전하는 진윤성은 이번 대회 109㎏에 출전했다. 이 체급은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니어서 이번 대회에도 단 4명만 출전했다.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109㎏급에 출전하는 진윤성은 이번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109㎏급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모의고사를 치렀다. 무릎 부상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해 기록은
프로야구 kt 위즈가 4연승을 내달리며 중위권 추격의 속도를 높였다. kt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8차전에서 장준원의 결승타에 힘입어 6-5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4연승을 질주한 kt는 26승 2무 33패(승률 0.441)로 7위 키움 히어로즈(28승 2무 35패·승률 0.444)와 승패를 없애고 승률에서 뒤진 8위를 유지했다. 6위 KIA 타이거즈(27승 31패·승률 0.466)와의 승차도 1.5경기 차로 좁혔다. 1년 2개월여 만에 kt로 돌아온 윌리엄 쿠에바스는 이날 4⅔이닝 동안 삼진 3개 5피안타 3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뒤늦게 터진 타선 덕분에 패배를 모면했다. 타선에서는 장준원이 3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앤서니 알포드(4타수 2안타)와 문상철(3타수 2안타)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t는 1회말 선두타자 알포드의 좌중간 안타에 이은 상대 수비실책, 정준영의 희생번트, 문상철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과감한 이중도루로 알포드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쿠에바스가 삼성 타선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과천시청이 제27회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16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과천시청은 15일 전남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1600m 계주 결승에서 서재영, 김윤재, 김재덕, 최동백이 팀을 이뤄 3분13초21의 기록으로 충남 서천군청(3분14초12)과 포천시청(3분20초63)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과천시청은 지난 달 열린 제51회 KBS배 대회와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올랐다. 또 여자부 100m 허들에서는 조은주(용인시청)가 13초757로 류나희(안산시청·13초759)와 송유진(경북 안동시청·14초55)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시즌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 시즌 대회 때마다 류나희와 우승을 다투고 있는 조은주는 이날 류나희를 0.002초의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3월 열린 익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와 5월 KBS배 대회 우승에 이어 세번째로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여자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정유선(안산시청)이 15m43을 던져 정소은(전남 목포시청·15m09)과 김유진(대전시청·14m60)을 꺾고 우승했고,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자립준비청년들을 돕기 위해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한 기부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수원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행사를 통해 마련된 440만원의 자립준비 청년 지원 기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수원은 지난 4월 30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기부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팬과 선수단, 코칭스태프 및 구단 프론트가 물품 기부에 동참해 총 1284점의 기부품을 모았다. 이는 자원순환으로 환산하면 1910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탄소절감 효과 기록이다. 또 자립준비청년 출신으로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봅슬레이 강한 선수가 특별 손님으로 경기장을 방문해 물품 기부와 함께 시축을 진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당시 모아진 기부물품들은 5월 25일 아름다운가게 수원 정자점의 ‘아름다운하루’ 행사에서 일일점장으로 활동한 최성근 선수의 봉사 속에 판매가 진행됐으며, 총 809건의 물품이 판매돼 총 440만원의 수익금이 모아졌다. 해당 기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기부됐으며 긴급 생계 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비,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페루와의 평가전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를 상대로 6월 A매치 2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클린스만호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인 남미의 강호 페루를 상대로 ‘마수걸이 승리’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클린스만 감독이 데뷔전으로 치른 3월 우루과이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이번 페루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29일 치러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을 마친 손흥민은 가벼운 스포츠 탈장 증세로 수술받고 귀국길에 올랐다. 수술을 받고 2주 이상 회복 기간을 거친 손흥민은 지난 12일 시작된 대표팀의 부산 소집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해 밝은 모습으로 태극전사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보호’를 선택했다. 손흥민은 14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치러진 자체 청백전과 세트피스 훈련 때 제외돼 피지컬 코치와 따로 회복 훈련에 나섰다. 손흥민은 훈련에는 문제가 없지만 슈팅할 때 100% 전력을 쏟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김은중호가 금의환향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왔다. 김은중호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며 2019년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준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공항을 찾은 축구팬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취재진 등 200여명은 김은중 감독과 ‘브론즈볼’ 트로피를 손에 든 주장 이승원(강원FC)을 필두로 모습을 드러낸 대표팀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열열히 환영했다.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 신화 재현을 목표로 아르헨티나로 떠난 대표팀은 조별리그에 1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로 통과했고 토너먼트에서도 에콰도르와 나이지리아를 잇따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준우승팀인 이탈리아에 아쉽게 패한 대표팀은 이스라엘과 3위 결정전에서도 져 최종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뚜렷한 스타가 없어 무관심 속에 아르헨티나로 떠났지만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더라도 확실한 ‘한방’으로 승리를 챙기는 ‘실리 축구’로 무장해 세계 강호들을 잇따라 꺾으
시흥시청이 제27회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부 4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흥시청은 13일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부 400m 계주에서 황윤경, 김애영, 임지희, 정다혜가 팀을 이뤄 47초17의 기록으로 강원 정선군청(48초34)과 김포시청(48초95)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부 100m 결승에서는 문해진(안양시청)이 10초42로 김태효(광주광역시청·10초28)에 이어 준우승했고, 남자부 400m 결승에서는 박찬양(화성시청)이 47초65로 최기만(㈜부산은행·47초21)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1500m에서는 남보하나(파주시청)가 4분34초34로 정다은(K-water·4분20초07)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남자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이현재(용인시청)가 52m96을 던져 김일현(경북 경산시청·53m39)에 이어 준우승했다. 이밖에 남자부 1500m에서는 김규태(고양시청)가 3분57초62로 이정국(국군체육부대·3분55초59)과 이동욱(경북 문경시청·3분56초09)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부 100m 조은주(안산시청·12초25)와 여자부 400m 임지희(시흥시청·57초34), 남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