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이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됐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가 개시 3분 만에 3165석 모두 팔려 매진됐다고 밝혔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지난해 1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경기가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3천300석)된 데 이어 2년 연속 매진 사례를 남겼다. 올해 올스타전은 15일 오후 2시부터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올스타전에서는 팬 투표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허웅(전주 KCC)과 이대성(대구 한국가스공사)이 주장을 맡은 두 팀의 대결이 펼쳐지며, 3점 슛과 덩크슛 콘테스트 등도 열린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는 전북 현대 출신 공격수 이근호(26)를 영입, 공격진을 보강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언남고-연세대 출신인 이근호는 2018년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고 데뷔 첫해 리그 30경기에 출전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프로에 적응했다. 2019년 전북으로 이적한 이근호는 그 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로 임대됐고, 2019년 상주 상무에 입단해 군 복무를 마친 뒤 소속팀 전북으로 복귀했다. K리그 통산 54경기에 출전해 5골, 6도움을 기록중인 이근호는 185㎝, 85㎏의 탄탄한 체력을 기반으로 최전방에서 힘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탁월한 골 결정력이 장점인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로 안산은 이근호의 합류로 공격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근호는 “안산에 오게 돼 기쁘다”며 “2023시즌 감독님과 선수들 그리고 팬 여러분과 함께 최고의 시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포수 김준태(28)가 동갑내기 신부 정민지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kt는 김준태가 오는 15일 오후 12시10분 서울 송파구 서울웨딩타워 2층 단독홀에서 정민지 양과 혼례를 올린다고 9일 밝혔다. 김준태는 롯데 자이언츠 포수 이정훈의 소개로 만난 정민지 양과 4년 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수원에 신접 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김준태는 “프로 선수 생활을 이해해주며, 옆에서 든든하게 지원해준 신부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가정에서는 바람직한 남편이, 그라운드에서는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전천후 측면 자원’ 안용우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안용우는 지난 2014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전남에서 4시즌을 활약하며 리그 111경기에서 13골 11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펼친 안용우는 이후 2018 시즌 J리그 사간도스로 팀을 옮겨 일본 무대에서도 4년 동안 활약했다. 2021 시즌 K리그1의 대구FC로 이적한 안용우는 두 시즌을 활약한 뒤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섬세한 테크닉과 크로스 능력을 겸비한 안용우는 왼발잡이 특유의 리듬감 있는 드리블 패턴과 정확한 킥 능력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윙포워드와 사이드백 등 측면의 어느 위치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이우형 감독의 전술상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안용우는 “FC안양이라는 좋은 팀에 오게 돼서 행복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올해 목표는 무조건 승격이다.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양에 왔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은 또 수비수 윤준성과 재계약했다. 서울 대신고-경희대 출신인 윤준성은 2012
경기도 유일의 국제 공인 마라톤대회인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대면으로 정상 개최된다. 대회 주최사인 경기신문과 한국실업육상연맹은 오는 2월 26일 수원시 일원에서 2023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세계육상연맹(WA)의 코스 공인(하프코스)과 아시아육상연맹(AAA)의 국제 대회 인가를 받은 대회다.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매년 동계훈련을 마친 국가대표를 포함한 실업팀 선수들은 물론 마라톤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한 해 자신의 기록을 가늠하는 척도 역할을 해왔다. 완만한 코스와 쾌적한 주로 환경 때문에 선수들 사이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세울 수 있는 대회로도 평가됐다. 이같은 평가는 지난 2019년 대회 여자부 하프코스(21.0975㎞)에서 최경선(충북 제천시청)이 1시간10분58초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면서 입증됐다. 당시 최경선의 기록은 2018 카가와마루가메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김도연(당시 K-water 소속)이 기록한 1시간11분00초의 한국기록을 1년여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국내에서 열린 대회로는 2002년 제8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배해진(당시 서울도시개발공사 소속)이 1시간12분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1위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이 이끈 핑크스타가 신한은행 쏠(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승리했다. 핑크스타는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김소니아(인천 신한은행) 등을 앞세워 블루스타를 98-92, 6점 차로 제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린 여자프로농구 '별들의 축제'는 올스타 팬 투표 1, 2위인 신지현과 이소희(부산 BNK)가 주장을 맡아 드래프트로 선수를 뽑았다. 또 정규리그 1, 2위 팀의 사령탑인 위성우(우리은행), 임근배(용인 삼성생명) 감독이 각각 핑크스타, 블루스타의 지휘봉을 잡았다. 최우수선수(MVP)는 양 팀을 오가며 33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기자단 투표에서 68표 중 65표를 얻은 진안(BNK)에게 돌아갔다. 필크스타는 1쿼터에 혼자 10점을 올린 진안을 앞세운 블루스타에 고전했지만 강이슬(청주 KB)의 3점포로 맞서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2쿼터에도 강이슬의 3점슛을 앞세운 핑크스타는 유승희(신한은행)가 혼자 11점을 몰아넣은 블루스타에 45-46, 1점 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중반에는 이번에 처음 도입된 제도인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아시아쿼터 선수로 필리핀 국가대표 션 데이브 일데폰소(Sean Dave Ildenfonso)를 영입했다. kt소닉붐은 일데폰소와 2022~2023시즌 선수 계약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일데폰소는 필리핀 연령별 국가대표에 지속적으로 선발됐던 유망주로 필리핀 농구 명문 아테네오대학에서 주득점원으로 활약했다. 3점슛, 미드레인지, 골밑 마무리 등 다양한 공격옵션을 보유한 슈팅가드인 일데폰소는 키 192㎝, 몸무게 85㎏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리바운드, 수비 능력도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필리핀 농구 레전드인 데니 일데폰소의 둘째 아들로 ‘필리핀의 허훈’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kt소닉붐은 “일데폰소는 슈터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볼 핸들링 기술과 외곽슛 능력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공격 옵션을 만들 수 있는 선수”라며 “코트 구석구석을 누비는 활동량과 리바운드 이후 속공 전개가 가능한 점 등 장점이 많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새해 들어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현대건설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광주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12 25-20 25-15)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시즌 15연승을 달리며 최다연승 타이기록을 세운 뒤 2연패에 빠졌던 현대건설은 새해 첫 날부터 다시 3연승을 이어가며 18승 2패, 승점 51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2위 인천 흥국생명(승점 47점, 16승 4패)과는 승점 차 4점차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공격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가 허리 부상으로 재활 중이지만, 토종 선수만으로도 페퍼저축은행을 압도했다. 미들 블로커 양효진이 블로킹 득점 4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15점을 올렸고, 야스민의 빈자리를 메우는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도 12득점으로 활약했으며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 역시 10점을 올렸다. 황민경의 오픈 공격으로 포문을 연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오픈공격과 황연주의 속공이 더해지며 초반 리드를 잡았다. 고예림의 연속 득점에 이다현, 황민경, 양효진의 득점이 가세한 현대건설은 세트 중반 상대 범실까지 더해져 19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지난 시즌 K리그2 도움왕 아코스티(32)를 영입했다. 수원은 지난 시즌 K리그2 FC안양에서 뛴 아코스티와 2년 간 계약했다고 6일 밝혔다. 가나 출생으로 이탈리아 이중국적을 가진 아코스티는 K리그에서 이미 실력을 입증한 선수다. 이탈리아 피오렌티나에서 세리에A 무대를 밟은 아코스티는 키에보, 크로토네 등을 거쳐 2020년부터 안양에서 뛰었고 세 시즌 동안 K리그 통산 70경기에 출전해 2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K리그2에서 도움 11개를 올려 ‘도움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 리그 10위에 그치며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치러야 했던 수원은 기량이 검증된 아코스티를 통해 확실한 전력 보강을 노린다. 수원은 “아코스티는 키 178㎝, 몸무게 76㎏으로 강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 날카로운 드리블이 강점이며 좌우 측면과 중앙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면서 “K리그1 도움왕(이기제)과 K리그2 도움왕을 모두 보유하면서 새 시즌에는 전방위적이고 힘 있는 공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전했다. 아코스티는 “빅클럽 수원 삼성에 입단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수원을 위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구단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인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안드리고와 재계약했다고 6일 밝혔다. 안드리고는 브라질 명문클럽 SC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클럽 생활을 시작해 2014년부터 1군 선수단에 소집됐고 2015년 인테르나시오나우 소속으로 브라질 세리에A 무대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2016년 이후로 아틀레티코 고아이넨시, 세아라SC, 스포르트 헤시피, EC비토리아, 피게이렌시FC 등 다양한 구단에서 임대생활을 거친 그는 2020년 브라질 세리에B의 CS알라고아누로 완전 이적했다. 이후 2021년 같은 세리에B의 과라니FC로 이적해 전국리그 34경기 출전 1골, 주리그 11경기 출전 4골 등의 활약을 펼친 그는 2022 시즌 시작과 함께 FC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안양에 합류한 안드리고는 K리그 30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안양이 창단 최초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8월 16일 부천FC와 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안드리고는 경기의 흐름을 읽고 볼 소유를 통해 경기를 공격적으로 풀어나가는데 큰 장점이 있는 선수다. 특히 상대의 허를 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