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대표 임추섭)가 2020 FC안양 연간 회원권 1천만원 상당을 구매한 뒤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했다. FC안양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부시장실에서 이진수 부시장,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이광철 상무이사, FC안양 조성락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회원권 구매 및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1천만원 상당의 청소년용 FC안양 연간회원권 500매를 구매하고 FC안양에 기부했다. FC안양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청소년 쉼터 등에 이 연간회원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지난해에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한 뒤 기부한 바 있다. 안양시 만안구에 본사가 위치한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하·폐수 처리시설, SOC환경건설, 소각시설, 바이오가스 자원에너지화 시설 등 전국에 총 950여 개의 다양한 공공 환경시설을 운영하는 환경 플랫폼 기업이다. FC안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속에서도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가 연간회원권 구매와 기부를 결정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좋은 경기력으로 시민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도 현대 지역사회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화, 산업화로 사라질 위기에 있거나 변화를 겪고 있는 파주, 포천, 안성, 평택시에 소속된 지역공동체 조사결과를 책으로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주문화원과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조리·탄현 마을지는 읍면지 성격의 종합기록물로 민통선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조명했고, 평택문화원과 협력한 진위면, 팽성읍, 원평면에 대한 조사는 대단위 개발로 빠르게 사라져가는 전래적 삶의 기록과 전통읍치 관련 공동체라는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재단은 시군 협력조사 말고도 경기도의 이색지대에 대한 기획조사를 병행했다. 면민의 50% 이상이 외국인 노동자인 공동복합도시의 변화상을 기록한 포천시 가산면, 개발성장의 편차를 보이는 시·군간 접경지 문화의 기원과 내용, 전통과 새로운 가치관이 공존하는 지역의 공동체성 강화 방안을 살핀 안성시 도기동, 공도읍 진사리·중복리 편은 기록보존과 활용성을 갖춘 결과물들이다. 2011년에서 2019년까지 경기 마을기록사업을 진행해온 경기문화재단은 총 20권의 책을 발간하게 됐다. 경기학연구센터 윤소영 학예연구사는 &ldqu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이 잠정 연기된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0시즌 K리그 등록선수들의 이름과 관련된 이색 자료를 공개했다. 올 시즌 K리그 전체 등록 선수는 18일 현재 총 777명이고,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국내 선수는 712명이다. 선수 수 만큼이나 각양각색 다양한 이름의 소유자들이 모여 있다. 축구선수가 연예인은 아니지만 대중에 이름을 알리는 직업임을 감안하면 개개인의 이름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이들의 이름을 살펴보며 축구라는 공통분모 외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본다. K리그1, 2를 합쳐 가장 많은 성씨는 단연 김 씨다. 전체 777명 중 김 씨는 154명으로 무려 21.6%다. 김 씨에 이어 이 씨가 약 17.7%이며, 박 씨(7.6%), 정 씨(5.3%), 최 씨(4.3%)가 뒤를 잇는다. 또 K리거 중 가장 많은 이름은 ‘지훈’과 ‘민규’로 각각 7명씩 있다. ‘지훈’은 수원FC 이지훈을 비롯해 안산 그리너스FC의 이지훈, 강원FC의 강지훈과 조지훈, 포항 스틸러스의 노지훈, 대전 하나시티즌의 김지훈, 전남 드래곤즈의 신지훈 등이 있다. ‘민규’라는 이름을 쓰는 선수는 수원FC 박문규
프로야구 KT 위즈가 세번째로 진행한 자체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KT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마스코트의 이름을 딴 ‘빅’ 팀과 ‘또리’ 팀으로 나눠 자체 청백전을 진행해 득점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5회까지 진행된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또리’ 팀 선발로 등판한 손동현은 정예멤버로 구성된 ‘빅’ 팀 타선을 3이닝 2피안타 1볼넷 1삼진으로 막아내며 호투했고 이어 던진 하준호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또 ‘빅’ 팀에서는 선발 김민수가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정성곤과 안현준이 각각 2이닝을 무실점으로 소화했다. ‘빅’ 팀 2루수로 이날 처음 청백전에 출전한 박경수는 2타수 1안타로 컨디션을 조절했다. KT는 19일 휴식을 취한 뒤 20일 4번째 자체 청백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협력업체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훈련을 중단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전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SK 구단은 18일 “확진자와 2차 접촉한 전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선수단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SK는 17일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팀 훈련을 중단했다. 선수단 내에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이는 없지만, 협력업체 대표가 1차 접촉 대상자로 포함됐다. SK는 선제 대응 차원에서 협력업체 대표와 접촉한 전 직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고, 이날 오전 결과를 받았다. SK는 경기장과 사무실 내부 방역 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정민수기자 jm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 연기 또는 취소 여론에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대회 강행 입장을 밝힌 가운데 도쿄올림픽 준비를 사전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 이벤트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관련기사 15면 일본체조협회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4~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센터에서 열기로했던 국제체조연명(FIG) 개인종합 월드컵대회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선수, 심판이 참가를 거부한 바람에 대회를 열 수 없게 됐다. 이 대회는 실제 올림픽 체조 경기가 벌어지는 아리아케 체조센터에서 올림픽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는 테스트 이벤트로 열릴 예정이었다. 앞서 일본배구협회가 4월 21∼26일 역시 테스트 이벤트로 열 계획이던 도쿄 챌린지컵 배구 토너먼트도 취소됐다. 도쿄 챌린지컵은 지난 달 3일 공식 개장한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며 아리아케 아레나는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토쿄올림픽 남녀 배구 주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1만5천명의 관중을 수용한다. 올림픽 기간 발생할 여러 문제를 미리 살피고 이에 따른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선 예행연습이라 할 수 있는 사전 경기, 테스트 이벤
스포츠투아이는 김경원 전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가 성남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구학교에 지도자로 새롭게 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1993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2001시즌을 끝으로 한화에서 현역 은퇴한 김경원 코치는 이후 두산과 경찰야구단의 투수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 프로 입단 첫 해 1점대(1.11) 방어율을 기록하며 당대 최고의 투수로 군림했던 선동열에 이어 2위에 오른 파워피처 출신인 김경원 코치는 야구학교에서 기존의 윤석환, 황건주 코치와 함께 투수부문 엘리트 전문 기술 레슨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 코치는 현역시절 빠른 볼에다 제구까지 갖춰 마운드를 호령했던 소중한 경험을 살려 학생 선수들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김 코치는 “학생 선수들의 경우 볼 스피드에 크게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마운드에서 볼을 뿌리려면 스피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구라고 생각하고 내가 원하는 위치에 볼을 던질 수 있어야 스피드를 높이는 것도 의미가 있다”면서 “먼저 볼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 뒤 제구가 갖춰진 상태에서 스피드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코치는 엘리트투수 전문 레슨과 별도로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선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멜 로하스 주니어가 오는 23일 귀국해 선수단에 합류한다. KT 관계자는 “세 선수 모두 한국에 오는 것에 동의했고 다음 주에 입국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세 명의 선수 가운데 데스파이네와 로하스가 먼저 23일 입국한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9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했지만, 투수 데스파이네와 윌리엄 쿠에바스, 타자 로하스 등 외국인 선수들은 미국에 남겨뒀다. 이들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함께 훈련하고 있다. KT는 당시 한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던 때라 외국인 선수들이 미국에 더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지만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 감독은 우리 방역 체계가 더 좋다고 판단해 외국인 선수들을 일찍 불러들이기로 방침을 바꿨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과 여행객 감소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권을 구하기 어려져서 입국이 다소 미뤄졌다. 쿠에바스는 미국 영주권 심사를 받기로 돼 있어서 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국에 합류할 예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7일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을 발표했다. KBO는 지난 12일 야구회관에서 김시진 위원장을 비롯한 기술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등록 명단에 들어가 111명의 선수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6일 KBO로부터 사전 등록 자료를 전달 받은 뒤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이 명단은 최종 엔트리 선발을 위한 사전 등록 명단이다. 111명 중 투수는 선발 26명, 불펜 27명 등 53명이고, 포수는 6명 선발됐다. 2루수와 3루수가 각 7명, 유격수는 8명 뽑혔고, 외야수는 24명이 등록됐다. KBO는 “이 선수들 내에서만 올림픽 최종 엔트리 구성이 가능하므로 인원 제한 없이 폭넓게 검토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111명 중 KBO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108명이며 미국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각각 1명, 상무에서 1명이 포함됐다. 메이저리그 선수는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으로 고등학교에서 바로 미국 무대로 진출한 최지만은 한국 야구와 팬이 그립다며 도쿄올림픽 출전 의지를 피력해왔다. 또 마이너리그 선수는 뉴욕 양키스에서 뛰는 유격수 박효준이다. 구단 별로는 KT 위즈가 1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도체육대회가 결국 연기됐다. 경기도체육회는 17일 제13차 경기도체육대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운영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가 경기도내 확산관계로 건물폐쇄, 업체휴업, 개학연기, 재택근무 등이 시행 중에 있고, 바이러스 사태가 조기 종식되기에는 희박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대회를 잠정 연기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경기도체육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지난 2월 24일 제12차 경기도체육대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회식을 9월로 연기한바 있다. /정민수기자 jms@